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 캐릭터가 평소엔 굉장히 가볍고 능글맞게 장난 치는 아저씨같지만 필요할 때는 의지가 되는 멋진 어른인데
이게 꽤나 예전에 유행한 주인공 같다는 말도 있더라고?
이걸 블루아카 플레이어 층에 2~30대가 많다는 말이랑 섞어서 해석하면,
주 타겟층인 2~30대가 어린 시절에 보고 동경하던 멋진 어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만들어서 이미 어른이 된 플레이어도 선생이라는 캐릭터에게 호감을 느끼게 만드는 전략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 않을까?
걍 뇌피셜인데 입이 근질거려서 씀 ㅋㅋㅋ
이 게임보면 주 타겟이 20대 후반 이상 십덕인게 많이 티가 남
유독 이오리와 아코 한테 변태력이 충만한 센세
대빵이 1세대 오타쿠라서 잊을 만 하면 어쩐지 그리운 레퍼런스가 튀어나옴
시티헌터 아닌감?
김용하 나이를 생각하면 설득력 있긴함
테일러같은 느낌이면 난 좋다고생각해
이 게임보면 주 타겟이 20대 후반 이상 십덕인게 많이 티가 남
메이플에 문상질러서 게임하던 세대가 이제 다 컸다 이 말씀
테일러같은 느낌이면 난 좋다고생각해
그렇네 무책임 함장 테일러에서 조금 더 대놓고 능력있고 잘생긴 느낌?
퍼즈의망령인것
시티헌터 아닌감?
시티헌터가 딱이지
아 이거네 ㅋㅋ
난 지티오 영길이도 좀 생각남
나도 보진 않았지만 시티헌터부터의 전통이지 않을까 싶음.
대빵이 1세대 오타쿠라서 잊을 만 하면 어쩐지 그리운 레퍼런스가 튀어나옴
유독 이오리와 아코 한테 변태력이 충만한 센세
그 하나코 가져오면 변태력 상쇄 가능
특히 GTO,고쿠센
지옥선생 누베처럼 생겼을거 같은데..
변태 장면에서 변태같고 진지한 장면에서 진지해지던 최루계 야겜 주인공들 말이지 사실 전략이라기보단 단순히 라이터들 청춘시절에 유행하던 미연시 캐릭터 조형들에 영향받은 거 아닐까....
난 개인적으로 비밥에서 스파이크 느낌 + 좀 더 장난기있는 모습
애니에서 선생 모습이 그려진다면 좀 나른해 보이는 청년 타입이 괜찮을듯
할렐루야 보이 아는 틀딱들 손
사에바 료 같은 느낌?
김용하 나이를 생각하면 설득력 있긴함
용하의 나이를 생각해보자
은혼의 긴토기 캐릭터성도 잊지 말라구~
약간 그런 느낌이긴 하지 ㅋㅋㅋㅋ
거짓말! 유게에서 학생들 발 햝고 다니는 변태라고 했다고!
능글맞지만 훈육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진지하게 훈육도 하고 암튼 멋진 선생님
학생들 구원해주는 거 보면 반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함 ㅋㅋ
장호동?
장호동 파파.
뭐 요새 유행하는 이세계 전생! 강한힘을 쉽게 취득하다! 같은 패턴은 아니니 어찌보면 올드스타일이라 할수는 있겠는데 예전작품에 현재 선생과 딱맞아 떨어지는 작품이 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님ㅎ... 그냥 작가양반 말대로 "일반적으로 생각했을때 가장 이상적인 모습의 어른" 이 말 그대로 라고 생각함. 클리셰적인 이상적인 어른. 아이들의 모범이 되고,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주는. 사실 현실감을 좀 더해보면 어쩌자고 애들을 이렇게 까지 방임하나 싶은 수준의... 블루아카이브는 그런 아이들만을 생각하는 어른을 그리지 않았나 싶음.
순한맛 사에바 료 느낌도 좀 있으려나
옛날 캐릭 느낌보단 그냥 이상적인 캐릭터라고 봄
평소엔 개그캐이다가 다 구해주고 하는게 카미조 토우마 같기도 하고 긴토키 느낌도 있네
이상적인 어른을 90년대~00년대 서브컬쳐 식으로 그린 결정체 같은 느낌.
음.. 시티헌터 료?
곰곰 생각해보면 무책임 함장 테일러 바로 떠올랐음
용하 나이대랑 여기 루리웹 연령대만 봐도 뭐...
소년만화 주인공 타입이 나이만 더 먹은 느낌이지. 루피나 손오공도 평소에는 바보처럼 굴다가, 중요한때는 멋지니까.
ㅋㅋ 낭만임. 아빼한테 애를 맡겼을 때라고 봐도 알 잖음 지금 현 사회는 극히극히 관리받는 사회라서 꽉 막혔는데 센세의 존재는 뜻밖에 법외 너머의 인간의 길에서 아이들의 키보오(희망을) 긍정하고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가는 사람임 조카가 '역시 삼촌이 최고야'하는 거처럼 그 길이 엄마들이나 암컷들에게 비호감일지 몰라도 인간으로서 추구하는 길일때 긍정하고 도와줘서 너는 할 수 있다고 모티베이션을 제공하는 능글맞은 어른 그게 선생캐릭가틈 ㅋㅋ 아 물론 '미카공주님은 죄가 없습니다.'
옛날 만화 주인공 느낌나긴함 시티헌터 사에바 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