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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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마리도 충분히 공포스러운데
주변에 수컷이 정 없으면 암컷혼자 자가번식이 가능하다는 연구도 있음. 뭐 모든 바퀴가 가능한건 아니겠지만..
벌레잡기 전문인데 연구소 정도는 있지 않을까
지구방위대 세스코!
근데 세스코 직원이어캐 알아? 연구소가 따로잇어?
연구소가 당연히 있지... 해충도 내성도 생기는데다, 먹이에 대한 기호가 바뀌기 때문에 계속 연구가 필요함
바선생 중에 인간 친화적인 애들에게 물어봤나보지
백만마리도 충분히 공포스러운데
솔직히 1년만에 1쌍이 백만마리 된거면 1년 3개월이면 1억 넘어감 ㄷㄷ
1년에 1쌍이 백만마리 만드는 게 왜 1년 3개월만에 1억이 마리가 넘어가는 거죠? 무슨 매일 복리로 불어나는 것더 아니고..
1년에 백만마리면 2달에 10배꼴이니 1억마리는 1년 4개월일듯
지구방위대 세스코!
어떤 의미론 지구방위대 맞네
근데 세스코 직원이어캐 알아? 연구소가 따로잇어?
해충 잡는 애들인데 알겠지
너왜그러니?
벌레잡기 전문인데 연구소 정도는 있지 않을까
너왜그러니?
바선생 중에 인간 친화적인 애들에게 물어봤나보지
홈페이지가니까 있긴 한가봄
연구소 있더라
해충 잡는데 당연히 연구소가 있겠지
너왜그러니?
연구소가 당연히 있지... 해충도 내성도 생기는데다, 먹이에 대한 기호가 바뀌기 때문에 계속 연구가 필요함
벌레나 쥐 같은거 출몰하면 ㅈ되는 우주선 발사대쪽에 벌레랑 쥐방역도 책임지고 조졌다고 하는 곳이니 그만한 지식이나 노하우가 있겠지
이거 업계 비밀인데 세스코에서 개미나 바선생하고 뒷거래로 빠져주는거래
벌레 전문으로 잡는 회사가 벌레 습성이나 특성도 모르면 문제 있는 거지
세스코는 연구소가 있긴함 내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독극물 제조연구가 가능한 유일한 민간연구소라고하더라
연구소 있고 거기에 바선생 및 해충들 특성 파악하면서 연구 하는걸로 암.
상일동 세스코 본사에 연구소도 있겠지
마리s
그게 더 대단한데
그르게 백만마리도 소름돋네
아니 핵으로 멸망해도 한마리만 살아있으면 번식한다니...... 자웅동체???......... 스고이 바선생
쟤네 암컷이 한번 수컷이랑 관계하면 정자 저장해두고 두고두고 번식할 수 있다고 들은것같음.
이런게 임신최적화구만 시바 유게이들 맨날 임최몸 임최몸 앞으로 바퀴한테 해라
진짜 임최몸은 진디 무성생식도 가능하고 어미 뱃속에 있는 새끼진디가 낳기도 전에 이미 임신해있음
바퀴벌레는 암수가 없나? 어떻게 1마리만 남아도 번식이 됨
잉앵용
주변에 수컷이 정 없으면 암컷혼자 자가번식이 가능하다는 연구도 있음. 뭐 모든 바퀴가 가능한건 아니겠지만..
끼아악!
백만마리도 공포지만 이것도 공포네 쉬벌;
몸에 정액을 넣어놓고 다니다 혼자남으면 산란 하겠지 그런 생물 꽤 많아
이거 안알려진 사실인데 세스코는 약으로 죽이는게 아니라 사실 해충이랑 거래해서 방빼는거래
1년뒤에 백만마리면 조금뒤에 1억마리 찍겠는데
백만마리가 번식하면..
역시 나만 경악한 게 아니었구나 “백만마리는 가능한거야?”
바퀴벌레 : 나는 군단이다
??:죠우지 죠지
존나 뜨거운물 부으면 죽긴하더라. 어떻게 아냐면 내가 원룸자취할때 존나 팔팔 끓는물 들이부어봄
그러니까 세스코가 세스코레인저라는 비밀조직을 육성하고 있다 그런 내용의 게시들이로군요
지구가 망해도 세스코가 남아??? 흑막이네 이거
...그르네?
아니 백만마리는 좀 무서운데 ㅋㅋ 솔직히 바퀴는 좀 박멸해줫으면 좋겠다
무슨 생물보다는 기계같은 느낌이네
근데 원래 곤충들이 저러지 않음? 신경절이었나 머 그런거로 움직이자늠
딱 이런 느낌 같은데, 위험 느끼면 불릿타임 오면서 도망쳐야 한다! 저기로 가야 산다! 하는 정도의 스팀팩 맞은 마린같은 상태가 되는거
닝겐도 척수반사라는 게 있잖음
문어도 저러지 않음 ?
그럼 0ms의 딜레이로 행동이 가능하다는 건가? 사람은 명령을 뇌로 전달한 다음에 행동하니까 흠...
그와중에 백만 개무섭네
iq는 지능의 절대치를 수치화한것이 아닙니다
각진설탕
바퀴는 야생에서 매우 씹약한 찐따개체 근데 도시엔 기가막히게 강력한 해충
각진설탕
본 글에서도 방사능에 대한 것보다 핵폭발에 의한 열에 의해 뒤진다는 의미인 거 같은데요...방사능에 대한 언급은 없는 듯..
백만이면 가능할거같다는건 졸라 많으면서 묘하게 현실적이라 개무섭다
예전 중고 플스에서 바퀴벌레 나오던 방송 기억나네 ㅋㅋㅋㅋ
??? : 1억 마리는 오바고, 백만 마리로 니 아파트를 조의 아파트로 만들 뿐입니다, 휴먼.
야생바퀴는 진짜 존나 허약한 찐따임 무기도 없고 방어수단도 씹구리고 땅파는것도 후달리고 어디 피신처도 못만들고 도시가 기막힌 방패이자 무한한 식량을 해주는 거.
핵폭탄 터져도 생존한다 라는 얘기는 핵폭발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곳보다 어디 구석에 짱박혀서 살아남은 새끼들이 번식해나갈거라는 얘기임 존나 무서운 거지
근데 110도 얘기는 처음 듣는다 상식적으로 걔들 뱃속에 들어있는 액체가 100도까지 올라가기전에 문제가 생길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려나 싶은데
백만마리 ㄷㄷㄷㄷ ㅅㅂ
바퀴벌레는 스티로폼과 비닐도 먹어서 무려 소화시킬수도 있다는 말을 옛날에 들은것 같기도 한데, 사실인가?
아닐걸? 근데 귀지나 비듬 각질같은것 충분히 소화시킴
ㅇㅇ 내가 그래서 방바닥에 머리카락 각질 눈꼽 같은거 안떨어지게 엄청 신경씀, 놈들의 일용할 양식 될까봐. 그리고 싱크대도 쓰고 나면 싹 물기 제거함, 놈들의 오아시스 될까봐.
하하하 밖에서 들어오는 경우는 그런거 다 소용없어요 그 경우 걔들이 이동하는 루트안에 뭔가 먹을게 있는거라... 없으면 지들끼리라도 잡아먹으면서 번식하고...
대신 우연찮게 어디서 하나 흘러들어온거면 효과있는거 맞긴 함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2091199910134 바퀴벌레는 아니고 다른 애벌레
으아어아어어어어억 ㅅㅂ 깜놀했자나
환풍구 잘 막아두라고 ㅋㅋㅋㅋ 예전에 환풍구에서 엄지손가락만한 바퀴벌레 나왔다고 ㅋㅋㅋㅋ 살려줘 ㅅㅂ ㅋㅋㅋㅋ
백만마리 ㅅ발 현실적인 숫자로 내려가서 더 무서워졌어
1년동안 백만마리는 충분히 가능하겠지 안잡으면.
아니;;; 어쨌든 늘어난다는거네;;;
세스코랑 바퀴벌레랑 모종의 계약관계가 분명 있을것이여!!
맥스포스겔이 짱임 일본 사는데 일본에선 업자전용템이라 한국에서 공수해다 깔았더니 그 후로 한 마리도 안 보임 그 전엔 싱크대 아랫장 열면 바퀴똥밭이었음 치워도 치워도 리젠되던거 1년 가까이 깨-끗
냉동실은...친구가 실험했는데 1일 7일 15일 로 해서 실험결과 다 살았던 기억이 있는데........
냉동실 성능이 좀 슬펐을지도
나 자취할때 실험해봐 결과 25분이면 죽던걸. 혹시 살까해서 실온에 뒀는데도 안움직이던데.
옛날에 전갈 다큐 보는데 핵실험장소에서도 전갈이랑 바퀴는 땅속에서 살아남아서 나왔다고 했었는데
근데 110도에서 탈수 있나 화상이나 체내 수분이 끓어서 죽는다라면 이해가지만 110도에 몸이 타버리진 않을거 같은데.. 키틴질은 타는온도가 낮은가?
어차피 홍보용으로 올린거겠지만 애초에 세스코는 다른 해충에 비해 바퀴벌레에 대한 대응이 없다시피함. 그냥 정기적으로 예상 경로에 약 쳐주는거 말곤.
직원 말론 자자기들도 바퀴벌레는 방법이 없다고.
실제로도 내부바퀴는 잡아둘수있는데 외부에서 들어오는건 본인들이 관리하는수밖에 없다고 하던..
유독 인간들에게 이상할 정도로 공포의 대상으로 불리고 있는데, 사실 따져보면 생태계 최약체급인 녀석들임. 그래서 개체수가 많은거고. 이놈들 저놈들에게 털리는 호구위치인데 몇몇 개체의 생활권이 인간과 겹치면서...
ㅈㄴ 멋있엌ㅋㅋㅋㅋ
인간 시선을 느끼고 그 각도를 잴수 있는 것같더만. 막 도망가다 딱 안보이는 곳에서 멈추더라.
나한텐 집에서 바선생이 한마리라도 나타나는 순간 전쟁임...아 정말 시름
이상하게 바퀴벌레가 과대평가 되있는데 인간의 살상과학력이 훨씬 뛰어남. 요즘 바퀴약 바퀴한테 뿌리면5초도 못 견디고 뒤집어 죽음. 그리고 집에 바퀴벌레 많이 번식해 있어도 짜서 놓는 맥스포스 시리즈 짜놓으면 몇 달내로 사라짐
세스코 얘네가 초창기 때 만든 광고 중에 진짜 인상깊었던 게 있었음. '식사 중에 바퀴가 몇 마리 보일때가 가장 기분 나쁠까요?' 답은...반 마리.
바퀴벌레 보면 잡아서 태우는 정도로 그렇게 혐오 스럽지는 않은데 가끔 큰 개체를 보면 뇌정지가 옴....ㅋㅋㅋ 진짜 예전에 우리집은 없는데 밑에 집에서 한마리씩 올라올때마다 장난 아니게 커서 혹시나 하고 집에 바퀴벌레 퇴치용 여러개 설치해 봤는데 우리집은 아니더라 싱크대 밑까지 다 열어서 확인하고 구석까지 종류별로 다 설치 했었는데....도대체 집을 어떻게 하고 살면 바퀴벌레 그런 큰게 나오는 걸까?
머리가 잘리면 사실상 뇌사상태라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아무튼 움직인다구요!
나 유학생때 바퀴랑도 룸메를 몇번 했는데. 생각보다 한군집이 크진 않더라구. 다만 이미친것들이 여기저기 군집을 만들어놈. 프린터속, 스피커속등 전자제품 구멍뚤려있고 항시 전원이면 따땃한 우리집이고. 진짜 특히한대는 나무문틀 사이에도 살드라, 이건 진짜 기겁함. 그리고 이제는 바선생과는 함께 하지 않지만 오래간만에 예전 와우 패키지 정리하는데 시부럴 패키지 사이에도 살았었드라. 다행히? 바선생사체는 없고 분비물 흔적들만 남긴 했지만.... 물티슈로 빡빡 딱아도 안지워져 ㅠ.ㅠ 하필이면 리치킹이라 버리기도 아깝고
대부분 간과하나본데, 바퀴벌레는 번식력이 특출난 생명체일 뿐이지, 영화 씽이나 에일리언에나 나올 법한 몬스터가 아니란 거지... ㄷㄷ;;
온도는 확실히 식당 주방같은데 급할때 방법이 물 존나 팔팔 끓여서 워터 어택 하면 익어서 죽는다고 하긴하던데
으으으.... 한마리도 충분히 공포인데.... 백만마리.....
만약 지구가 멸망해 세상에 남자는 나하나 남고 여자는 그대로라고 하면 인류는 멸종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