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넨 주파수 통일부터 해야 함.
여기서 질문.
승압과 주파수 변환을 해야 할때
어떤 걸 바꿔야 할까?
승압 : 발전소 - 변전소간 고전압(765kV, 345kV)은 냅둔채 변전소-수용가 전압만 바꾼다.
주파수 : 발전소 발전기(Generator)를 바꾼다
그러니까 주파수 통합을 하려면...
해당 지역 발전기를 다 멈추고
수용가 전원을 다 끊은 다음
발전기를 교체해야 한다는 얘기임.
발전기?
발전기가 도란스 크기일리는 당연히 없고
존나 육중해서 바꿔치기 하는데도 굉장히 시간이 걸림
그러니까
그냥 못 한다고 보면 됨.
유머 : 관동은 독일식, 관서는 미국식으로 들여온 일본 애들 사고 방식
난 솔직히 아직도 이해를 못 하겠음.
쟤들은 중앙집권 국가가 아니라 봉건국가였으니깐 지역별로 조까라마이싱이 더 심했어서 그런듯
이젠 안바꾸지 공기업도 아니고 사기업이 전기 장사를 하는데 돈들면서 자기들 밥그릇 깍아먹을짓을 왜함?
쟤네들은 시작부터 민영임.
처음에 전기설비 들여올때 저렇게 들여옴... 민영화라고 해서 주파수가 다를 필요는 사실 없거든..
물론 개판으로 들쭉날쭉한걸 하나로 트랜스 하는게 말이 됨? 이 맞는 반응이겠지만 발전기 바꾸고 셔터내리고 할 돈이면...
국내전기 통일 못했다는것서부터 걍 나 무능해 라고 증명해주는거
전혀 오히려 현실은 반대였음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도호쿠 지방 죄다 전력 끊어져서 타지역 전력을 급하게 끌어써야 하는 상황에서 저 주파수 지랄 때문에 전력복구가 상당히 난항에다 지체됐음 엄청난 비용도 발생한 건 덤이고 너님 논리는 각자 다른 규격을 쓰니 한지역이 맛이 가도 다른 지역은 무사하다는 논리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야 오히려 그 맛이 간 지역 복구가 상당히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해서 도리어 국가역량이 더 저해됨 병력 애매하게 쪼개서 돌격하면 각개격파로 더 쉽게 끝나는 거랑 같은 이치
이것도 민영화땜에 그런건가?
웨딩에스카레이어
쟤네들은 시작부터 민영임.
처음에 전기설비 들여올때 저렇게 들여옴... 민영화라고 해서 주파수가 다를 필요는 사실 없거든..
우리나라아 중국 같은 후진국에서 중앙집권식 개발정책 쓴 나라나 전기가 국영이지 선진국중 상당수는 다 민영전기로 시작했어. 독일도 나치당이 강압으로 뺏지 않았으면 여전히 민영이였을껄 ㅋㅋㅋㅋㅋㅋ
그냥 정부가 ㅂ1ㅅ이라 그럼
메이지유신때 설비들여올때 미국이랑 독일에서 각각들여옴.
웨딩에스카레이어
국내전기 통일 못했다는것서부터 걍 나 무능해 라고 증명해주는거
솔직히 맘 먹고 했으면 벌써 했을텐데. 일본이 그만한 자본이 없는 나라도 아니고. 그냥 책임지기 싫어하는 일본식 문화가 한 몫 한거 같아.
왜 아직도 통일 못하는지 이해 노노 발전기를 백년천년쓰는것도 아닌데
ㄹㅇ 걍 관료보수주의의 폐해
전력망은 기본적으로 여러 발전기가 같이 돌아감. 그래서 그 Grid 안에서 주파수는 전부 일치해야 함. 무슨말이냐면 60Hz 지역의 발전기를 50Hz로 바꾸려면 "그 지역의 모든 발전기"가 50Hz으로 돌아야 함. 그래서 발전기를 동시에 다 정지하고 발전기를 갈아야 하는데 그러면... 발전소 돌리는데 쓰는 전기는 어디서 구해오냐부터 난관이 존나 많음.
걍 일 안하는거지 일본에 전등 아직 쵸크다마 사용중이던데 걍 정부가 무능한거라고 생각함 언제 한번 통일하는게 그게 나중에 돈 적게들지 언젠간 해야할걸 그냥 무능으로 안하는것뿐 법으로 이건 이제 다메요 규제라도 해야하는데 걍 무능
민영라는 개념 이전일걸
주파수 통일할테니 도쿄의 전원을 한달간 내립니다. 하면 아무도 찬성 안 할걸... 못 하기도 하고..
옛날 주파수 개차반인걸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통일한거냐? 다 불가능한걸 통일한건가? 다른나라 주파수 통일한경우들은 먼데 그럼?
전기라는 걸 안 써도 되는 시점(=전기가 보급되던 시점)에 바꾼 애들임. 19세기에 전기 한달 내리는거랑 21세기에 전기 한달 내리는거랑의 차이라고 보면 됨
근데 유일하게 통일 안된 나라는 일본뿐임 걍 생각이 없다는거지
머 일본 가전제품 비싸지는게 나랑 먼 상관이겠냐만은 걍 나라가 생각이 없었단건 맞음
애시당초 한 국가는 처음 전력망을 만들 때 표준을 정하고 그것을 모두 따르면서 전력망을 만듦
그러니 각각 맞는데끼리 독립시켜서 조각내보자!
민간기업이 들어왔었을테니까 뭐.
쟤들은 중앙집권 국가가 아니라 봉건국가였으니깐 지역별로 조까라마이싱이 더 심했어서 그런듯
일제 시절 육군 해군도 통합이 안되던 놈들인데 뭐.....
사실 지역 색이 좀 강하긴 함... 전국적인 그런 네트워크가 오히려 드문
하긴 쟤네는 19세기까지 중세식 봉건제 국가였지... 한국이 15세기에 조선 세우고 사병혁파하고 지방수령제철폐하고 뭐하고 해서 완전히 중앙집권되기까지 반세기가 걸렸는데, 19세기에 중앙집권하면서 서양문물 받아들였으면 통일되기 힘들 듯
일본 행정은 예전부터 미래를 전혀 생각안 하고 일단 쉬운대로 하고보는 개판이었지. 철도의 경우도 당시 사정만 생각하고 싸고 빠르게 만든다고 협궤로 놓는 바람에 철로가 국제기준보다 작아서 운송효율이 엄청나게 떨어지고 이제와서 그 거 다 교체하자니 비용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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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is Rosenberg
그건 아니라고봄 걍 ㅂ1ㅅ임 정부가
Lapis Rosenberg
지방자치의 무능과 민영화의 환장의 콜라보
Lapis Rosenberg
하다못해 주별로 엄청나게 권한이 나눠져있는 미국도 저러지는 않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마 셔터내리고 발전기 바꿀 돈으로 범용 트랜스 개발하는게 더 쌀듯
나오
물론 개판으로 들쭉날쭉한걸 하나로 트랜스 하는게 말이 됨? 이 맞는 반응이겠지만 발전기 바꾸고 셔터내리고 할 돈이면...
트랜스로는 주파수를 못 맞춤
대신 주파수 변환기가 따로 있져 트랜스 후단에 달아서 일괄 처리 해줘야 할검니다
아예 발전소에 달 정도로 대규모 변환기는 비용도 덩치도 어마어마할테니 그냥 개인이 가정용 변환기 쓰는게 채산성이 맞을테니 공사가 안되는 것일 테구여
전력망이 통합이 안 되면 가정에서 주파수 변환해봐야 별 소용도 없음
오래전 기억이지만 용량 큰 세탁기나 오븐같은건 무리겠지만서도... 정격 사용 용량만 지키면 변환 자체는 잘되니 쓰는덴 지장없을겁니다.
애초에 통일된 규격이 안나오는 시점에서 가정에서 그걸 신경써야 하나 싶기는 하지만서도
그래서 요즘 일본애들은 프리볼트 제품을 많이 쓴다는 모양인듯
프리가 더 위험한거 아녀..? 적합전압은 낮은데 프리면은 고압까지 출력될텐데 ,,,
요즘에는 웬만한 가전제품은 죄다 프리볼트임;; 냉장고조차도 대부분은 100~240V 50~60Hz 지원함
아하~~!!
이젠 안바꾸지 공기업도 아니고 사기업이 전기 장사를 하는데 돈들면서 자기들 밥그릇 깍아먹을짓을 왜함?
오헝
진짜 그래. 기본은 1067mm 협궤지만 사철중에는 표준궤나 다른 궤간 쓰는 회사들 있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2142787606
전압 트랜스포머를 일본쪽에선 도란스라고 함
루리웹-2142787606
한국에서도 도란스라고 함...
루리웹-2142787606
의외로 일본에서 파생된 용어가 산업현장에서 아직 두루쓰임
루리웹-2142787606
20세기 출생자인데 90년대까진 국내에서도 동네 전파상이나 철물점에도 도란스라고 많이들 부르긴 했음 ㅋ
루리웹-2142787606
트랜스를 일본식 발음으로 해서 그런 듯
지금 젊은 세대는 걍 변압기라 하지 않겠듬? 트랄랄랄라~
루리웹-2142787606
예전엔 일제 제품을 꽤 많이 썼던지라 제품 매뉴얼이나 제품명 등지에 그대로 옮겨와져서 쓰이기도 하고 해서 아직도 저렇게 쓰기도 함. 물론 요새는 현장에서도 콘덴서 -> 캐패시터처럼 도란스 -> 트랜스 로 바뀌는 추세기는 함.
변압기 트랜스 다 쓰더라. 아재들은 도란스 쓰는 사람도 많고.
젠장 나도 늙었나봄 ㅋㅋㅋ 도란스라 부르는게 편함 ㅋㅋㅋ
루리웹-2142787606
변압기(=트랜스포머) 일본식 발음 도란스
Lapis Rosenberg
내 화이트 새턴도 그랬어!!
루리웹-2142787606
그러고보니 예전에는 도란스 볼 일이 꽤 있었는데 요즘은 본적이 없긴 하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11월 13일
????? 좋은점이 있어??
일본 본토에 적이 상륙했을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11월 13일
전혀 오히려 현실은 반대였음 2011년 동일본대지진 때 도호쿠 지방 죄다 전력 끊어져서 타지역 전력을 급하게 끌어써야 하는 상황에서 저 주파수 지랄 때문에 전력복구가 상당히 난항에다 지체됐음 엄청난 비용도 발생한 건 덤이고 너님 논리는 각자 다른 규격을 쓰니 한지역이 맛이 가도 다른 지역은 무사하다는 논리겠지만 현실은 그 반대야 오히려 그 맛이 간 지역 복구가 상당히 늦어지는 결과를 초래해서 도리어 국가역량이 더 저해됨 병력 애매하게 쪼개서 돌격하면 각개격파로 더 쉽게 끝나는 거랑 같은 이치
하긴 점령지에 주파수가 달라서 발전기 못쓰면 조금 문제긴 하겠네... 근데 그러면 지들끼리도 발전소 하나 날아가면 다른지방에서 전력 못끌어와서 ㅈ되는거 아냐?? 그래도 근처 지역끼리는 주파수 같아서 괜찮으려나
11월 13일
일본이 상륙당하는 날은 한국은 이미 끝장난거 아님?
한국이 상륙했겠지
11월 13일
그거슨 흡사 조선 때 도로 안 뚫고 외국 쳐들어오면 빨리 못 와서 좋을 거란 논리와 비슷... 문제는 아군도 빨리 못 가서 요격을 못함....
11월 13일
좋은 점 1도 없음
신칸센 운행하는것도 주파수 바꾸는거 왕창 깔아둬서 가능하다지? 돈낭비여 이것도
그래서 극단적인 경우는 간토/간사이 사는 사람이 간사이/간토로 이사 갈 경우 가전제품 바꿔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
요즘 나오는건 주파수공용이라 문제 없는데, 예전꺼는 뭐...
옛날 제품 어뎁터 보면 전압이나 주파수 전환 스위치 있기도 했지...
동일본 서일본은 주파수가 다름 50hz 60hz 그래서 나타나는게 블박도 다름 ㅋㅋㅋ 동일본에서 쓰던 블박 서일본으로 가져간다? 신호등이 안찍힘 ㅋㅋㅋ
통일은 중요하지
바꾸는것보다 차라리 50hz 전기로 60hz 발전기를 돌려서 60hz 전기를 만드는게 낫겠네 발전소도 1개씩 더 만들수 있고, 세금도 더 빼먹고 일석이조.
60인데 50거 쓰다 전자렌지 고장났었는디
새로운 시설 지어놓고 바꾸면되겠지만 안하겠지?
민영화 상태인데 발전소 부지를 새로 구해서 새로 발전소 올린다는 선택을 할 거 같진 않으니까...
새로운 시설로 지어놓고 한번에 바꾸려면 간토건 간사이건 둘 중 한 곳의 발전소 만큼의 용량의 발전소를 미리 지어놔야 함... 만만한 문제는 아냐
관동은 육군파였고 관서는 해군파여서 그랬던가
50-60hz 지원하는 가전이 있긴 한데 일존 특성상 거의 없을거니 의미 없다
뭐 근데 요샌 어지간하면 주파수는 호환되긴 함
휴대폰도 회사마다 충전기가 달랐었단거가 충격이였어
그건 EU가 천하통일 시킴
그런거 보면 결국에는 대규모로 교체해야될 시기에 규격자체를 싹다 바꾸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거같아
아이씻팔
하긴... 철도도 뒤죽박죽에 협궤 비중이 드럽게 높아서 화물수송도 개판인 동네라 놀랍지도 않음.
이런거 보면 우리나라 승압사업 성공한건 대단한건가
재네들 그래서 블박같은것도 문제생긴다고 들었는데.
주파수 틀리면 무슨 문제가 있는거임?
저기서 말하는 주파수는 교류의 극성이 바뀌는 주기인 걸로 아는데 제품에서 요구하는 주파수랑 공급되는 전류의 주파수가 안 맞으면 회로가 맛이 가겠지
주파수에 민감한 애들이 있음... 모터 같은거... 얘네는 세팅된 주파수 아닌 걸로 돌리면 원칙적으로는 안 됨 프리볼트 만들기도 사실 어려운 애들이고
제품마다 다름. 직류로 전환해서 쓰는 가전은 문제 없고 교류 그 자체로 쓰는 제품은 속도 등이 달라짐. 예를 들어서 교류 모터 같은 거
기계 타이머 기능 제대로 작동 안하고(주파수로 시간 측정함) 광학기기는 아에 안찍혀버림.
주파수가 다른 기기끼리 연결하면 고장남 전압보다 중요한 게 주파수임 전력회사는 정전압과 함께 정주파수 유지를 ㅈㄴ 중요하게 생각함 생산된 전력량보다 소비하는 전력량이 커서 전기 계통에 다 셧다운 되는 걸 블랙 아웃이라고 하는데 소비량이 생산량에 근접할 때 주파수가 흐트러지고 이 때 전기계통이 박살나면서 블랙 아웃이 터짐
내수의 폐혜 이기도 하다 지들 내수만으로 먹고살만은 하니까 국제경쟁력이 떨어져도 고수할수 있는거지
걍 달라도 같이 쓸 수 있게 만드는 모듈을 만드는게 더 나을듯
아마 있을걸? 둘다 되는 전자제품. 근데 그만큼 비쌈. 그래서 내수밖에 안됨
승압이 중요한게 맞는 거 같은데? 주파수 달라서 타 회사로 전력 송출 등이 안되는 건데 어차피 민영이라 의미 없음. 직류로 전환해서 쓰는 가전은 상관 없고 교류를 직접 쓰는 제품은 어차피 고전압 전기를 3상 등 별도 변환해서 쓰기 때문에 또 별 차이 없어보임. 승압은 송전 효율과 관계가 있어서 전체적인 효율 측면에서면 의미가 있는데 미국도 승압 못하는데 일본이 어떻게 함.... 프리볼트 제품을 뺀 가전제품. 전선. 전등 다 바꿔야하는데 현실적으로 불가지.
지금 관서랑 관동 내부에서는 타 회사로 전력 송출이 되는 상황임 문제는 비상시에 관서에서 관동으로 관동에서 관서로 전력을 대량으로 보내줄수 자체가 없음. 주파수 변환에 의한 사회적 비용 소모도 소모인데 비상시에는 쟤네 구조가 진짜 답이 없음..
미국은 규모가 너무 커서 어렵겠지만 일본은 한창 잘나갈때 맘만먹음 할수는 있지 않았을까 다만 워낙 쟤들이 보수적이고 내수만으로 먹고살만 하니까 굳이? 라는 느낌으로 계속 온거같음
미국도 현재 승압 사업 중임.
일본 전자제품은 그래서 대부분 50/60hz 겸용임. 우리나라에서 일본꺼는 마음놓고 쓰는데 오히려 다른 외국 물품이 문제가 많이 됨. 유럽 대부분이 50hz라 겸용 아니면 문제가 됨
미개해서 서양애들꺼 배껴오다 보니까 이나라 저나라 다 섞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