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에 한창 류현진 메쟈 진출해서 공던질때
막 방송사서 다저스 경기 보여줫는데
과방에 선후배들이랑 옹기종기 모여서
컴터로 다저스 경기보고있었음.
근데
과방에 여후배가 들어왓는데
얘가 UCLA 교환학생갔다온 애였는데
한창 우리가 야구보고있다가 걔보니 LA갔다온거 생각나서
다저스 경기 직관해봄?
물어봄
그러니
아 넹 ~ 류현진 LA에서 뛴다길래 한번 볼라구 가봣어용
그래서 우린 오~~ 이러면서
류현진 직관봣냐
하니
아녕 류현진 안나왓어영..
글구 야구 몰라서 재미없던데
그래서 우린 아~
이랫는데
걔가 다저스 중계하는거보더니
쟨봣어요 쟤가 공던지던데..
했는데
화면속에서 공던지던 투수는
당시 14년도로 2연속 사이영상 타던 시절 커쇼였음.
그래서 우린모두
뭐? 직관갔는데 커쇼 등판일이였다고?!
했지만 정작 그 여후배는
야구 잘몰라서
류현진 못봐서 노잼이라고하고 말았음..
ㄹㅇ 부러웠다.
커쇼가 노히트하던 그 경기면 진짜 보기 힘든거 봤던거였을텐데
그러게.. 하지만 아니겟지..당시 2학기에복학해서 9월쯤이였으니
14년도면 커쇼 최전성기아님? ㄷㄷ
ㅇㅇ 13 14 2연속사이영하던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