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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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오랫만이다
광수생각 감성
일단 패자는 건물주임. 화장실 낙서는 건물 헐어버리기 전까진 영원히 계속될꺼니까.
와 나 이거 초등학교때 보던거 같은데
붐업
셋다 따라와 - 사장
글씨체가 같고 같은 펜으로 쓴걸로 보아 그냥 첨부터 1명이 쓴거일거임. 즉, 니체도 없었고 신도 없엇고 청소아줌마도 없었음
광수생각 감성
2000년도 갬성
벌꿀유자
글씨체가 같고 같은 펜으로 쓴걸로 보아 그냥 첨부터 1명이 쓴거일거임. 즉, 니체도 없었고 신도 없엇고 청소아줌마도 없었음
일단 패자는 건물주임. 화장실 낙서는 건물 헐어버리기 전까진 영원히 계속될꺼니까.
아니 락스질 몇번이면 지워지는데 영원히라니 ㅋㅋㅋㅋㅋ
건물주는 뭘해도 승자 아닐까
깨끗하니 낙서하고 남이 하니 낙서하고 그냥 미화 관련해서 낙서는 진짜 영원히 쫓아다님. 시발...
와 진짜 오랫만이다
셋다 따라와 - 사장
와 나 이거 초등학교때 보던거 같은데
붐업
하... 너무 너무 오래된
그러니까 내가 어릴때 본거 같은데...
아줌마 오늘 밤 죽었다 -운동남-
낙서 발견한 청소아줌마
니체를 초등학교 깔깔유머집에서 먼저보고, 고등학교에 가서야 비문학지문에서 만났다...
글씨체를 보아하니 니체가 신이고 신이 청소부 아줌마로군
니체의 '신은 죽었다'는 문장은 신을 쓰러뜨린 데 대한 승리선언이 아니라 신의 기치, 신을 기반으로 한 도덕관과 가치관을 '죽여버린' 자신들에 대한 절규지만 사람들은 문장만 이야기한다. 신은 죽었다. 그리고 더 이상 신을 기반으로 한 도덕률도, 가치관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는 과연 무엇을 기반으로 살아가야 하는가? 신이 죽은 땅에서, 우리는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이 위버멘쉬.
니체가 절규했다고 해서 신을 긍정한다고 착각해서는 안 된다.
저때 갬성이 그립다
아줌마도.,. 낙서하셨네요?
청소아주머니가 최종승자야....
니체를 나체로 본 사람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