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군인을 찾기위해 알포인트로 간 부대원중 한명이 시체로 발견되어 본부로 보고를 했으나 갑자기 상관이 화를 낸다.
알포인트로 간 부대원들이 죽은 동료라고 인식하고 있었던 시체는 자신들이 찾아야 했던 실종군인이었기 때문.
분명 알포인트로 간 부대원은 아홉명이었고 아홉명 다 살인있는데 위 장면에서 최태인 중위는 자신들이 원래 열명이었는데 한명이 죽어서 아홉명이 되었다고 인지부조화를 일으킨것.
영화 자체가 산 자와 죽은 자의 경계가 무너져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인간의 이성조차 마비시키는 왜곡이 다발적으로 일어남.
마치 가위를 눌린듯이 꿈이라는걸 알아도 몸이 움직이지않아서 악몽에 저항하지 못하는듯한 그런 느낌.
나무위키 피셜 알포인트 인근은 이승과 저승의 경계가 불분명해져서 무엇이 현실이고 환각인지 구분이 안되는곳.
그래서인지 사람과 귀신의 구분도, 적과 아군의 식별도 불가능한 극도의 공포분위기를 연출함.
일각에서는 귀신이라고 믿었던 공포의 정체는 전쟁터에서 잊히는걸 두려워한 자기자신들의 ptsd라는 해석도 있음.
위 대화가 무서운게 자기들이 귀신에 홀렸다는걸 상관이 화내며 가르쳐줄때까지 농담하는줄 알고 끝까지 인식을 못함 ㄷㄷ..
마지막에는 막내병장의 손을빌려 처녀귀신을 조지려했지만 자기가 총에 맞아죽고 아침이 밝자 막내를 제외한 부대원들의 시체가 깨끗하게 사라짐.
누가 리메이크좀 해줬으면 좋을정도로 이야기가 앞뒤가 안맞지만 관객들로 하여금 자신들도 귀신에 홀린게 아닌가 하는 공포와 의구심마저 들게 하는 명작이다.
한국귀신 ? 설마 이걸 한국귀신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여기는... 하늘소..... 이제는... 지원 필요없다..... 여기.... 개쩐다...
이친구도 귀신에 홀렸네 ㅋㅋㅋ
아 걔 다시 봐봐 그거 하얀 아오자이 입은 배트남 귀신이야 현지인이라고
저거 10명된거 눈치채는 사람 거의 없었을거같은데 시커먼 배경에 거무죽죽한 아저씨들이 아홉명인지 열명인지 화면만 보고 어떻게 알겠어 나 이 영화 끝날때까지 누가 누군지도 몰랐음 ㅠㅠ
아오자이를 몰라서 또는 어렸을 때 봐서 소복으로 헷갈릴 수는 있겠는데 아예 누가 억지로 넣었다는 이런 근거없는 얘기는 왜 쓴 거야...
어딜봐서 이걸 소복이라고 생각한걸까, 그리고 한국귀신 좋아해서 넣으라했다라는 썰은 또 어디서 나왔음 ?
보통 공포영화 하면 여자가 주인공인게 대다수인데 그 클리셰를 제대로 뒤엎었지 비슷한 작품이 더 씽
차생의은익
존나깸 뭐지 왜나오셨어요 느낌ㅋㅋ
차생의은익
그런 게 나왔던가...? 제법 자주 봤는데 여자들은 전부 아오자이 입은 귀신 아이었나
차생의은익
알포인트에 한국 여자 귀신이 나왔었어!?
차생의은익
보나마나 높으신 투자자분들이구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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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한국귀신 ? 설마 이걸 한국귀신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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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아 걔 다시 봐봐 그거 하얀 아오자이 입은 배트남 귀신이야 현지인이라고
차생의은익
아… 그거 현지인 귀신이잖아. 나름 인물 중 한명의 과거랑 굉장히 밀접한 요소였음. 사실 따로 귀신 안넣고 진행됐어도 좋았을 것 같지만 제작 기간 동안 여러번 엎어지고 재개되고 하면서 들어간게 아닌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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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어딜봐서 이걸 소복이라고 생각한걸까, 그리고 한국귀신 좋아해서 넣으라했다라는 썰은 또 어디서 나왔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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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이친구도 귀신에 홀렸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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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생의은익
아오자이를 몰라서 또는 어렸을 때 봐서 소복으로 헷갈릴 수는 있겠는데 아예 누가 억지로 넣었다는 이런 근거없는 얘기는 왜 쓴 거야...
차생의은익
그 귀신 초반에 최중위한테 죽은 현지인임
차생의은익
분위기 망칠거 알고도 넣으래했다는 썰의 근거좀 ?
차생의은익
아니 아오자이와 한벅 구분이 안되요?? 와따시가 dvd대여해서 볼때부터 아오자이로 인식했는데 한복이라니???
차생의은익
저거는 최중위? 걔만 보이는 죄책감의 환영이잖아 ㅋㅋ 처음에 약인가 ptsd에 취해서 무고한 베트남 여자를 죽였는데 그게 계속 따라다니는거 근데 깬다면 깰수는 있을듯 ㅋㅋ
절대로 소복과 아오자이 헷갈릴수 없음
차생의은익
영화 안봤네
차생의은익
어이 똥 싼건 수습하고 가
아오자이라는 게 있는지도 모른다거나 아니면 대충 흰옷 나오니까 소복이라고 인식을 했든지 뭐 둘 중 하나겠지
차생의은익
이게 한복??
차생의은익
영안분ㄷㄷ
차생의은익
왜 런했어.. 음모론 퍼트렸으면 마무리는 해야지
차생의은익
가짜뉴스 잘쓰네 기자야?
차생의은익
??:귀신 배트남 귀신이랑 한국귀신 2명 등장하지 않나요?? 모두들:???????? 진짜로 한국 귀신을 본거라면...
아니 여기 홀린게 몇명이야! 인원파악해! 유게이 번호!
그리고 호화호텔로 재개장해서 귀신이 되었지만 나름 잘 산다는 후기
영화 중간에 강 건너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 이후로 쭉 10명이더라
말 되네. 동서양 시대와 종교를 떠나 강은 이승과 명계를 가르는 장소임.
말 없이 엄폐하는 장면도 소름
조용한 상태서 바람소리만 들리니까 소름 돋음
9명? 10명 으아아악!
저거 10명된거 눈치채는 사람 거의 없었을거같은데 시커먼 배경에 거무죽죽한 아저씨들이 아홉명인지 열명인지 화면만 보고 어떻게 알겠어 나 이 영화 끝날때까지 누가 누군지도 몰랐음 ㅠㅠ
실제로 갓작된 이유가 저런 혼선때문임 제작상황도 혼선이었다고 하던데 그 영향일지도
여기는... 하늘소..... 이제는... 지원 필요없다..... 여기.... 개쩐다...
WWW 자본주의의 맛에 물들어 공산주의 따위 진작에 잊어버린 WWW
진짜 집에 못 감 ㅋㅋㅋㅋ
하늘소...우리 집에좀...보내줘라...
내 독해력이 부족한가 하나부터 끝까지 이해가 안가는데 이게 정상적임 반응이란거지?
안보면 그럴수도 있음
사실 별 복잡할 내용이 없는데. 원래 9명인데 귀신이 한명 섞여서 10명이 됐다. 그걸 극중 등장인물도, 관객도 눈치채지 못했다. 끗. 아냐?
새벽에 프랑스 애들이랑 한참 교신했다고 하는 통신병에게 야. 너 불어 할줄 알아? 하니까 얼어붙던거
프랑스말도 못하는데 프랑스군 대화를 다 이해함 ㄷㄷ 이거도 있었지 참
흠칫... 내... 내가.... 사실 언어 천재...????
다들 무슨소리 하는거야, 니들 귀신씌였어? 알포인트는 존재하지 않는 곳이라고!
감독 바뀌고 대본바뀌고 대본바뀌고 배우들 지쳐가고 망할 영화가 할수있는 모든걸 했지만 미스테리 공포물이라는 장르때문에 모든게 플러스 요인이 되어버린
21세기면... 어? 얘 개구리 군복인데요? 누, 누구냐 넌!!!
군복에 무슨 개구리야 자 여기 새군복 입어
공포 영화에서 이렇게 상대를 알 수 없다, 목적을 알 수 없다, 그런 모호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 영화랑 비교해 보면 한방에 이해됨 시작은 좋았는데 너무 전부 다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바람에 그만...
이게 그 뱃속에 열쇄 꺼내는 장면 나오는거 그건가? 그 영화에서 딱 그장면만 기억나는데...
어 아니네.. 이건 미국 영화네요? 제가 기억하는 영화는 잠수함? 배? 위에서 장기자랑하면서 열쇄 찾는건데..
장병장이 귀신일거라는 썰이 가장 와닿았음
하이라이트 요약본
키미노 나와!!!!!
쌀로는 저기서 상륙 직후 베트콩이랑 교전하던 시점에서 생존자 1명(막내)빼고 9명 다 전사한거 아니냐는 추측이 설득력 있던데, 그래서 알포인트에서 겪은 나머지 일들은 자기가 죽은지도 모르는 귀신들이 생사의 경계에서 죽음을 납득하기까지의 과정이라고
9명이랜다 8명
나도 이렇게 해석했었음. 그래서 마지막에 막내가 아침에 일어나보면 주위에 시체고 피고 아무 것도 없는 것.
나 이거 당시에 친구랑 보면서 좀비영화네? 이러고 시시하다고 했었는데 ㅎㅎ 종종 유게에 올라오는거 보면서 아 이런영화였구나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