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짜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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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청년 김유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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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괜찮다는데 왜 지가 지롤이야..
걍 나라마다 다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게 한켠에 붙어있는 “육수가 짠 분들은 물을 부어 드세요”
냄새가 힘들다며 카레 부어 먹는 짤
뭔가 일본 만화에서 보면 식당에서 먹는 방법 가지고 트집 잡는 게 나오는 것 같은데 실제로 저러나?
지는!
주인장이 괜찮다자나!
지는!
그러고보니 저 화내는새끼도 물부어먹는 장면있던거 같은데 ㅋㅋㅋ
팔각 싫어해서 카레 섞어서 먹은 놈. 만두 많이 먹는 상대보고 저건 안된다! 라고 해놓고 자기는 5개 입에 털어넣고 맛을 아는 범위라고 정신승리.
show3413
지가하면 오챠즈케라 괜차늠ㅋㅋ
주인장이 괜찮다자나!
뭔가 일본 만화에서 보면 식당에서 먹는 방법 가지고 트집 잡는 게 나오는 것 같은데 실제로 저러나?
실제로 저러면 싸움날듯..
사다우카
걍 나라마다 다 있는거임ㅋㅋㅋㅋㅋㅋ
근데 존나 맛잇엇다는 부장짤
만화니까 과장하는거지 탕수육 부어먹는거랑 비슷할듯
저는 라면에 물을 한컵 더 붓는 습관이 있어요
저거 저기 시비거는애가 주인공인 만화로 저런 개소리만 늘어놓는 푸드파이터 였을걸?
컵이 좀 많이 크네요.
너는 내가 용서못해!!!
시벌? 참견할 이유가 있어!
그냥 만화니까.. 실제로는 개인주의라서 자기한테 피해없음 아는척도 안해
물넣는걸 기준치 1.5배가 난 제일좋음....
메이와쿠판이니까 저렇게라도 푸는거지
그건아니더라 지하철타는데 민폐손님있으니깐 가서 뺨치고오는게 인상적이였어
그건 피해를 준거잖어 피해없음 아는척 안한다니까
이건 참견을 안할수가 없다
내가 일본 살면서 딱 한번 먹는 방법을 강요하는 라멘집을 본 적 있긴 함 먹는 방법을 안지키면 말은 안하는데 좀 불쾌해 하더라
일본사는데, 서로 신경도 안쓰고 지밥만 먹음ㅋㅋ
참견하기좋아하는부장님
당연하지 탕수육은 원래 부어먹는건데
그거 일본특유의 감성인지, 뭐 잘못하면 그거 일부러 안 알려주면서 불쾌해하는거 그거 진짜 유전자 단위로 있는것 같더라. 예전에 심지어 서구에서 오래살아서 서구화 된 사람도 그럼.
아진짜?? 서구화된 사람도 그렇다고?? ㄷㄷㄷ
어우..말도말셈.. 예전에 워킹갔을 때 어찌하다 일본커뮤니티에 왕래가 있어서 몇몇 일본계 현지인들하고 친해져서 자주 집에 초대받고 같이 밥도먹고 하고 놀았는데, 한번은 한국 김치라면 꺼내면서 그걸로 요리해주겠다길래, 내가 도와줄까하고 그러라 해서 정말 황금비율로 파썰고 계란까지 탁탁 풀어서 쫙 뿌려서 서빙해줬지.. 그릇도 따듯하게 뎁혀서 말야. 근데 표정이 안 좋아.. 그날 하루 종일 표정이 안 좋은데 딱히 얘기를 안해.. 그래서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날 이후로 일본커뮤에서 내맘대로 사고치는 캉코쿠진 됐더라. ㅋㅋ 그거 왜그런지 거의 반년지나서 알았는데, 뭔가 쿠지락스? 그런식의 국물없는걸로 하려했는데, 그걸 내가 fm대로 끓여서 그랬다더라..ㅋㅋ 자기 허락없이 맘대로 하면서 일본사람 무시한거라고. 아니 난 싱크대 위에 있던 파란 계란같은 재료를 써서 라면을 끓인건데.. 진짜 그 라면 하나땜에 그런거라 생각하는 이유가 그 전날까지 낄낄대면서 여자애들 얘기하고 같이 잔걸로 드립도 치고, 자동차 튜닝 얘기도 하고 그러면서 놀다가 그 뒤로 딱 왕래가 끊어진거거든..
일본인답다 진짜 ㅋㅋㅋ
이렇게 먹어야 맛있으면 처음부터 이렇게 나오겠지 으갸약걁
근데 백주부님 고기 궁물에 식초 너어서 묵으면 감칠맛 올라간다고 하던데…깍두기 궁물도 비슷한 걸까?
주인도 괜찮다는데 왜 지가 지롤이야..
내가 그렇게 먹겠다는데 무슨 참견이냐??ㅋㅋㅋ 저게 바로 오지랖이라는거지..
오지랖을 넘어서 ㅁㅁ 수준인듯. 공장분들이 정성들여 만든 양복에 무슨짓이냐!
냄새가 힘들다며 카레 부어 먹는 짤
그리고 가게 한켠에 붙어있는 “육수가 짠 분들은 물을 부어 드세요”
그 일본 컵라면 우동 존나 짜더만 ㅋㅋㅋ
그냥 다 짜더라
그냥 일본음식 대부분이 겁나 짜더라 모르고 4박5일 놀러갔다가 입맛안맞아서 진짜 고생했지
예전에 지나가면서 본글에, 바닷가 지역은 짜게 먹는다는 얘기 있더라..
일본 음식 예능 같은데서 출연자가 음식먹고 맛있다고 칭찬하다가 맛이 너무 진해서 평소엔 좀 힘들겠어요~ 늬앙스로 이야기 하는거 걍 존나 개 짜다는 소리라더라 ㅋㅋㅋㅋ 아니면 존나 달거나
짠데는 다 이유가 있지. 왜냐면 일본 인스턴트 라면은 나트륨이 일일기준치 100%를 기본으로 넘어감ㅋㅋㅋ 특히 컵라면 소금이 막 7g넘게 쓰고 그래. 무려 140%임... 참고로 우리나라 라면은 90% 이하인데다 분말스프로 조절가능한데, 일본은 끓인 물에 스프를 녹여서 먹는 방식이라 면 자체에 간이 되어있음. 그래서 스프조절한다고 염분조절이 잘 안돼.
굳이 물부어먹는 걸 왜 시킨거지
일본 동부가 서부보다 짜게 먹는가보지.
주인장이 서쪽지방 운운하는거보니 타지방사람이고 그쪽에선 우동 간을 싱겁게 나오는게 주인가보징
일본 지역마다 우동 스타일이 다른데 어느 지방은 면발이 메인이라 거기에 힘 빡주고 국은 그냥 대충 삼삼하게 만들어서 내놓고 반대로 국물에 힘줘서 간을 존나 쎄게 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거 가지고 니네가 먹는게 간장이지 우동이냐면서 서로 지역드립 겁나 친다고 함
일본은 지역마다 음식간이 다른데 대체적으로 우동이나 야끼소바먹어보면 동경을 포함한 관동쪽이 대체적으로 진짜 짜게먹음. 예전 동경에서 먹었던 야끼소바는 무슨 소금을 입에 탈탈 털어넣은것처럼 소금맛밖에 안났음. 반면 오사카 관서쪽에서는 그런경험 전혀 없었고 한국인입맛에 딱 맞음
아니다...난 오사카에서 야끼소바 한입먹고 간장먹는듯한 기분이 들었어 전체적으로 다 짬
염도는 거의 같음. 그냥 관서에서 관동 놀리는 소재인 거. 관동관서 대립 나오면 따라나오는 단골소재
역사적으로 수도나 상업 중심지가 오래동안 관서였으니 관동은 맛도 모르는 촌뜨기라고 꼽주는 레파토리임
서부인 오사카쪽에서 살았었는데 도쿄가서 우동먹어보니까 오사카쪽 대비 진짜 짜긴하더라
우리도 지역마다 간 다르잖아
저 관동-관서 이슈는 그거하고 차원이 좀 다름. 교토-오사카 쪽에서 에도 시절에는 늪지만 있던 촌뜨기들이 뭔 맛을 알겠어 하고 도쿄는 수도 옮긴게 언젠데 아직도 에도 타령.. 하면서 싸우는 자존심 대결임. 그 상징이 양쪽의 우동 스타일. 맛의 달인 보면 저것만 3-4번 나오는 소재거리였음
게장 해주면 둘다 잘처먹으니 우리가 이김
지는 팔각향 강하다고 카레부어먹는 새끼가
'이 정도는 맛을 알 수 있는 수준이다'
일드 중에 저거만 다루는 드라마가 있어라. 계란후라이를 어떻게 먹는지로 쥰내 싸움ㅋㅋㅋㅋ
사과라는건 잘못있는사람이 스스로 마음으로 우러나와서 하는거지 사과하라고 구걸하는것들은 대체 왜그러냐? ㅋㅋㅋ 평소에 모멸당하며 살아서 보상심리로 갑질해보려는건가
루리웹 음식갤러리의 상징이 저기서 나온거구나 ㅋㅋㅋㅋㅋ
입에서 밥풀 튀는거 보게 ㅋㅋㅋ
저럴땐 그냥 너나 그렇게 쳐먹어라 하고 얼굴에다 부어주면 된다
지가 먹기 불편할때는 온갖 방법을 다 쓰는 놈이라 ㄹㅇ 내로남불 ㅋㅋ
니돈으로 사줘도 앤정할까 말까한짓을 우쭐거리면서 지랄하긴
남이 어떻게 먹던 간에. 참견질이야.... 굳이 왜 생판 남이 먹는 걸 뭐하러 지켜봐?
개지랄떨다가 나중에 참교육 당한다고 함니다
저것도 실은 지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5개를 한번에 처먹어서 저꼴났단게 유머
*범죄자 처럼 표현했지만 실제로 파는 특제만두로 먹을수있는 제품을 선물한겁니다. 또한 보통 한입에 먹어보고 못먹을거 같으면 뱉으면 되는데 5개나 맛도 안보고 처먹은 사람이 잘못입니다.
한번에 먹지 말라고 말리긴 함
파는거 아님 입안 헐게 하려고 매운 재료 넣고, 목에 상처나라고 생선 잔가시 다져넣은 푸드파이터 죽이기용 음식임 가게가 한통속이라 작업당한거임
어? 그럼 식품관리법으로 신고하면 오히려 저기가 더 손해 아님? 경쟁자제거 vs 가게하나말아먹기 아무리봐도 쌉손해인데?
관서지방 전체를 주무르는 대기업 산하라서 효과없는 상황
난 국밥 먹을때 처음 가는집은 아무것도 안넣고 오리지널만 먹는데
국물 좋은 집은 그냥 먹어도 맛있더라
아우 저걸 어째.. 저 손님 간 안된걸 그냥 먹내..
우동국물에 물 붓는다고 참견한 놈이 한 짓: 김밥에 분무기로 물 뿌려 먹음 도시락 팔각향 심하다고 카레 부어먹음 케익 빨리 먹으려고 생크림이랑 빵 분리해먹음
왕만두 해체결합도 있다
애초에.. 물을 부은 저 사람은 자기입맛에 맞게 조절해서 맛있게 먹을려고 저런건데.. 무슨 모욕이나 한것처럼 저런게 웃긴거지.. 저런 논리면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려먹어도 안되고, 라면에 계란이나 식초를 넣어서 색다르게 해서 먹어도 안된다는 논리지..
아냐...물 부은 놈은 스테이크랑 야채,밥을 믹서에 넣어서 갈아먹는 수준이라...작중에서도 맛 신경 안쓰고 먹는 놈들 중에 탑급
저 내로남불 주인공은 나중에 스테이크 밥남는다고 볶음밥양념을 뿌리고 팔각냄새 심하다고 카레를 부어버린다
지는 지 ㅈ대로 먹으면서
근데 저 우동에 물붓는애 있는 집단이 나중에는 스테이크를 믹서기에 갈아먹고 케이크를 랩으로 왕창 감싸서 뭉쳐서 먹고 진짜 입맛 떨어지게 하는 해괴한 짓거리들을 함
근데 저새기도 우동에만 물 부어먹는게 아니라 타꼬야끼에도 왕만두에도 물 부어 먹는 넘 ㅋㅋㅋ
밥도 물에말아먹겟네
시바롬 남먹는데 참견질이야 졸라 짜다잖아 그럼 나도 물붓는다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일본 덮밥요리 들어왔을때도 젖ㄹ 존나 했었는데 식당 들어가면 절대 비벼먹지말라고 존나 아주그냥 ㅋㅋ 어떻게 먹든 뭔상관이야
나도 그거 본적있어 존나 어이 터지더라 ㅋㅋㅋㅋㅋ 일본애들도 그냥 먹는애들 비벼먹는 애들 제각각인데 무조건 비벼먹으면 안된데 ㅋㅋㅋ
근데 저 안경도 별로 정상인은 아님. 왕만두 그릇에 으깨놓고 물 말아서 쳐먹는 인간.
엩
이게 타코야끼에 소스붓는거였나?
미림 부어먹는 거인 거 같기도 하고
저래놓고 다른 편에서 지도 물 부어 먹음 ㅋ
와이프랑 일본 갔을때 초밥집 가서 간장을 밥에 찍어먹으니 옆에 일본 아재가 초밥을 뒤집어서 회쪽에 찍으라고 하더라ㅎㅎ
네 다음 나중에 카레를 붓어 드시고
최소한 니가 사주면서 참견하라고 ㅋㅋㅋ
저놈은 내로남불갑이라 노답 ㅋㅋ
만약 주인이 안된대도 내가 무료 급식하는것도 돈안낸것도 아니고 물을 붙던말던 뭔 참견이야 저렇게 물붙는다고 멱살 잡으면 먹던 우동그릇 잡고 면상에 끼얹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