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시방 서버관리업체에서 일하는데
매장한군데 업주가
자기가 근처 피시방 인수했는데
이 피시방도 우리보고 좀 관리해달라는거임
일이야 피시방관리니까 휴무없어도 그래도 사무실 출근도 안하는 주말에 연락하는거 ↗같긴하지만
그래서 뭐 알겟다 그 인수한 피시방 손님좌석이랑 쓰는 서버 사양은 어떻게 되냐 물어보니
모른대
그래서 내가 인수할떄 확인 안해보셧을까요 하니까
그걸 자기가 알아야되는거냐고 하더라고
여기서 내가 진짜 어이없고 벙쪄가지고 한 10초가량 말없으니까 확인해보면될까요 하더라 ㅋㅋㅋ
그래서 최소한 손님좌석 본체 메인보드는 뭐쓰는지 서버 용량은 어떻게 되는지좀 확인해달라니까
갑자기 뭐에 빈정이 상한건지 말투 싸가지없어지면서 목소리 착 깔고 다시 연락함 하고 그냥 끊어버리더라
자기가 작은돈도 아니고 큰돈내고 가게 하나 사는건데
기초적인거 확인도 안하는 ㅂㅅ을 내 눈앞에서 볼줄이야
그래도 대놓고 해줘 하지는않네 너가 제가 확인해드릴게요를 바랬을듯 ㅋㅋ
널 자기가 부리는 알바로 보나봐
자기가 보다가 쉬운일인줄 알고 인수했나보지. 주말부터 고생이 많다
해 줘
와서 해 을!! 이라고 외치는거네
그래도 대놓고 해줘 하지는않네 너가 제가 확인해드릴게요를 바랬을듯 ㅋㅋ
널 자기가 부리는 알바로 보나봐
하....
자기가 보다가 쉬운일인줄 알고 인수했나보지. 주말부터 고생이 많다
정말 싸가지없는 인간이군 고생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