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을 뛰어넘을 게임이 나오느냐에 솔직히 게임 자체야 시간지나면 당연히 퀄이 잡힐수도 있고, 캐릭터성이 더 뛰어나거나 더 재밌고 이쁜 게임이야
이 업계에서 영원히 안 나온다 이럴리가 절대로 없긴 한데...
흥행을 이 정도로 또 해볼 게임을 그렇게 자주 볼 수 있을까에는 난 매우 부정적인게 뭐 원신이 대단하다 이런거 말고 오히려
그 원신 출시 시기 자체가 코로나 수혜를 제일 많이 봤을 게임이라는거는 잘 말 안하드라..
20년 9월 말경이었는데... 이 떄 게임업계가 코로나 유행으로 인해서, AAA게임이라던 기대작들이 죄다 맛탱이 가버린 상태로 나와버렸고....
그때 모바게 인구가 제일 폭증하던 시기인데. 서양도 quarantine이 구글 주 검색어중 하나일정도로 난리들을 쳤는데.
죄다 사람들이 쳐 박혀버리니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는 폰겜을 보게 됬고...
원신이 떄마침 서양에서는 반대로 야숨같은 그래픽 색감으로 눈도장을 받아버리니, 확 뜬거에 가깝긴 하겟더라...
즉 한 마디로 주변에 경쟁작도 초토화되버렸고..원래라면 폰겜을 쳐다도 안 볼 서양애들도 죄다 폰겜에 빠져버렸던 시기가 그때니 뭐..
게임 자체 퀄이나 모바게 치곤 혁신성도 놀랍지만 시기가 정말 천운급으로 타고났던 아이....
근데 지금은 솔직히 폰겜 시장도 이미 성숙기가 다 지나서 이제 하강기로 접어들 무렵이고...
코로나 버프같은것도 없어지고 오히려 고인플레 정착에 뭐 경기가 상당히 안 좋을 걸로 예상되는거 보면...
모바게 잔치도 오래 갈까 생각되긴 하는거 같음.
실제로 분석기관들도 침체기에 베팅중이니 더더욱이나.
AAA게임들이 단순히 코로나때문에 망가져서 나온게 아닐텐데... 수혜를 받았다는것도 이상한게 걔네 중국회사잖아 타격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못받을 위치에 있지않음. 실제로 상하이 봉쇄됬을때 업뎃연기되고 난리도 아니었지.
출시전부터 야숨 파쿠리라고 무려 중국에서 시위하던 게임임. 한국서도 각종 표절겜이라고 개같이 까여댔는데 어디의 귀살의 검같은거랑은 다르게 성공했음. 이걸 단순하게 코로나 수혜를 받았다고 하기엔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지.
19~22년도에 게임이 안나온 것도 아니고 같은 조건에서 성공한거임. 코로나는 사소함
모바일 시장이 지금 다 쳐먹었는데?? 그 다음 시장이 나와야되는데 vr는 아직 턱도 없음 ㅋㅋㅋㅋ
모바일 시장이 지금 다 쳐먹었는데?? 그 다음 시장이 나와야되는데 vr는 아직 턱도 없음 ㅋㅋㅋㅋ
그 다 처먹은 시장도 지금 경제타격에 제일 크게 타격받을거라는건 누구나 아니까.
글세.. 콘솔, 피시에 비해서 모바일 만큼은 진짜 죄다 가지고있는 필수급 물건이라.. 우리나라 처럼 집마다 피시가 많은 잘 사는 나라 말고 콘솔은 커녕 피시 조차 집에 많이 없는 나라들도 모바일은 접하기 쉬워서리
원신도 코로나로 중국에서 지역 봉쇄빔 먹고 장기간 업데이트 안된기간 있었슴;; 그 시기에 봉쇄로 직원 사망자도 나오고
뭐 수혜라면 수혜라고도 할 수 있지만 sd, 2d판떼기 깔짝거리는 폰갬만 보다가 오픈월드 모바일 겜을 보면 눈 돌아가지. 모바일의 휴대성은 다른 플랫폼은 못 비빈다
카토메구미
19~22년도에 게임이 안나온 것도 아니고 같은 조건에서 성공한거임. 코로나는 사소함
그리고 원신급 게임이 딱히 또 나와야 할 이유도 없음..
게이머 입장에선 대작 하나가 파이 쳐묵쳐묵 하는 것보다 비교적 작은 게임이 난립하는게 나아서.
사실 시장을 나눠먹었으니까 이미. 타오판이 역시 나눠먹는데 실패한거 보면 게이머들도 게임을 취향따라잡지 같으면 두개를 안하더라.
근데 사실 원신이랑 파이 나눠먹는건 말이 안 되긴 해. 근본적으로 오타쿠 겜에 나올 수 없는 체급임 그거. 원신이 쉐어에서 빠지려면 그건 걍 원신이 퇴물되서 빠지는 거에 가깝지 원신 배 가를 다른 겜이 나와서는 아닐 가능성이 높음.
솔직히 내가 봐도 그렇기는 해. 맨날 무슨 원신을 압도할 이런 소리 하지만... 이건 게이머가 보면서 느끼는게 장르를 시장에서 개척한거에 더 가까워서 새로운 장르적 물건이 아니면 솔직히 잡는 다는 소리같은거 나오는거 힘들거 같음. 스스로 힘이 빠지면 빠졌지.
AAA게임들이 단순히 코로나때문에 망가져서 나온게 아닐텐데... 수혜를 받았다는것도 이상한게 걔네 중국회사잖아 타격을 더 받았으면 받았지 못받을 위치에 있지않음. 실제로 상하이 봉쇄됬을때 업뎃연기되고 난리도 아니었지.
아주 초창기 오픈 그 당시이야기임. 후에 타격은 타격이지만 그땐 이미 자기 고객으로 만든 시점에 더 가까우니까.
std414
출시전부터 야숨 파쿠리라고 무려 중국에서 시위하던 게임임. 한국서도 각종 표절겜이라고 개같이 까여댔는데 어디의 귀살의 검같은거랑은 다르게 성공했음. 이걸 단순하게 코로나 수혜를 받았다고 하기엔 상관관계가 명확하지 않지.
엥? 그 코로나 수혜 받을 다른 겜이 뭐가 더 있을까나 ...... 숳
코로나도 성장의 원인이 맞을테지만 이건 모든 겜 회사가 공통적으로 받은 버프인지라 원신이 큰 이유라기엔 좀 애매하다 느껴짐. 갠적으로 원신의 성공 요인 중 제일 큰 건 게임성이라 플랫폼이나 대놓고 대중성과 유저층 확대에 신경쓴 점이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