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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카톨릭 쪽에도 우리도 개신교처럼 적극적으로 전도활동 해야 하지 않냐는 신부들이 있긴 하더라
안 믿으면 무조건 사탄이고 지옥 감 걍 ㅆㅏ가지가 없음 ㅋㅋ
한국 일반인 신앙활동은 대부분 기복신앙임 불교도 수능철 되면 아줌마 아저씨들 한가득 모여서 절하면서 자기 자식 합격기원함
원래 의미: 예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살라 변질된 의미: "나"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에게 헌금을 바쳐라
애들한테 뭐를 가르치는거야... 누군가를 함부로 사탄이라하는 그 혓바닥이 가장 사탄같지 않을까...
기복신앙 비율 높은 거는 기독교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
추운겨울날 애들 내세워서 전도라는 가면을쓴 껌팔이짓하는거 보면 토나옴
예수천국 불신지옥
autumn
원래 의미: 예수의 가르침을 잘 따르고 살라 변질된 의미: "나"의 가르침을 따르고 나에게 헌금을 바쳐라
푸른꽃7
진짜 종교가 자기 종교 안 믿는다고 면전에서 저주를 하는게 종교인가 싶음. 무당도 저렇게는 말 안할 텐데
내가 커서 교회 싫어하게 된 이유중 하나가 지옥간다는 말을 너무 쉽게씀 예전에 같이 일하던사람 하나가 교회를 열성적으로 다니던 사람이었는데 늘 만나면 하는 소리가 '우리 xxx 나중에 지옥가면 어떡해~ 너라도 교회 다녀야 가족들 편하게 살지' 이럼 ㅋㅋㅋ 자기 딴에는 내가 무교라니까 교회다니라고 끌어들이는 걸텐데 저주도 이런 저주가 없음 ㅋㅋㅋㅋ 나이차가 좀 많이나고 내가 배우는 입장이라 그냥 허허 웃고말았는데 면전에다 '그렇게 가는 지옥이면 그냥 지옥갈께요~ 제일 뜨끈한데로 예약좀 잡아줘요' 한번 해보고싶었음
불교에서는 불교안믿는다고 '응~ 느그 애미애비 전부다 끓는 솥 속에서 삶아지고 있어~~' 이러진 않는데 ㅁㅁ놈들은 좀 유하다 싶은 사람도 '너희 부모님 지옥안가게 너라도 믿어야지~' 이딴 개 씹소리를 웃는 낯으로 함 예수가 김성모 유니버스 집창촌 건달 두목도 아니고 지한테 상납 안한다고 지옥에 박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 ㅅㅂ
사실 기독교 교리대로면 예수님을 믿지 않으면 천국을 못가는게 맞음. 천주교에서는 이 괴리를 해결하려고 연옥이라는 개념을 만들어냈고 개신교에서는 연옥을 부정함. 근데 기독교 교리 대로면 '예수님을 믿는다' 는 천국에 가기 위한 '최소조건'임. 예수를 믿어도 남을 핍박하고 인색하게 구는 인간은 천국 못감. 근데 종교인중에 유독 개신교도가 쉽게 남을 핍박하고 인색하짘ㅋㅋㅋㅋㅋ
생각해 보삼 인간을 대신해 자기 아들을 보내 죽인 절대자가 자기좀 안믿는다고 인간들을 지옥에 보냄? 하느님은 그렇게 쪼잔하지 않음
이건 기독교 교리의 주요골자를 알아야 왜 그런지 알 수 있음. 1.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써 그 모든 후손이 죄인이 됨. 2.번제(흠 없는 새끼양 같은걸 죽여서 피를 빼고 태워서 하늘에 올리는 공양의식. '흠없는 짐승의 피를 흘림으로써 죄를 대속함)을 통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가는게 가능 3. 신약(새로운 약속)성서가 통째로 하느님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통해서 기존의 모든 죄를 대속 받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걸 통해서(무결한 하느님의 아들의 피로 댓가를 치르고) 천국으로 갈 수 있게 됨. 예수님을 믿음=번제를 대신한 하느님의 아들의 희생을 받아들임임. 이게 종파를 막론한 기독교의 근본 교리
의외로 카톨릭 쪽에도 우리도 개신교처럼 적극적으로 전도활동 해야 하지 않냐는 신부들이 있긴 하더라
기독교 계열은 종파를 막론하고 전도가 사명이니까. 다만 민폐짓은 자제하자는 쪽과 그게 뭐가 민폐냐는 쪽이 있을 뿐이지.
루리웹-23279145
요즘도 초등부 애기들한테 전단지 돌리라고 시킴?
솔직히 지금처럼 지옥 내세우면서 쌉소리로 전도 아무리 해봤자 아무 의미없고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메시지만 제대로 행하면 사람들이 감화되서 지금보다 훨씬더 전도 잘될거임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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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Day
기복신앙 비율 높은 거는 기독교만의 문제는 아니긴 하지
OSDay
그건 걍 한국종특이라서 어쩔 수 없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OSDay
한국 일반인 신앙활동은 대부분 기복신앙임 불교도 수능철 되면 아줌마 아저씨들 한가득 모여서 절하면서 자기 자식 합격기원함
OSDay
우리나라 사람들은 절에서 부처님한테도 비는데 뭐 ㅋㅋㅋ
OSDay
예수: 평소 착하게 살라고 가르쳐놨더니 2000년이 지나니까 교회만 다니면 다 천국 가는 줄 알더라고
그래서 예수님도 "믿는다 믿는다 말만 하지 말고 쫌"이라고 대놓고 말씀하셨는데 말이지.
교회다니는 새끼들 중에 ㄹㅇ 성경 제대로 읽는 새끼들이 몇이나 되는지 의문임
루리웹-8439836649
군종목사님 성함이 혹시 카쉬냅…?
OSDay
개신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한국인의 신앙세계관이 기복신앙쪽으로 많이 치우친거 아닐까 싶음 종교 안믿는 사람이여도 농담이나 밈으로 큰일났을때 "시바님 알라님 부처님 하느님 누가됬던 좋으니 도움!" 이러는거처럼 종교=기복신앙이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거 같음 당장에 나도 살면서 성당간다하면 가면 뭐가 "좋음?" 부터 물어보는 사람이 태반이였으니..
예수게이 !!! (징기스칸 아버지 이름입니다.)
애들한테 뭐를 가르치는거야... 누군가를 함부로 사탄이라하는 그 혓바닥이 가장 사탄같지 않을까...
추운겨울날 애들 내세워서 전도라는 가면을쓴 껌팔이짓하는거 보면 토나옴
그 애들은 도대체 뭘 알고 그런거임? 나는 모태신앙이란말도 웃김 우리나라 뭐 국교에 가까울정도로 기독교를 믿는나라면 몰라 그냥 부모들 욕심아님?
사람들이 ㅁㅁㅁㅁ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는거고 뭐 기독교협회비슷한것도 있다며 ㅁㅁ소리듣기싫음 알아서들잘해
안 믿으면 무조건 사탄이고 지옥 감 걍 ㅆㅏ가지가 없음 ㅋㅋ
그것이 고대 기독교도인들이 타 국가의 최고신이던 존재를 최고악마로 내려버린 거랑 다를 바가 없어
시스템이 너무 좀 그라
겁을 줘서 믿(는 척 하)게 만드는 족속들이 제일 빡침
대체적으로 과한 전도를 하는곳은 냄새가 나는곳이 많지
난 내가 성가대 하기 싫었는데 중등부 들어갔다는 이유만으로 강제로 성가대 시켜서 안가버림 타인의 선택도 존중해주지 않는 집단이 무슨 종교
교회에서 전도나온 사람들한테 붙잡히면 제가 XX 교회 다니고 있습니다.. 라고 해봐야 자기네 교회 데려가는게 목적이라 씨알도 안먹힘 말이 좋아 전도인거지 헌금 수입원을 늘리기 위한 영업나온 사람들이라고 봐야함
ㅅㅊㅈ 요즘은 스마트폰 무료 교육 이딴걸로 어르신들 속여먹던데
종교위에 사람있는거지.. 개신교는 사람위에 종교있고 그 종교마저도 신앙이 아닌거같음
전도를 하는데 일어나는 모든건 프리패스임. 전도를 하는데 일어나는 거짓말,비난,음해,노인홀대 등등 이 모든건 전도라는 이름아래 모두 허용됨 왜냐면 예수가 그리하지말라고 안했으니까. (예수가 설마 저럴놈들이 있을까 생각을못한거지...)
이웃을 지 몸처럼 사랑하라 했는데도 사랑의 ㅅ자도 안 보여주잖아
에로스적 사랑은 존■게 보여줌.ㅋ 네 이웃을 사랑하라 =>아!그럼 이웃이 아니면 폭력약탈살인강.....(씨익) 오 이 쓰레기들을 어찌합니까...
다 사업장이라서 영업활동 하는거지 그래야 돈 들어오잖아
유관순 이라거나 안중근 같은 분들도 예수를 모르고 죽었다고 지옥 갔을 거라는 개소리 하는 ㅂㅅ놈도 있었다;;;;;;
ㅅㅂ ㅋㅋㅋ 두분다 종교가 천주교 혹은 기독교 아니셨던가? ㅋ
‘도마’ 안중근
아 개신교 아니면 안된다고 ㅋㅋ
군대에서 종교없는 후임들한테 사탄이니 마귀니 ㅇㅈㄹ했던 개씹↗독교 저능아 강아지 생각나네. 처음에 내 귀에 들렸을 때는 사소한 드립인줄 알았는데 시발 직접 목격하고나니 찐텐으로 사탄 ㅇㅈㄹ한거였음. 개같은련 그러니까 시팔 찔려서 소대이동하지. 동기나 선임한텐 그리 할 자신 없어서 후임한테만 그 ㅈㄹ하는 스스로가 옹졸하다 생각이 안드나. 암튼 걍 어차피 처음부터 우리 사람도 아닌거였는데 없는사람 취급시켜줌. ㅈ같은 새끼.
솔직히 사이비 아닌 일반 교회다니는 사람들도 스님이나 불교신자는 이상한 사람취급하긴하더라고
난 교회 다녔지만 난 안 그랬는데 어차피 다 같은 사람이고 그래가지고
우리나라 개신교가 저런 고찰 해가면서 종교생활하는게 끽해야 몇년됬을까 싶다.
안믿으면 지옥감 이런거보다 이번주말 교회 방문시 붕어빵 드립니다 이런식으로 뉴비한테 뿌리는 방식으로 해야 올까말까지 ..
초코파이에 영혼을 팔아봐서 이해는 됨 ㅋㅋㅋ
신성로마제국 시절에 게르만족 같은 이민족들 상대로 그런식으로 전도 했을걸?
평소 개짓이란 개짓거린 다 하고 다니면서 아랫사람들 괴롭히다 일요일 아침 땡 치면 교회가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몇번 하고 양심의 짐을 덜어버리는 새끼들이 태반인데 뭘 기대함 ㅋㅋㅋ
다름을 틀림이라 가르치고 이단이라 가르치니...
야! 예수가 시키드냐?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는데 무교인 나도 아는데 왜
내가 예전에 내가 한창 역사에 빠져 살 때, 목사님에게 하나님 안믿으면 지옥간늨거면 우리 역사에서 옛날 사람들 모두 지옥을 가냐고 물어봤는데 그 목사님이 말씀하시길,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서 천국에 갈 자격이 생긴 것 뿐이고, 그 자격은 단순히 하나님이 판단하시는건데, 그럼 안믿는 사람들도 하나님이 판단하시는거지 우리가 판단하는게 아니라고 하심. 그리고 나중에 얘기하신거지만 믿으면 천국에 갈 자격을 얻는게 확정되는 것 뿐, 천국에 갈려면 당연히 착해야 하지 않겠냐 하심. 그리고 그 모든걸 판단하는건 하나님이고. 그러니까 하나님과 마주하였을 때, 자기 죄에 부끄럽지 않을 사람이 되라고 하심. 다시 개인적 샹각으로 돌아가서, 문제는 저런 식으로 기분나쁘게 강제적 전도하거나 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전도를 함으로써 선행을 하고 있다고 스스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음... 물론 생각없이 타종교! 적! 사탄이다! 하는 사람도 있지만서도...
예전에 어느교회 사이트서 임진왜란 당시 조선을 침략한 왜군 장군이 가톨릭신자라서 이사람은 천국가고 이순신 장군은 안믿어서 지옥간다는걸 올려서 난리난적 있었지
그거, 여의도순복음... 개인적으로 거기 정상취급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