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양규를 죽이는건 소배압이 될 거 같음.
양규가 김숙흥과 함께 거란본군과 싸우다 전사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 하지만 양규를 죽인 거란 장수는 고려사와 요사 모두에서 언급이 없고 단지 '종일 싸웠지만 병사들이 다 죽고 화살이 떨어져 진중에서 죽었다.' 라는 고려사와 고려사절요의 기록만 있을 뿐. 고려사 권94 제신7 양규열전 " 終日力戰, 兵盡矢窮, 俱死於陣"
그런데 소배압은 작품의 최종보스가 되어야만 하는 존재로서 지금도 여러 각색을 통해서 계속 카리스마와 위치가 강화되고 있음.
그런 만큼 양규를 죽이는 이는 아마도 각색을 통해, 바로 소배압이 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드라마 인트로에서 양규의 활을 강감찬이 쥐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양규의 의지를 강감찬이 계승한다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를 통해 양규를 죽인 소배압을 강감찬이 6차 고려거란전쟁에서 대적함으로서 서사를 강화할 수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