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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채식은 또 찾기 힘들지 게다가 식당에서 뭐 채식이라고 적어놓고 파는 것도 아니잖아
완벽한 채식은 김치조차 가려먹어야 함 젓갈도 빠져야 하거든
알라는 분쟁을 싫어하니깐 분단국가인 한국은 미처 ㅂㅈ 못할꺼임
사찰요리가 아닌 이상 동물성 단백질 피하기가 정말 쉽지 않음. 젓갈이라든지 육수 같은 게 널리 쓰이기 때문에...
생각해보면 김치도 까나리 들어가는 순간부터 완전 채식과는 멀어지니까....
한국에 채식 음식 많을텐데 입맛에 별로 안맞았나?
그래서 안 가요 ㅋㅋㅋㅋ
한국에 채식 음식 많을텐데 입맛에 별로 안맞았나?
막걸리가좋아
완전 채식은 또 찾기 힘들지 게다가 식당에서 뭐 채식이라고 적어놓고 파는 것도 아니잖아
하긴 딱 비건이라고 적어놓은건 없기는 하지.
막걸리가좋아
완벽한 채식은 김치조차 가려먹어야 함 젓갈도 빠져야 하거든
그 왜 샐러드집도 보면 닭가슴살이나 새우랑 같이 곁들여서 나오는 거 보면 극단적인 채식이라기 보다는 다이어트를 위한 채식 요리가 많은듯
막걸리가좋아
사찰요리가 아닌 이상 동물성 단백질 피하기가 정말 쉽지 않음. 젓갈이라든지 육수 같은 게 널리 쓰이기 때문에...
ㄹㅇ 극단적인 채식주의자들은 계란이나 우유도 안먹더라
그렇군...
레이시어
생각해보면 김치도 까나리 들어가는 순간부터 완전 채식과는 멀어지니까....
한국도 순수채식은 해먹어야 쌈
아직 한식에 대해 잘 모름 + 원래 먹던 거 찾으려니 없음 콤보 아닐까 싶음. 게다가 우리나라 식당에서 채식을 찾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것도 한몫하고
채식을 커뮤로 배우니깐 그렇지 생각보다 채식하기 좋은나라가 아님. 외국은 채식주의자 인구가많아서 아예 메뉴판 한쪽에 채식메뉴가 따로있음.
서울식 김치도 새우젖은 들어가는구나...
젖(X) 젓(O) 새우는 젖이 안 나옵니다 ^^
네 ^^
의외로 아시아 음식은 채소 요리에도 해산물이 많이 들어감. 우리나라만 해도 젓갈, 멸치 육수. 일본는 가츠오부시, 동남아는 피시소스 등등. 특히 불교 문화권의 경우 육고기를 아예 피했기 때문에 단백질을 콩 아니면 해산물로 섭취해야했기 때문. 그래서 유교 문화가 더 강했던 우리나라가 일본(작다는 뜻의 왜)에 비해 체격이 컸다고 하지.
맞음 예전에 완전 비건 인도인 개발자 들어왔는데. 회사 근처 밥집에서 비건이 갈수있는데가 분식집에서 야채김밥이랑, 보리밥집 밖에 없었음. 그나마도 보리밥집 고추장이 소고기고추장이라서 늘 간장에 비벼먹고 같이 나오는 된장은 해물육수였어서.. 결국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더라. .
ㅇㅇ 그래서 완전채식하는 사람들한테 참기름은 진짜 갓기름이지..
우리야 알지만 입국한지 얼마 안된 외국인이 알긴 힘들듯
일단 우리나라 공산품 중에서 완전 채식자가 먹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컵라면 하나 예를 들어도 최근에 채식 라면이 나온거 같은게 그런거 제외하고 우리가 알만한 제품 중에 완전 채식주의자가 먹을 수 있는게 몇 가지 제품 밖에 없음 (내 기억으로 스파게티 콕콕콕이랑 김치라면이었나?)
걸어 다니면서 의도치 않게 날 벌레도 먹는데 채식이 가능한가 싶네요
그나마가 절 음식 정도이지
외국인에게 어렵지만 봄동배추에 꼬추가루 참기름 소금간만 살짝해서 먹음 김치 부럽지 않음
알라는 분쟁을 싫어하니깐 분단국가인 한국은 미처 ㅂㅈ 못할꺼임
힌두교 신들도 관리해야 할 인도인이 너무 많으니 한국은 미처 못보겠지
인도는 이슬람보다 다른 종교가 많을걸?
힌두교신 ㅈㄴ 많아서 나눠관리하지않을까 하겠지만 오히려 많으니까 태업하는 신도 많겠지
2000년대 초반 통계이긴 한데 힌두교가 거의 80% 이슬람교가 15% 남짓 시크교가 2% 좀 넘고 기독교가 1%정도 였었음 그외 자이나교 불교 등이 나머지 파이 먹고 있었고
어느 신이 관리하느냐에 따라 혼돈의 카오스가 열릴수도 있지 않을까…
엇.. 그럼 요술봉은 대체..?
인도와 파키스탄 전쟁 날정도로 현 인도가 반이슬람이라 알라에 비유하면 힌두 우파들에게 린치당함. 물론 인도가 워낙 다인종 국가라 이슬람 신자도 많은데 그보다 더 압도하는게 힌두교라.
그래서 안 가요 ㅋㅋㅋㅋ
역시 개방된 선진국이 좋지
옜날분들은 그런게 왜존재하는지도 이해가 안될걸...
인도는 거의 모든 식당 모든 음식에 고기가 들었는지 안들었는지 표기가 되어 있기 때문에 채식하기 수월한 편이지
두부로 단백질을 얻는건 한계가 있지 않나??
괜히 우리나리에서도 복날이니 뭐니하면서 단백질섭취데이가 있던게 아니지
인도는 콩 외에 유제품이 많이 발달해서 고기 안먹어도 단백질 섭취가 크게 부족하진 않다더라 비건 이라기 보단 락토-오보 정도가 많은 편
저런데는 보면 신념때문에 억지로 채식하는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문화이자 삶 그자체라 단백질도 콩요리가 다양하고 발전해있따던가 하는식으로 섭취할수있는 환경이더라
채식한다고 단백질 부족하다는 건 말도 안되는 소리임..
인간은 잡식인데 왜 채식만 고집하려는지 이해가 안됨
인도의 채식은 그냥 문화 수준임. 자연스럽게 그렇게 주변이 대부분 채식이고, 그럼에도 불편한거 거의 없이 잘 살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음. 말 그대로 자연스러운 채식.
인도 소수종파중에 살생을 엄격히 금지해서 농사를 하면 안되는 종교도 있음
오오 알라여 주무시고 계십니까
순수 채식이면 백김치, 장아찌 정도밖에 못먹는건가
혼절!
이 짤은 볼때마다 너무 폭력적이야
이건 못참지 .... 심지어 전세계 모든사람들이 침흘리면서옴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뭐야? 하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 비주얼 거기에 다먹고 밥까지 볶아먹으면 K-푸드 대장이지
채식 할려면 직접 도시락 싸서 다녀야 하지 않을까? 보통 한국서 채소는 고기를 먹기 위한 수단이 있어서 비건인데요 하면 갈데가.. 있나???
돼지고기 먹는 무슬림이 퍽알라 하는 거 생각나네
채식 하는건 자유지만 굶어죽는 것도 본인 자유임ㅋ
궁금한데 진짜 완벽한 채식주의자가 있긴하나요?? 하물며 채식주의자가 먹을 음식 생성과정으로 보면 음....
있습니다 제친구 고기 생선 아예 안먹음 감자튀김이랑 쌀로 연명함 인도주의적 채식주의자는 아니고 그냥 고기특유의 질감이나 냄새가 싫데요
어디서 부모에게서 채식을 강요받은 애 얼굴보니 다 죽을거같이 시커멓던데
누구더라 한국에서방송하는 외국분인데 한국말잘하고 친척 여중생인가 모녀가 한국와서 같이 채식뷔페간거 영상보니 각종 콩고기 요리에 극찬하던데
자국으로 돌아갈 애들은 안먹는게 좋음 맛보면 계속 생각 날듯
잘 구분을 해야하긴 함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해 채식식단 구성은 정말 풍부한 편이고 다양성도 ↗됨 다만 이건 요리에 국한 되어 있다는거고 실질적인 식문화와 외식에선 비건들에겐 힘들만한 곳이기도 함 댓글에도 많이 달렸자 싶이 김치조차도 젓갈넣기도 하고 육수는 대부분 사골이고… 동양권은 많이들 그렇겠지만 여튼 알러지 조심하라고 성분표 적어놓은 식당도 거의 없잖음 비건에 대한 아직 우리의 사회적 통념이 미비함 근데 나는 고기좋아해서 노상관이라 괜찮음 ㅋ
나.. 저분이랑 삼겹살에 쏘주 먹었었는데....^^
벤자민 프랭클린은 젊었을때 채식주의자였는데 육식으로 되돌아갔음. 그 계기가 된게 친구하고 강가에서 캠프하면서 낚시로 물고기를 잡았는데 물고기 뱃속에 더 작은 물고기가 들어있었음. 프랭클린은 "그래, 너 같은 물고기도 다른 물고기 살먹고 사는구나. 나도 다른 고기 먹으면서 사는게 자연의 이치겠지." 라고 친구가 물고기 배를 갈라서 기름에 튀기는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으면서 생각했다고 함.
외국은 알러지나 종교적, 신념적으로 음식을 가려먹는 경우가 흔해서, 패스트푸드 점만 가도 이거 빼달라 저거 빼달라 요구하면 잘 들어주는데, 한국은 아직 그딴 거 없음 ㅇㅇ 알아서 먹으셈 분위기
강성용 남아시아 방송 보면 인도에서 채식이라는건 단순 식문화를 떠나 이데올로기 화 된 측면이 있음. 일종의 교양인의 기본 소양이라는거. 물론 엄격하게 지키는 사람 외에 대부분 육식을 조금씩 하기도 한데 대놓고 떠들 정도는 아니라는거. 요즘은 힌두 극우주의가 득세하면서 엄격한 채식을 강요함. [ 구자라트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시인 아메다바드를 비롯해 라즈콧, 바브나가르, 바도다라 등 4개 도시에선 육류·생선·계란으로 만든 음식의 전시와 판매가 금지되기 시작했다. 아메다바드에 살고 있는 간샴 샤 전 정치사회학 교수는 “보수 힌두교도들은 채식만이 문명화된 식사라고 여긴다”] https://m.khan.co.kr/world/world-general/article/2021121416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