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프로는 최고의 데모 헤드셋
유사한 아이디어들 중 최고지만, 목적을 찾고 있다는 요약입니다.
핸즈온 내용 일부 요약
- 헤드셋 자체의 무게는 1파운드 미만
- 퀘스트 프로보다 훨씬 빠르고 원활한 눈 조정 기능 (수동 다이얼 및 슬라이더는 없음)
- 분명히 주변 시야는 검정이었지만 마케팅 비디오에서 보여주는 것 만큼 완전히 몰입되진 않는다
- 에디터가 본 VR 디스플레이 중에선 가장 고해상도였다
- 시연 기기의 렌즈 가장자리에는 녹색과 보라색 테두리가 있었는데, 이게 데모 기기라서 그런지는 확실하지 않다
- 비디오 패스스루는 대기 시간이 전혀 없는 것처럼 느껴졌고, 퀘스트 프로에선 할 수 없던 일이 가능했다
하지만 디테일 손실과 방 자체보다 어두운 디스플레이로 디바이스를 벗었을때 밝기 변화에 대한 눈 적응이 필요했다
- AR을 대하는 애플의 능력은 매우 인상적. 아이트래킹은 꽤 견고했고, 별도로 지적할 것 없이 멋지게 작동했다
- 애플은 분명히 기존 VR 헤드셋들이 가지고있는 하드웨어 상호 작용 문제를 해결했지만,
이것들이 과연 '무엇을 위한 것인지' 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답변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
핸즈온 결론 부분
애플 비전 프로의 하드웨어는 의심할 여지 없이 모든 것이 월등하게 뛰어나지만,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졌는지는 잘 모르겠다
아직 나오려면 꽤 긴 시간이 남았고, 애플도 많은 부분을 다듬고 싶다는 것을 압니다.
이게 바로 WWDC에서 제품이 발표되는 이유고, 개발자들 또한 고민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는 메타를 비롯한 다른 제조사가 수년간 내놓은 VR 헤드셋에서도 동일한 약속이었습니다.
비전 프로는 역사상 가장 완벽한 헤드셋 데모 릴이었지만, 여전히 헤드셋 데모 릴에 불과한 것 같다.
킬러 앱이 나올지 또한 불투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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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기기 자체는 시장에 나온 어떤 기기들보다 최고 수준으로 좋지만
결국 'VR로 이제 뭐함?' 카테고리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 못함
결국 가격은 둘째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컨텐츠 출시가 중요.
발표 직후에도 말한건데 근데 이제 뭐함? 을 해결하지 못할거같음
그걸 왜 그래야되는데? 하는 의문만 남음
나도 원래 걸러들었는데, 지금 다른 평가들은 다 너무 빨아 재끼고있어서 그냥 그나마 중립적인걸 가져옴.
그리고 난 가격도... 게임이든 컨텐츠든 일단 보급화가 되어야 뭐가 될 텐데, 소수만 즐기는 기기가 흥하는 세상이 아니다 보니.
발표 직후에도 말한건데 근데 이제 뭐함? 을 해결하지 못할거같음
맥북 화면을 그대로 거대 모니터 정도로 가져가 활용하는건 멋지긴 하던데 아직은 그 이상의 킬링컨텐츠가 없는듯
89P13
그걸 왜 그래야되는데? 하는 의문만 남음
결론 : 어따씀? 창조주 애플님이 해결해주실거야!
애플이 이제 이걸로 뭘 할거냐가 중요한 관건일듯 기술 자체는 지금까지 애플이 슬쩍슬쩍 기술 빌드업 하던것들이 싹다 들어간 느낌이거든
그리고 난 가격도... 게임이든 컨텐츠든 일단 보급화가 되어야 뭐가 될 텐데, 소수만 즐기는 기기가 흥하는 세상이 아니다 보니.
버러지 애플기사는 좀 걸러들어야함
나도 원래 걸러들었는데, 지금 다른 평가들은 다 너무 빨아 재끼고있어서 그냥 그나마 중립적인걸 가져옴.
애플은 갑자기 왜 vr에 뛰어든거지 페북이 도전했다가 별 성과도 없는거 뻔히 봤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