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만화] 버튜버) 공기 못 읽는 톼삼

[루리웹-36201680626]

ㅇㅇ

커엽

[백흑]

토와는 라플라스 속내를 뻔히 알고있으니까..

[Hybrid Theory]

만화 번역하는 사람 중에도 일본어가 너무 익숙해져서 이런 게 어색하지 않은 경지에 이른 사람도 있는 듯함.
어느 만화에선 "이 정도는 여유였잖아"라는 대사가 나오더라

[엄호야]

空気を読む?
분위기를 파악하다 정도로 해야하지않냐 ㅋㅋㅋ

[요히라]

ㅇㅇ 분위기를 파악하다/분위기를 읽다로 번역하는 게 올바른 번역이지

[☆쇼코&키라리☆]

이 정도는 여유였잖아

이건

과거엔 그렜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서 그러는 말 아님?

설마 이 정도는 여유지 이걸 그렇게 쓴건가...?

[프리니소대]

아까 어느 게시글에서 나왔던 "손으로 만든 쿠키"같은것도 있지.
기본적으로 다른 서적이나 생활에서 일정이상의 어휘력을 가지고 있으면
그런 번역체에 대해서 본능적인 이질감이 느껴지는데
반대로 그런 기본이 없는 상태에서 번역체를 접하면 그게 이상하다고 못는끼는거지.
웹소설이나 스캔본 번역하는 애들중에 대부분이 번역기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기는 문제중 하나.

[Hybrid Theory]

"이 정도는 별거 아니었잖아" 이런 의미의 그 '여유' 맞음

[하권]

여유롭잖아가 좀 자연스럽지 않나?

[여중생 란코]

'이 정도는'가 포함된 문장은 마지막을 동사가 와서 마무리 지어야 하는데
(이 정도는 여유롭게 할 수 있지, 이 정도 양이면 금방 끝내지)
여유는 명사, 여유롭다는 형용사라서 어법에 안 맞는 걸로 앎'ㅅ';;

[여중생 란코]

이 정도, 가 붙은 문장은 동사로 마무리되어야 함.

[☆쇼코&키라리☆]

띠용 그건 몰랐네

[여중생 란코]

실은 나도 안 지 얼마 안 됐음(...)

[하권]

와 몰랐넹... 이정도는 여유로웠잖아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문법은 어렵구만...

[여중생 란코]

나도 국립국어원 발목 잡고 매달림(...)

[마르군]

톼리둥절

[Crabshit]

톼삼: (뭐야 이것들 단체로...)

[쿠미로미]

부끄러워서 못하는거잖엌ㅋㅋㅋ

[Necro Fantasia]

눈앞에서 벌어지는 염병에 눈을 못뜨는 톼삼

[Tanoshi]

역시 배신자 톼삼

[노답민폐]

상식이 통하지 않는 멤버들을 보고 당황하는 악마

[앙베인띠]

코이츠 공기를 읽다니, 이세계 능력자냐고 www

[뭄메이]

[뭄메이]

그와중에 노엘만 좀 진심으로 날뛰는데 ㅋㅋㅋㅋ

[극극심해어]

토와 : 어짜피 홀록스는 내 밑인데 왜 내가 분위기를 읽어 줘야함?

[Onion＠]

유독 격렬한 단장님..

[마스타바]

라플라스가 주최자인 자리에서 왕게임 나왔으면 목표가 100%라서 ㅋㅋ

[에데]

맨 왼쪽아가씨...움직임이 뭔가.... 뭔가....

[레드라인]

라플라스 진짜 초딩 보는느낌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