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함바집(?)은 이런집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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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다섯이 와서 하루장사할걸 다 털어버리는것도 모자라서 내일 장사할것도 털어버렸으니 감동의 눈물이 나올만도 하지....
누가 먹느냐에따라 다르지요 이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나도 친구들이랑 일본 술집 가서 먹는데 어 시x 개존맛이넼ㅋㅋㅋㅋ 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먹으니 6명이서 두당 6천엔 나옴 총합 3만 6천엔 계산하고 나오는데 주방장부터 알바생까지 다 나와서 배웅해줌ㅋㅋㅋ
고베 살 때, 동생놈이 놀러와서 비싼거 먹이려고 철판 스테이크 집 들어가서 고베규 2인분+디저트 시키니까 (1인당 8200엔+디저트 1200엔 소비세 별도) 주방장 눈 커지고, 주변 사람들 다 쳐다 봄. (다들 1000엔짜리 런치 세트 먹고 있었음.) 주방장 마누라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식당 음악을 틀더니(재즈 클래식) 주방장 아재가 비장한 눈빛으로 매무새를 고쳐 잡고 고기를 진지하게 구워 주면서 불쑈까지 함. 나중에 같이 사진 찍고 배웅 받으면서 나옴.
타이어 펑크ㅋㅋㅋㅋ
타이어 펑크ㅋㅋㅋㅋ
누가 먹느냐에따라 다르지요 이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ㅋ
감동해서 운대ㅅㅂㅋㅋㅋㅋㅋㅋㅋ
돈은 둘째치고 직업 만족도 만땅이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썰이 무지막지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차 타이어 펑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얼마나 먹은거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카리스마 쩔었다.
나도 어디가서 밥 사먹을라치면 맛있고 없고를 떠나 가능하면 반찬까지 다먹고 꼭 계산할 때 잘먹고 갑니다. 하고 나가는데...ㅎㅎ 쿰척쿰척 ㅋㅋ
유쾌한 친구들이네 ㅋㅋㅋㅋㅋ
저게 진짜 먹어서 응원하자구나
고오급 보디가 다섯이 온다 유우마!
나도 친구들이랑 일본 술집 가서 먹는데 어 시x 개존맛이넼ㅋㅋㅋㅋ 하면서 이것저것 시켜먹으니 6명이서 두당 6천엔 나옴 총합 3만 6천엔 계산하고 나오는데 주방장부터 알바생까지 다 나와서 배웅해줌ㅋㅋㅋ
원래 여행이란 먹는게 남는거라서 식비에 잔뜩쓸생각하고가는게맞지 ㅋㅋ
다라이 이빠이 데끼리ㅋㅋㅋ
도깨비 다섯이 와서 하루장사할걸 다 털어버리는것도 모자라서 내일 장사할것도 털어버렸으니 감동의 눈물이 나올만도 하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야타이에서 20만원 넘게 먹을 수 있다니;; 양을 떠나 난 입에 안 맞던데
술에 브레끼가 없는 친구랑 나고야 놀러갔을때 싸구려 야끼니꾸 집가서 고기 전메뉴 3바퀴 돌린거 생각나네 ㅋㅋㅋㅋㅋ
회전되지않은 회전초밥집 기분 ㅋㅋㅋ
왜냐하면 일본애들은 회전율이 안좋음 근데 우리나라사람들은 많이 먹으니까 회전율도 좋고 그중에 일본에 장인정신도+도 있으니 맛있는집이나 평타 이상은 하겠지 (그러니까 아직까지 장사들하겠지)
요런거?ㅋㅋ
주변 포장마차 주인들 졸라 부러웠겠네 ㅋㅋㅋㅋㅋㅋ
고베 살 때, 동생놈이 놀러와서 비싼거 먹이려고 철판 스테이크 집 들어가서 고베규 2인분+디저트 시키니까 (1인당 8200엔+디저트 1200엔 소비세 별도) 주방장 눈 커지고, 주변 사람들 다 쳐다 봄. (다들 1000엔짜리 런치 세트 먹고 있었음.) 주방장 마누라로 보이는 사람이 갑자기 식당 음악을 틀더니(재즈 클래식) 주방장 아재가 비장한 눈빛으로 매무새를 고쳐 잡고 고기를 진지하게 구워 주면서 불쑈까지 함. 나중에 같이 사진 찍고 배웅 받으면서 나옴.
솔직히 이런데 한국손님들을 싫어한다? 멍청한거지 장사하기 싫은거지 (어디 나라처럼 지저분하게 먹는거도 아니고 깔끔하게 먹고 가고) 민폐는 적어도 안끼고 먹을거 먹고 그냥 계산하고 가니까
ㅇㅇ 우리도 여행객으로 오는 일본인은 어디까지나 손님이니까 특별히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이 아닌 이상 손님대접 하는거지 위장들이 작은 경우가 많아서 금액이 아쉽지만 ㅋㅋㅋ
근데 보면 일본 음식점에서 예전 와사비 테러나 하는거 보면 장사하기 싫은집들이 있는게 보임
ㅇㅇ 꼭 그런 녀석들이 있어 "선의로 신경써서 해준건데? 성의를 무시하네?" 란 식으로 피해자 몰고가려는 습성 가진 것들이 그리고 일본에선 자신이 억양이나 발음 문제가 아니라 문법적으로 회화 깔끔하게 잘 할 자신 없으면 그냥 영어나 불어로만 말하는 것이 좋음 어설프게나마 일본어 하다가 실수가 나오면 거기서 바로 꼰대질 당할 확률 높음
와오
일본애들 음식주는거 양이 너무 적긴함
일본애들 식당서 깨작깨작 먹고 술집서 자리만 차지하는게 대다수인데 관광객 대상 아닌 일반식당에 한국사람 가면 진짜 일본인 3,4배는 쓰다 나오는거 같더라
실패를 당할 입맛이 아니다 ㅋㅋㅋㅋ
이야ㅋㅋㅋㅋㅋㅋ
함바집 만들었다는표현은 아마 본문에 앞에 말한 표현 그대로일거임 ㅋㅋ 아래 예시의 이미지 식당이 아니라 딱 그 한식뷔페 백반하나 엎어놓고 반찬 싹싹 모아다 숟가락으로 폭풍흡입하는거 ㅋㅋㅋ
한국사람이 관광으로가면 현지인들보댜 많이먹음 나도 서비스로 이거저거 준적 많음 그런거보면 한국만 서비스 많이주는게 아님ㅋㅋ
일본에서 그려놓은 조선통신사 보니까 도깨비같이 생기긴 했더라. 도깨비 맞네. 먹깨비
하긴 나만봐도 회전스시집 가면 회전율 개쩐다고 좋아할법도 함 한 15접시 먹고 음료에 마무리로 우동이나 라면 하나 시켜 먹고 나오는데 20분 안 걸리니까 ㅋㅋㅋㅋㅋ
쌀 수탈에 대한 복수인가 ㅋㅋㅋ 군자의 복수가 100년이 걸렸나봄
나도 이런 경험 있음. 오사카 진짜 동네 닭요리 식당이었는데 테이블 1개 남았는데 마감 시간 2시간 남았는데 괜찮냐고 물어봄. 들어가기 전에는 안받으려고 하는 느낌이었는데 상관없다고 하니 들어오라고 함. 내부 진짜 담배 많이 피는 그런 식당이었는데 일행 중 유일하게 가장 큰 형님이 담배펴서 좋아하심. 이게 식당이라고 하면서... 그리고 1시간 정도 먹고 나왔는데 2만엔 조금 더 나왔나? 진짜 들어가자마자 메뉴 주르륵 시키고 술 계속 주문하고 1시간 때려먹고 나옴.... 나올 때 사장이 90도로 인사해줌...;;;; 역시 돈이 짱임....
사장들 눈에는 돼지들이 아니라 보살 다섯으로 보였을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