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자료는 1975년 해태제과 웨하스 과자 박스 입니다
어렸을때 성탄절이나 명절때 롯제제과 또는 해태제과에서
이렇게 박스로 제작된 과자선물세트가 유행을 했던 기억이 나네요
부모님은 사주지 않으시고 ~~~ 친.인척분중 가끔씩 성탄절이나 명절때
이런 과자 선물세트을 사오시면 그날은 게 탄날이 되었던 기억이 납니다 ~~~
대부분 이런 대형 선물 과자의 경우는 단일 품목이 아닌 선물세트로 포장되어 여러가지 과자를 넣어
판매하는것이 대부분인데 반해 위 웨하스 과자는 단일품목으로 대형 사이즈로 50년전 1000원의 고가에
판매되었던 최고급 과자 박스 입니다 ( 사이즈 비교는 마루바닥 칸 사이즈 비교 하시면 될듯 합니다 )
지금은 창고에 있어 정확한 사이즈는 알수 없고 마루 바닥 칸 사이즈 비교 하시면 대략 사이즈 느끼실듯요
요쯤 어린 학생들은 자신이 좋아라 하지 않는 과자을 주면 먹지 않고 버리는 경우까지 있는것을 보았는데
저의 어릴때는 정말 없어서 못먹었던 과자들이 였던것 같습니다
시골가면 장롱위에 이런 과자 박스나 깡통 박스들이 많았던 80년대 전,후 이런 과자 박스들도 생각 보다 엄청 귀하고
금전적 가치도 높으니 혹여 시골집등에 이런 옛 날 박스나 깡통들도 소중히 소장 하시길 바랍니다 ~~~
실예로 몇달전에 저의 다른 블러그에 어느분이 찾아와 위 과자 박스를 30만원에 구입하겠다는 분이 계셨지만
저의 생각은 그것 보다도 몇배는 더 귀한 자료이기에 판매 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 이제 그 블러그는 폐쇄하고 더이상 운영 하지 않고 있습니다 )
혹 아나요 ㅎㅎ 해태제과에서 과자 박물관을 만들면 천만원에도 구입할수도 있지 않을까?? 헛된 상상을 해 봅니다 ㅋㅋ
아님 말구~~~
개인적으로 국내 단 1 박스만 남아 있는 해태 웨하스 과자 박스가 아닌가 추정 하고 있는 자료 입니다 ^^
1977년도인지? 1981년도 인지 구별이 잘 안되는 미개봉 해태제과 쩅쨍 크래카 입니다
내용물 그대로 봉피로 당시 100원에 판매된 과자네요 ㅎㅎㅎ
아래 해태제과 종이 포장지는 7080시대의 것으로 사이즈는 반 전지 사이즈로 크지만 사진상으로는 작아 보이네요 ~~
잘라진 포장지가 아닌 원판 그대로 1장 짜리 포장지 입니다
( 7080 시대에는 이런 종이 1장짜리 포장지가 좀 있던 시기 입니다 )
개인적으로 7080시대의 은행 돈 포장지와 기타 상품 , 약품 포장지도 조금 가지고 있네요 ㅎㅎㅎ
근,현대사 수집을 하다보면 별의 별것의 생활 자료들도 다 수집하게 됩니다 ^^
대부분 이런 류들은 땅을 파다보니 혹은 집의 오래된 다락 에서 발견 이라든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보관해 놓은 상태 좋은 거라니... 반백년 전 칼라 인쇄가 아직도 저렇게 선명하네요 ㄷㄷ
웨하스는 해태꺼가 제일 맛있었는데 흑...
신기하다 ㄷㄷ
비슷한 시기에 "박스"에 포장된 과자 꾸러미같은 제품들도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너무 어린시절이라 가격은 생각나지 않지만, 1년중 한번? 정도 집과 이웃에서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비스켓이외에 초콜렛도 들어 있었는데.. 어린 시절엔 그 초콜렛이 너무 커서 쪼개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동생이랑 몇일동안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소중한 사연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신기하다 ㄷㄷ
웨하스는 해태꺼가 제일 맛있었는데 흑...
대부분 이런 류들은 땅을 파다보니 혹은 집의 오래된 다락 에서 발견 이라든가 그런 경우가 많은데 제대로 보관해 놓은 상태 좋은 거라니... 반백년 전 칼라 인쇄가 아직도 저렇게 선명하네요 ㄷㄷ
비슷한 시기에 "박스"에 포장된 과자 꾸러미같은 제품들도 어렴풋이 생각납니다. 너무 어린시절이라 가격은 생각나지 않지만, 1년중 한번? 정도 집과 이웃에서 구경했던 기억이 나네요. 비스켓이외에 초콜렛도 들어 있었는데.. 어린 시절엔 그 초콜렛이 너무 커서 쪼개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동생이랑 몇일동안 먹었던 추억이 있네요. 소중한 사연과 사진, 잘 보고 갑니다.
그게 '선물셋트' 라는 거였죠. 명절이나 생일날 등 아이들에게 선물하라고 과자 이것저것 넣어놓은 셋트인데 한번 부모님께서 안에 들어있는 거 가격 계산해보자고 하셔서 해 보았는데 당연하게도(?) 선물셋트 가격이 포장값 때문인지 훨씬 비싸더라구요.
웨하스 협오 군대있을때 한달 윗고참이 하루에 한번 웨하드 쳐드심 제대 할때까지 한루에 한번씩꼭
저는 건빵을 급혐합니다. 여렸을때 삐라 주워다 군부대 주면 건빵줬거든요 그때 완전 물림 군입대전에 이미 건빵 물려버린저이지요
와!! 보관상태가 엄청나네요
와 아버지뻘 나이 과자 ㄷㄷ
쨍 쨍 크랙카!!
누나 사탕 10원에 사먹던 시절인데 만원이라면 어마무시한 고가인데 내가 70년대에는 너무 어려서 기억이 잘 안 나고 80년대초에 짜장면이 아마 600원 정도 했었슴 그 때 버스비가 중고생 회수권 100원이였던 걸로 기억함
90년 초딩때 70원내고 버스타고 등교하다가 91년 80원으로 오른 기억이 나요
아마 만원 아니라 천원 오타네 ;;
세상에 ㄷㄷ
75년에 천원????
제건 그리 오래 안된[?] 2002년도 투유 초콜릿 [책장사이에서 찿았죠..]
아니.. 75년도에 천원이면 현재가치로 얼마정도에요??
엄청 비싸네요 저때 당시 짜장면이 3~4백원 했으니 지금 짜장면 가격 5천원으로 잡아도 12000원 짜리 과자인듯요
먹는거 유툽 찍으면 천만 가능할지도?
50년전에 천원이요??? 50년전에 자장면 가격 180원 !! 엄청 비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