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만악의 근원인 아라사카 사부로의 아들인 아라사카 요리노부
사펑 세계관 통틀어서 뭐가 옳고 그르다는 이유로 뭔가를 해내는 사람은 극히 드문데 이 인간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모든게 손에 들어오는 재벌 2세면서 자기 정의관에 따라서 아버지에 반대해 갱단을 창설함
핵폭탄 테러마저 자기 아버지 회사를 못 무너뜨리니까 결국 자기 자신을 폭탄으로 삼아 회사를 날려버리겠다고 결심해서 다시 아라사카에 들어가고 실제로 사펑 2077에서는 아라사카 루트를 제외하면 전부 아라사카를 몰락 시키는데 성공함
V라는 특급 인간 재해가 자기를 노리는 최악의 루트 아니면 아라사카 타워 공격이 없어도 결국에는 어떻게던 회사 박살내고 자기도 죽었을거임
말단 경찰이나 기자가 아니라 기업 측에서는 정말로 유일하게 정의라는걸 추구했던 기이한 인물
루트 따라서 플레이어가 못죽이는 하나코 죽여줘서 호감
각선미가 의외로 셐시하신 재벌2세
DLC에서 애랑 협력하는 루트있었으면 좋겠음
조니랑 진지하게 대화하면 흥미로울거 같은데 평생 대화 할 일이 없어서 아쉬움
반대로 V입장에선 헛수고하게되는 원인이기도하지 가만히 있어도 미코시폐기됬을건데 지명수배당하고 미코시 폐기시키러 잔입도 하고
진지하게 아라사카를 무너트리려는 인물인데 타케무라 아저씨땜에 그냥 악역인가? 싶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