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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아직까지 살만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세상은 정말 아직 살만하다 하고 댓글보려고 새로고침했는데 님 닉이 왜그래요
진짜 이런분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돌아가는구나..
저 복숭아 절대 못먹을듯
아이고..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악해지는것이 돈이 없고 못배워서 그렇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조금만 온화하게 둘러보면 돈이 없어도 배운게 없어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아시는 존중받아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잘 알게된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돈이 없어도 가족이 없어도 어디에선가 내가 도움 받을수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물어볼수 있는 당당한 사람. 그리고 내가 그런 분에게 도움을 요청 받았을때 순수한 호의를 가지고 몸소 도울수 있는 여유롭고 바른 정신이 있는 그런 사람.... 글쓴이는 장례식에 못가 차책하지만 그건 자책할 일이 아니다. 후에 글쓴이가 세상을 떠날 시간이 되면 왠지 그 길 앞에서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기다리실거 같다....
난 아직도 '읍니다'를 보면 간혹 눈물이 고인다.
ㅠㅠ
이런 사람들 덕분에 세상이 아직까지 살만하다고 느끼는 것 같다
정말 먹먹한 사연이다
세상은 정말 아직 살만하다 하고 댓글보려고 새로고침했는데 님 닉이 왜그래요
아잇 싯팔
이거 보고 작성작 닉 보러 간 애들 있냐
내 감동 돌려줘
진짜 이런분들이 있기에.. 아직 세상은 돌아가는구나..
아이고..
다리가 힘든 입장에서.저런 사람이 실제로 곁에 있다면 눈물이 날 것 같네요
감사가 가득한 복숭아와 눈물이 그득한 얼굴과 그사이를 오가던 따뜻한 이야기.
이런 사람이 출세해서 고위 공직자가 되어야 되는데
저 복숭아 절대 못먹을듯
할아버지의 마지막 뜻인데 맛있게 먹어야지 직원들이랑.
세상이 아직 망하지 않는 이유를 몸소 보여주셨구나...
많은 사람들은 사람들이 악해지는것이 돈이 없고 못배워서 그렇다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조금만 온화하게 둘러보면 돈이 없어도 배운게 없어도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잘 아시는 존중받아야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걸 잘 알게된다. 나도 저렇게 늙고 싶다. 돈이 없어도 가족이 없어도 어디에선가 내가 도움 받을수 있으니 용기를 가지고 물어볼수 있는 당당한 사람. 그리고 내가 그런 분에게 도움을 요청 받았을때 순수한 호의를 가지고 몸소 도울수 있는 여유롭고 바른 정신이 있는 그런 사람.... 글쓴이는 장례식에 못가 차책하지만 그건 자책할 일이 아니다. 후에 글쓴이가 세상을 떠날 시간이 되면 왠지 그 길 앞에서 고맙다고 인사하려고 기다리실거 같다....
난 아직도 '읍니다'를 보면 간혹 눈물이 고인다.
ㅠㅠ
저거 진짜 복숭아 어캐먹냐..
ㅠㅠ
자본주의가 망하는 날이 온다면 모든 사람들이 싸지만 비싼것의 의미를 알게되는 날일것
어떻게 그런 닉으로 이런 글을 올리실 수 있나요..
아.... 내 감동 물어내라...
ㅠㅠ
개보다 못한 인간 100명이 있어도 이런 분 하나 때문에 세상이 돌아가나보다.
진정한 사회복지사....
아눈물나 ㅜ
가족도수발하기싫어 외면하는것들많은데 타인을 이타심으로 저렇게돌봐드리고 대단한분이다..
먹먹하네. 저 할아버지도 글 쓰신 거 보니 품성이 바르신 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