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젖으면 손쭈글해지는 현상
삼투압이라고 과거엔 배웠지만,
현대에서는 그럼 왜 손과 발가락만 그러냐는 답엔 답이 안되었다.
그래도 최근 알려진 사실로는 신경계작용으로 혈관을 수축시켜서 손과 발이 쭈굴거리는 것까진 알아냈다.
[손의 신경이 마비된 사람은 손이 쭈글해지지 않는다.]
그래서 왜 그런지는 확실하게 알려지진 않았지만, 가설로는 물속에서 나올때 주름으로 미끌거림을 방지하기위한 것이라는 설 정도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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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는 몰라도 이것도 자연선택의 한 현상이겠지? ㄷㄷ
신기하네
그래서 땀 때문에 손가락이 쭈글해지기도 함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함
정확히는 교감신경계 작용으로 인한 현상이고 그래서 교감신경 검사 중에 손 주름 검사라는 것도 있음 안 나타나면 교감신경의 손상이라는데 옛날에 시험볼 때나 지문으로 봤지 나도 한 번도 안 해봄ㅋㅋㅋㅋ
꼬추도 쭈글해짐?
헐 신경 다치면 저거 안되는구나 신기하넹
성감대 자극하기 쉽게하려고 그런거 아님?
신기하네
이유는 몰라도 이것도 자연선택의 한 현상이겠지? ㄷㄷ
그래서 땀 때문에 손가락이 쭈글해지기도 함 사람의 몸은 참 신기함
군대 있을 때 브레이크 오일 쩔은 장갑 오럐 끼고 있어도 그러던데 왜 그럼
그건 프리즌 브레이크 현상
브레이크액 유독물질 아녔남? 그거 피부로도 흡수될건데....
신경이 마비되었으면 쭈글해지지 않는다니.. 처음 알았네
그래서 왜 삼투압 생김?
삼투압이 아닌, 우리 손, 발이 물 속에서 저렇게 되도록 진화한거라는거. 도마뱀 붙이가 미끄러운 유리에 찰싹 달라붙는거랑 비슷한 맥락일거라고 추측중.
성감대 자극하기 쉽게하려고 그런거 아님?
불법번역본신고
꼬추도 쭈글해짐?
찬물덯으면 짜글짜글
오
헐 신경 다치면 저거 안되는구나 신기하넹
우리는 아직도 우리를 알지 못하고
그러면.....붇는게 아니라 표면의 일부가 수축되는거였나
정확히는 교감신경계 작용으로 인한 현상이고 그래서 교감신경 검사 중에 손 주름 검사라는 것도 있음 안 나타나면 교감신경의 손상이라는데 옛날에 시험볼 때나 지문으로 봤지 나도 한 번도 안 해봄ㅋㅋㅋㅋ
와 의사 유게이
저상태가 되면 물속에서 물건을 더 잘잡는다며 강가에서 수렵채집하던 시절 흔적이겠지 뭐
마찰력이 올라간다라고 몇년전에 배운거같은데
타이어마냥 접지력이 늘어나고, 물이 빠지기 쉬운 구조라고 얼핏 본거 같은데
나노머신
성경에 나오는 대홍수 시절에 저거 안 되는 사람들은 다 빠져죽었음 창조설과 진화론의 완벽한 콤비네이션이면 설명이 가능하다...!
그래서 노아 가족이 해당 인자를 가지고 있어서 생존했구나 어쩐지 다른 동물은 다 한 쌍씩만 태웠다는데 노아는 일가족이 살아남았더라니
물에 젖으면 미끄러우니깐 마찰력 올리기 위해 저렇게 진화한 거라고 듣긴 했는데
그냥 피부가 물에 잘 불어터지는 재질의 물질인거 아님? 피부 내부랑도 크게 상관없이 그냥 그런거같은데
옛날엔 그런 줄 알았는데 손가락 발가락 끝만 유독 심한게 설명이 안된다는게 본문 두 번째 줄임
손끝은 다른 부위보다도 피부가 두꺼운데 여기가 더 심하게 쭈글해지는 거 보니까 삼투압은 아닌 것 같음
오 그런거였군요 제가 본문 제대로 잘 안읽었다 인정합니다
미끄럼 방지라기엔 저상태면 피부 약해져서 마찰 일어나면 피부가 아작 날텐데...
마찰력 때문이라는 건 첨 알았다 신기하다 정말
쭈굴
삼투압이라고하면 쭈글해지기 보단 더 팽팽해지는게 맞긴하죠.
근데 저렇게 쭈글쭈글하게 된 게 물 흡수해서 불어터진 거는 맞긴 맞는거지? 그 물 흡수가 삼투압은 아니다 라는 거고. 저 상태에서 표피 잡아뜯어 보면 확실히 평소보다 물기 많이 머금고 있어서 쉽게 잘 뜯어져서 일단 물을 잔뜩 머금고 있는 건 확실한데 그게 신경계에서 손바닥 발바닥 쪽으로 물을 흡수하도록 작용한다는 건가?
그러고보니 삼투압이면 저기만 저러는게 이상하긴 하네.
예전에 유튭인가 책인가 보기론, 일부 학자들이 진화 중간에 인류가 습지에서 생존 중 물에 몸담고 있는 기간이 길지 않았을까? 혹은 수중에서 생활 하는 기간이 길지 않았을까 하는 학설이 있음. 물속에서 손이 쭈굴쭈굴해져야 물건 잡기가 편해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