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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찬반좌는 아니지. 왜냐하면 처음 만났을 때 여자쪽에서 양식당에 가자고 했는데 그거 거절하고 감자탕집 간거니까. 거기서 감자탕집도 싫다고 하면 그냥 바로 찢어지자는 얘기가 되는데?
댓글이 병1신이면 찬반좌가 정상이고 댓글이 정상이면 찬반좌가 병1신일 경우가 많더라
양식당 가자고 했는데 씹고 감자탕집 데려간거자너
그렇게따지면 양식당 잘하는 곳있다고 미리 말했음 ㅋㅋ 남자가 눈치가 없던거지
누가 덧글로 그러던데 소개팅으로 국밥집 오면 주모도 반대한다고
소개팅이잖아 선 잘못 그으면 주선자하고도 껄끄러워짐
웬일로 찬반좌가 병1신이냐
진석이
느낌상, 흰옷이라했지만 그만큼 난 꾸미고 정성스레 나갔다라는 의미로 보이네 나는. 난 정성스레나갔는데 중국집이뭐냐 라는거같음
진석이
깔끔하기로는 초밥이 제일 이라고 생각함
진석이
차라리 김밥이라도 먹었으면 옷에 튈일없어서 깨작거리진않았을듯
진석이
아니면 파스타집가서 토마토파스타말고 크림파스타나 피자같은것 먹으면 됨.
진석이
앞치마도 안 챙겨줬나봐
진석이
짜장짬뽕같이 국물 튀는것만 아니면 뭐든
진석이
중국집도 북경오리 같은거 먹러 갔으면 그리 나쁘진 않음
진석이
파스타 스테이크 초밥 등등 심지어 앞치마 달라고 하면 주는 곳도 많음
진석이
걍 한정식집 적당한 가격대로 가도 됨.
진석이
면이여도 포크로 말아서 숫가락으로 먹을수있는 스파게티는 나쁘지 않아.. 후루룩먹는거나 국물을 먹는요리들이 문제.. 짜장면을 젓가락으로 돌돌말아서 숫가락에 올려먹지는 않잖아
진석이
파스타집도 쌉가능임
진석이
옷에 뭐 튀고 그럼 안되니, 그냥 곱게 보내줘야지. 다른 좋은 분 만나러 가시게..
진석이
한정식집만 가도 되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조각의마술사
쌍팔년도 까지 안가고 조선시대에도 소개팅 첫만남에는 국밥안먹었을거 같은데 ㅋㅋㅋ
조각의마술사
남자 초이스가 맘에 안들면 이번엔 내가 고를게요 이러면서 여자가 초이스하면 되지 남자가 다 음식점 선택하게하고 속으로만 짜증내면 뭐함? 표현을 안하는데..? 난 표현안할테니 남자가 센스있게 내 비위대로 '해줘' 이런 마인드인가? 그리고 마지막에 다 틀어져서 둘다 감정상해있는데 그제서야 말하면 퍽이나 잘 알아듣겠다.
첫번째부터 초이스를 거절한건 남자다. 대놓고 맛집에 데려다주는데 거절한다? ㅋㅋ 아니다..님말이 다 맞음
솔까말 남녀가 아니라 걍 다른 모임이래도 싫은거 표 안내고 담부터 안만나야지 하는 성향 많음. 뭘 알아 들어야 하냐 걍 안만나겠다는데 왜 설득해야 하는지 의문.
이미 양식당가자했는데 남자가 감자탕감
맘에도 안드는사람 고쳐써야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것도 좋아하는사람한테나 하는거지 맘에안드는데 그냥 넘어가고 안보는거지
ㅇㅇ 맞는 말이네요. 앞으로 평생 그 가치관 잘 지키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조각의마술사
쌍팔년도에도 미팅할땐 빵집가서 빵 시켜먹었지
억지 논리를 펼칠거면 글이라도 제대로 읽던가ㅋㅋ
조각의마술사
남자가 엄청 잘 생겼거나 직업이 좋으면 영심이 떡볶이라도 쌉 가능
엄청 잘생긴 남자라는게 얼마나 있다고 끌고옴? 여기 유부남들은 다 잘생겨서 결혼한줄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다했는대 ㄷㄷ
그러게 싫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냥 싫다고 하면 안되나...
처음에 감자탕집 가기전에 다른곳 가자고 했는데 걍 감자탕집 간거잔슴. 여기서 결정된거지. 이미 상대방이 다른 곳 제시했는데 또 반대해서 상대방도 어색한 분위기에서 밥먹고 헤어질지 그냥 나혼자 불편하고 헤어질지. 대놓고 싫다고는 안했지만, 대신 기회를 많이 줬고, 마지막엔 이유까지 설명해줬는데 받아들이지 못하면 뭐 끝난거지
혹시 이글도 난독 판독글인가 되게 많네
여자쪽도 이해가고 찬반좌도 이해감
웬일로 찬반좌가 병1신이냐
라면팅팅
댓글이 병1신이면 찬반좌가 정상이고 댓글이 정상이면 찬반좌가 병1신일 경우가 많더라
원래 댓글이 ㅄ이면 찬반좌가 정상이고 댓글이 정상이면 찬반좌가 ㅄ되는게 국룰이지 ㅋㅋㅋ
너무 당연한 말을...
그래서 찬반좌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극한의 !
소개팅남이 맘에들진 않았지만 감자탕과 짜장면,국밥은 못참음..
근데 싫으면 싫다고 미리 말하지 그랴
서르
양식당 가자고 했는데 씹고 감자탕집 데려간거자너
서르
그렇게따지면 양식당 잘하는 곳있다고 미리 말했음 ㅋㅋ 남자가 눈치가 없던거지
내가 보기엔 여자는 할만큼 했고 남자는 할만큼 못했음. 근데 여자도 미리 말을 좀 해보지 싶음.
서르
소개팅이잖아 선 잘못 그으면 주선자하고도 껄끄러워짐
잘 읽어보면 여자가 먼저 봐둔 곳이 있으니 아는 양식당 가자고 했음 저러면 여자 쪽도 나름 신경 쓴 건데 무조건 가야지
양식당 가자고했는데 씹고 지 멋대로 감자탕집 데려가는 사람인데 거기서 또 뭐라했으면 난리쳤겠지 그럼 주선자한테도 할말 없고 아직 남자가 뒤에 나오는 뻘짓 한것도 아닌데 주선자가 이상하게 생각했을수도 있음
내가봤을 땐 양식당 가자고한거 직접적으로어디갑시다한것도아니고 뉘앙스만풍겨놓고 눈치 못챘다고꼽주는것같음 감자탕이 잘못됐다고 말한거에서 촉이온다 똑바로 제안했으면 내의견무시했다가먼저나왔을거임 물론 남자가 난 양식당싫음 감자탕고? 이랬을수도있고
양식당 가자고 직접 말 안해도 친구사이에도 '이 근처에 싸고 분위기 좋은 양식점있음' 하고 뉘앙스만 말하면 그냥 가자는 소리지;; 직장도 아니고 뭐 가자고 직접적으로 말해야 알아듣나 친구사이 아니라도 쌩판 남이라도 그런 소리 하면 다 알아들음
그정도면 직접적인언급인거임 그정도도안해놓고 저렇게 말하는거일거라는거임 나는 그런사람한테 존나시달려보고하는소리야
일단 저 글엔 이 근처에 싸고 분위기좋은 양식점있다고 말했다고 써있으니까 니가 말한 상황하곤 다른듯 나도 니가 말한거같은 상황이 뭔진 알어 ㅋㅋ 애초에 저 글이 진짠지 가짠지도 모르는데 자기가 말했다고 서술한 부분을 앞뒤 안맞는것도 아닌데 굳이 니 상황 대입해서 의심할 의미가 없어 ㅋㅋ
그럼 첫 대면에 양식당 가자고 떼라도 써야 하나... 더군다나 별로였지만 애프터 나갈 때도 차려입고 간 거면 꼽주는 건 아닌 듯싶음. 차라리 상대방이 눈치가 개미똥만큼도 없는 게 더 문제면 문제지 3번째까지 앞에서 깨작깨작하는데 저 혼자 신나서 후루룩 후루룩 하고 있었다는데
혹시 궁예세요?
이번에는 찬반좌는 아니지. 왜냐하면 처음 만났을 때 여자쪽에서 양식당에 가자고 했는데 그거 거절하고 감자탕집 간거니까. 거기서 감자탕집도 싫다고 하면 그냥 바로 찢어지자는 얘기가 되는데?
예의가 아니지
소개팅녀 : 그때 찢어졌어야 했는데.
누가 덧글로 그러던데 소개팅으로 국밥집 오면 주모도 반대한다고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새키가 오늘 선본다며!!!! 근데 이리로 데려와??? 당장 딴데가!!!
애초에 감자탕집 가면 구질구질하게 먹을거 보일텐데 감자탕 안 좋아한다하지
essr
소설쓰셨으니 작품감상은 해야하자너ㅋㅋ
essr
근데 저런 사례 되게 많음
essr
머만 보면 아무튼 주작으로 몰아붙이는 주작충도 페미나 별차이없어보임
카드의정석
저런사례가 되게 많다고...? 내 상식으로는 일어나선 안되는 상황뿐인데 애초에 저런놈은 소개 자체를 못받음
essr
이전에 저 동네 오류로 성별공개되었을때 남성 계정들 다수가 여혐유도하는글 올린거 걸린적도 있건만 무슨. 그냥 혐오 유도하려고 주작이 판치는 동네지 남혐글만 주작인게 아님.
김세정남친
감자탕은 뭐 그러려니 하겠는데 짜장면은; 면은 먹을때 좀 그렇잖아. 센스 너무 없다 아니 이건 그렇다치고 회사 앞 찾아오기에다 인연 아니라 거절하니 왜인지 캐묻기까지 최악이다
와 규동!
메뉴가 대화하면서 먹을 수있는게 아닌게 문제 소개팅은 식사하러가는게 아닌데 먹는거에 집중해야하는것만갔으니 솔직히 상대방이 저럼 날 알아볼 생각없어서 이러나 싶을듯
음식 메뉴가 싫은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그걸 고른 그 센스가 싫은거지
더럽게 센스가 없네 저런 사람 만나면 피곤함
마음에 안든다고 거절했는데도 이해못하고 실갱이했다는거보면 개피곤한 사람이다 ㅋㅋ
남자 븅신이네
여자 꾸미고 왔을때 먹기 편한 음식이면서 분위기 잡기 좋은 곳이면 돼 첫인상부터 조져놨네ㅋㅋㅋㅋ
감자탕은 친한친구가 먹자고해도 안가는데
?친구는 괜찮을거 같든데 왜?
먹기 귀찮아서?
?저번에 친구랑 감자탕 쳐묵쳐묵할때 걍 쳐묵하든디.....
뼈 발라먹기 귀찮아하시는 분인가봐요
ㅇㅇ..발라먹는거 싫어하거든 치킨도 순살만 먹어
저번에 메가커피 소개팅이랑 비슷한 경우인듯... 소개팅 남자가 첫만남 약속장소를 메가커피로잡았어요..... 출처: https://www.ppomppu.co.kr/zboard/view.php?id=problem&no=156431
그냥 커피집...이라기엔 너무 분위기가 좀 그럴거같네
저런 놈도 미팅을 에프터를 받네 ㅋ
99학번인 나도 미팅때는 돈까스 먹었는데.. 두번째 만났을땐 쏘야에 쏘맥. 첫 만남에 좀 점잖빼는 모습 보내주는게 좋지 않나요...
소개팅자리면 어느정도 수준도 보는 자리인데 처음부터 감자탕은 ㅋㅋ 기본소양이 부족
그냥 백퍼 주작이다 생각하고 나중에 뉴스라도 뜨면 실화였구나 하는게 맞음 ㅋㅋ
햄버거를 먹었어도 저거보다는 나았을거같애...
수제버거도 첫 만남엔 좋은 메뉴는 아니긴 함....아무리 이쁘게 먹으려해도 지저분해져서...
죄수번호-4738299
수제버거는다름
난 첫만남에는 돈까스아님 스파게티를먹는데
수제버거는 특히나 지저분해지던데 내용물이 많아서
첫만남인데 이쁘고 멋있게 보이고 싶을건데 국밥을 먹을 생각이 나는건지
저 썰이 진짠지는 모르겠지만 걍 소개팅 아니라도 짜장먹다가 티에 짜장 튀고 감자탕 뼈 손에 들고 쩝쩝 발라먹어도 그게 추하다는 생각 못하는 사람 있더라
잘보이고 싶은생각이 없거나 있는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게 좋다고 생각하는건가
그냥 티에 짜장면 튀거나 그래도 어지간한 사람 직장상사나 뭐 자기랑 계층차이 큰 사람? 이런 사람 만나는거 아니면 사람이 그럴수도 있지 그러고 남이 그러고 다녀도 별로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서 남도 자기 대수롭지않게 생각할거라고 생각하는듯ㅋㅋ 그러니까 깨끗하게 만나는게 예의있는거라는 생각도 못하고 있는 그대로면 뭐 어때 이런거지 막상 또 지저분한 사람은 아닌데 그런 사람들 있음
먹기 힘든거만 골라서가네 ㅋㅋㅋ
뭐 먹고싶어요 할때 그냥 먹고싶은거 말해라 좀 아무거나요~ 하고 뒤에서 처 궁시렁 거리는게 제일 흉하던데 물론 주작이 아니면 남자가 감자탕집 간게 코믹이긴 하지만
처음에 양식당에 가자고 먼저 여자쪽이 제안했음. 그거 씹고 감자탕집 간거.
본문에 첫 만남때 여자가 아무거나 잘먹는다고 했다가 양식당 가자고 했는데 남자가 감자탕 집으로 안내했다고 나오는데??? '그래서 카페 근처에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괜찮은 양식당이 있으니 가자고 했어요. 그랬더니 음~ 하시더니 "다 잘드신다고 하셨죠?" 하더니 대뜸 감자탕집에 데려가네요.'
좀 읽어라 친구아 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9386879215
사귀고 어느정도 시간 지나서 서로 편한 복장일때 가야할곳이지
온전히 사람대사람으로 만나서 서로를 알아가는 자리엔 가격을 떠나서 그 순간 동안은 음식 먹기 힘들면 안됨ㅋㅋㅋㅋ 그냥 저건 남자가 사회생활을 못해본거임
첫만남에서 뼈발라먹는거나 옷에 튀는 음식은 에러지.. 그냥 깔끔하게 먹으면서 얘기 나누기 쉬운데가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