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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행복을 그대로 그려낸듯한 영화의 한장면 같아
훈훈하다
부럽다
난 아버지가 단 한번도 잡아주신적이 없었지 ㅜㅜㅜㅜ 생각해보면 어린 마음에 다른 애들은 다 아빠가 잡아준대서 새벽 4시에 나가셔서 11시에 들어오시는 분한테 너무 막무가내인 부탁이였어.....
나는 저걸 혼자 했지.
나도 아버지가 잡아준적이없어 처음 한번에 균형잡고 타버렸거든 그때 아버지의 배신감느끼는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
훈훈하다
진짜 행복을 그대로 그려낸듯한 영화의 한장면 같아
부럽다
1611(야전공병)
위플래시?
1611(야전공병)
그래도 행복하시죠?
처음으로 2발 자전거 탈때 느낌은 내가 하늘을 날아다니는거 같았음
나는 저걸 혼자 했지.
나도.. 나도 여기저기 부딪히고 넘어지고 깨지면서 혼자함...
난 아버지가 단 한번도 잡아주신적이 없었지 ㅜㅜㅜㅜ 생각해보면 어린 마음에 다른 애들은 다 아빠가 잡아준대서 새벽 4시에 나가셔서 11시에 들어오시는 분한테 너무 막무가내인 부탁이였어.....
나도 아버지가 잡아준적이없어 처음 한번에 균형잡고 타버렸거든 그때 아버지의 배신감느끼는 표정이 아직도 생각나
혹시 첫경험이란 단어에 헐레벌떡 클릭하신......그래 나 다.
첫째 둘째 자전거 가르켜 주던게 생각 나네요
나도 자전거 혼자 배움.. 나름 요령을 스스로 찾아내서, 소소한거지만 그 때 성취감 엄청 나더라.
난 그냥 타니까 되길래 타고 다님 그래서 저 느낌을 모르겠어
요즘은 페달 없는 자전거 나와서 어릴 때부터 그거 태우면 금방 타더라고 울 큰 딸은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15분만에 탔음 둘째는 그냥 탔는데도 30분 걸리고
요즘은 꼬맹이때부터 스트라이더를 장난감으로 타는 애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타는법을 따로 안가르쳐 줘도 바로 자전거를 탈 수 있을 정도로 자전거 배우기가 수월해졌지.. 보조바퀴 자전거를 타다가 일반 자전거를 타는것은 상당히 어려운데 스트라이더로 빠르게 달리며 균형감각을 완전히 익히고나면 자전거 타는게 무지 쉬워짐
반전있는줄 바다에 코박는 엔딩
어릴때 가난해서 항상 친구 네발자전거를 빌려탔었는데, 어느날 평소처럼 빌려서 타고 다녀오니까 친구가 너 이거 두발인거 알았냐고 해서 보니 보조바퀴 때낸거였음. 그 이후부터 두발 자전거 타고 다님
난 그냥 혼자 했는데 보조바퀴 달린 자전거 타다가 어느샌가 자연스럽게 한쪽이 떨어져 없어지더라고 그러다가 어느샌가 나머지 한쪽이 없어도 되겠는데? 싶어서 내가 집에 있는 공구로 빼버리고 타고다님
뒤에서 잡아주는 식은 너무 힘들고 미세한 경사로에서 타고 내려오게 하는게 가르치기 젤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