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 룸사롱 살인 사건
가해조직은 신생 조직이고 피해조직은 나름 네임드였다
살해된 사람 중 하나인 조원섭은 조폭계에서 유명한 칼잡이로 허영만의 만화 비트에서도 언급되던 인물
노렸다기보단 우발적인 시비가 커진 사건이었는데 결과가 흉악해서 재판은 얄짤없었다
가해조직은 피해조직이 술에 떡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습해서 7명중 4명을 살해함
가장 네임드 였던 조원섭 역시 다구리 칼빵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허무하게 죽음
참고로 짤의 두명은 사형되었는데...
김동술 사형 당일 날 교수대 바닥이 고장이 나서 김동술을 45분 정도 세워놓고 보는 앞에서 바닥을 고친 다음 교수대에 매달았다
김동술 사형 당일 날 교수대 바닥이 고장이 나서 김동술을 45분 정도 세워놓고 보는 앞에서 바닥을 고친 다음 교수대에 매달았다 와 당사자는 진짜 말 그대로 사형 전까지 정신적으로 고문 당하다 사형 당했네
저게 20대 초반의 상판?
메데타시 메데타시
유도대 출신들끼리 조폭만들어서 저 ㅈㄹ 한거라 유도대가 용인대로 이름 바꿈
저때 당시면 강한 자만 살아남던 시대인지라
예전에 교수대 고장나면 사형 연기나 취소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다 뻥이 었군요
낭만 페이스
저게 20대 초반의 상판?
FoxPhilia
낭만 페이스
FoxPhilia
저때 당시면 강한 자만 살아남던 시대인지라
80년대 고등학생 사진하고 요즘 대학생들 사진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보면 딱 답이나옴
태양+고강도 노동 패시브인 시대라면 가능
김동술 사형 당일 날 교수대 바닥이 고장이 나서 김동술을 45분 정도 세워놓고 보는 앞에서 바닥을 고친 다음 교수대에 매달았다 와 당사자는 진짜 말 그대로 사형 전까지 정신적으로 고문 당하다 사형 당했네
슈 펠
메데타시 메데타시
슈 펠
예전에 교수대 고장나면 사형 연기나 취소한다는 이야기 있었는데 다 뻥이 었군요
정확히는 사형 집행하는데 고장난거라 교수대에 올라갔던 사형수를 옆에다 두고 수리했다고 함. 사형수는 수리하는 내내 바닥에 누워서 벌벌 떨었다고...
... 목을 매달았는데 살아나면 취소한다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 실제로는 또 매달아서 사형시켰다고 함 ...
저 시절에는 그런거 없었음. 아마 바닥 수리 못했으면 그냥 죄수 미리 내려놓은다음 밧줄 걸어서 위에서 교도관들이 같이 당겨서 처리했을걸? 왜냐하면 당시에는 저렇게 모이는걸 2번 하는걸 윗놈들이 못참았거든. "야~시간이 남아돌아? 내가 저딴놈 때문에 두번 와야할 짬이야? 일 똑바로 못해?" 이러면 그냥 무식한 방밥으로 처리하던 시절이라...
실제로 연기 됐습니다. 45분.. 다만 빨리 고쳐졌을뿐..
이사건이 영화 친구 모티브던가?
그거는 다른 이야기임 부산에 얘네말고 다른 깡패 애들 있어 칠성파랑 20세기파
영화 친구는 감독 친구들 이야기 각색한거
친구는 90년대 20세기파 정한철 살해사건이 모티브였음.
ㅎㄸ
대털 조폭 사시미 배틀을 찐으로 하고 있었네 ㄷㄷㄷㄷ
야만의 시대.....
어어..? 김동술 격투기 선수 누구 닮았...
꼬꼬무에도 나온거네 김태촌이랑 범죄와의 전쟁에 영향준 사건으로 기억
와~ 두명 팔뚝봐라
유도대 출신들끼리 조폭만들어서 저 ㅈㄹ 한거라 유도대가 용인대로 이름 바꿈
유도대 졸업식날이면 학교앞에 졸업생들 스카웃 해가는 조폭들 까만차들이 줄지어서 대기하고 있다는 얘기가 유명했음.
원래 유도대엿음?
애초에 시비붙은게 전국구 조폭이던 조원섭이 근본없는 유도대 새.끼들이라고 비웃어서 그런거
원래 한국 유도대였었는데 여기 출신들이 조폭으로 많이 유입됨 저 놈들도 유도대 출신 이 사건으로 유도대에서 용인대로 이름을 바꿈
착해졌네
지존파였던가 칠성파였던가 인육사건도 저때였던거같은대
두사부일체에서 조폭 똘마니가 잠깐언급됐던 그사건이구나
용제로 키류가 갑자기 젊어보이네 ㄷㄷ;;
이제 몇살임?
7외전 기준 5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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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1828451368
존나 무서워하고 존나 후회했겠지 ㅎㅎ
굳 사형이네 45분동안 사형대 발판 고치는거 지켜보게 하기 그리고 사형 ㅋ
공권력, 시스템의 무서움임. 느리고 굼떠서 재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 같지만 한번 움직이면 개인의 운명이나 감성따위 무시하고 목표까지 굴러감. 끔직한 범죄자라 딱히 안타깝거나 하진 않지만 죽음을 앞에둔 사형수를 죽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형기구를 수리하는 사람을 봐야하는 심정은 이해가긴 함. 분노로 살인을 하고 기자들 앞에서도 겁없이 노려보지만 무정한 법집행 앞에 그저 죽음을 기다리는 것 밖에 못함.
저 좋은 피지컬을 타고나서...결국은 개죽음이라니..어리석다 어리석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