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 무투전 g건담 : 이념 대립물 밖에 없었던 건담이라는 장르의 틀을 깬 작품.
신기동전기 건담 W : 구지 초능력자나 강화인간이 없는 건담도 가능하게 해줌.
기동신세기 건담 X : 여때것 그리지 못했던, 멸망 이후의 이야기를 가능하게 해줌.
토옹 시절 건담은 우주세기라는 큰 틀이 있어서, 어느정도 정형화 되어있었는데
다른 감독과 다른 세계관이라는 길이 생기니까 건담에도 온갖 장르가 탄생하게 된 시발점이자, 지금도 장르의 다양성으로 봤을때는
이 3개 작품보다 다양한 장르를 품었던 작품은 거의 없었음.
비우주세기 포문을 연게 저거긴 하지
w가 건담이 여자들한테도 먹힐 수 있다는걸 알려줬지
히이로를 보면 딱히 지칭하는 용어만 없지 인간을 초월한 뭔가같긴하지만..
신기동전기 w에서 초인은 없음.... 히이로가 인간 초월해 보이는건 순전히 주인공 보정 땜시 ㅋㅋㅋ
연출면에서도 특색이 있긴했지. G는 기존과 달리 박투 위주였고, W은 대사치는거랑 일상에서 그 특유의 과장된 연출이 연극보는 느낌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