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제는 더이상 '서민의 친구 소주' 이런 얘기 안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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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빨리 취하려고 만든 싸구려 술일 뿐이지 서민의 친구는 글쎄...
애초에 서민의 친구라는게 반어법이지않나 싸고 빠르게 취할게 술밖에 없다보니
서민의 친구는 침대 뿐이다
그 빨리 취하려고 만든 저렴한 술이란게 고단한 하루 마치고 친한 친구들이랑 기울일 수 있는 서민의 친구라는거임.
진짜 즐길거없는 옛날이나 블루칼라들이 빨리먹고 취하라는 거지.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고독, 우울함과 초조를 술로 씻으려는게 최악의방법인데 말이지..
서민의 친구는 침대 뿐이다
침대라니 군대에서 2주, 고시원에서 처음 사용했는데
서민의 친구는 침대다 침대는 과학이다 서민의 친구는 과학이다 오늘 양자역학 한 파트 어때?
좋지 고양이 한마리 가둬줘
F.B
사도세자 맙소사...
이 친구도 잊지 말라구..!
술 사기만하고 마시는건 두세잔 마시고 장식장애 박는대 이건 알중 아니지????
장식장에 두니 알콜중독이 아니시죠. 알콜중독은 술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저장강박증?
🥺🥺 🥺
그거 선물 받으신거거나 선물하실수도 있고 아님 진짜 중요한날에 까시려고 두신걸지도..
걍 빨리 취하려고 만든 싸구려 술일 뿐이지 서민의 친구는 글쎄...
라스트리스
애초에 서민의 친구라는게 반어법이지않나 싸고 빠르게 취할게 술밖에 없다보니
라스트리스
그 빨리 취하려고 만든 저렴한 술이란게 고단한 하루 마치고 친한 친구들이랑 기울일 수 있는 서민의 친구라는거임.
나쁜 친구지 ㅋㅋㅋㅋㅋ 친구 건강을 조지는 친구가 어디있어.
나름 역사가 있고 서민들과 쌓은 애환이 있는 술인데 온라인에선 존재 자체가 죄악 취급함. 대체 왜? 소주에 왜 게거품 무는지 몰라.
노숙자도 구걸해서 사마시고 사고 칠 정도로 접근성이 지나치게 좋아서...?
희석식 소주는 역사랄게 없는 물건인데...
금마가누구더라
한국에서 희석식 소주가 술의 주류가 된 시기는 얼마 안됨. 그나마 명맥을 이어가던 전통주들까지 싹 묶어서 소주라고 하기엔 다른 물건들이고. 우리가 흔히 아는 녹색병 소주는 역사랄것도 없는 빨리 취하기 위해 보급된 싸구려 술인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지라.
흐아아앙 흐아앙
자연스럽게 보급된 게 아니라 일제강점기 - 산업발전기 시기에 정부가 의도적으로 기존의 전통주를 규제하고 대신 빨리 취할 수 있는 저렴한 술을 보급할 목적으로 밀어주던거라 존속했던 시기에 비해 정통성을 존중받기 힘든 주류라는 게 가장 큰 이유임.
흐아아앙 흐아앙
역사라는 건 보통 단순히 오래 존속했다고 역사가 있다고 표현하진 않음. 그 자체로 정통성을 만들어주는 스토리가 있을 때 역사가 있다고 해주지. 근데 우리가 마시는 소주는 그런 면에서 많이 약함. 그냥 나라에서 값싸게 찍어낼 수 있어서 의도적으로 밀어주던 술이고, 그냥 마시다보니 오래 마시게 된 그런 물건인지라.
흐아아앙 흐아앙
후려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사회 인식이 그러니까. 소주에 브랜드벨류 부여해가며 옹호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음? 당장 소주값 계속 오르니까 소주 판매량은 시원찮고 대신 다른 바리에이션으로 돌파구 마련하고 있는 게 현실인데. 소주는 딱 그 정도밖에 안되는 위치임.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아무도 소주를 역사가 깊은 술이라고 말하지 않음. 걍 저렴하니 찾는 술일 뿐인거지. 그마저도 일제강점기때부터 인위적인 목적으로 시장에 보급된 술일 뿐임.
예전에 친척형말로는 큰병에 25도 도수의 소주를 팔았음(지금처럼 빨간병이 아닌) 포장마차에선 그런 소주를 글라스에 한잔씩 따라주고 안주를 팔았지 그래서 그야말로 빨리취하고 얼큼하게 째린 상태에서 퇴근 했다고 함 근데 워낙 알콜 중독이 많아지니깐 도수를 낮추고 병크기도 줄어든게 현재 소주라거 가격은 몇배로 올렸지… 아마도 소주가격 더 올라도 먹게될거임 소주만 찾는 사람들이 있으니
나 ㄴ술 안마셔.ㅠ.!
게이야..
손가락까지 알코올이 스며든 거 같은데...
소주 말고 가볍고 맛난 술이 참 많습니다
선생님 짤에 소주보다 가벼운(도수가 낮은) 술은 없는거같은데여
음료 코너에 반절 이상은 술임
루리웹-3855409064
역전할맥도 변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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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요 사모펀드에 팔리고 올라가던거 같아서요
고독, 우울함과 초조를 술로 씻으려는게 최악의방법인데 말이지..
어차피 그것도 미봉책이지... 그리고 요즘 정신과에서 상담후에 약 처방받으면 금방 호전됨.
꼭 그거 아니더라도 인간은 술을 좋아하니까ㅇㅅㅇ
에헤이 난 알중 아니야
근데 우리 나라 소주랑 담배가격이 소득에 비해서 그렇게나 저렴한편임"?
중국에서 제일 잘팔리는 담배가 만원짜리던데
소주는 모르겠는데 담배는 노엘 갤러거였나 영국 가수가 왔을 때 5천원으로 올랐다는 얘기 듣고 "우리 쪽 4분의 1가격인데?"했다는 얘기는 기억난당
주세법이 요상해서 소주만 쌈
하종은쌤? 카프 성모 병원 그 분이신가
진짜 즐길거없는 옛날이나 블루칼라들이 빨리먹고 취하라는 거지. 요즘같은 시대에 굳이?
사사님 술 줄이셔야 ㅜㅜ
근데 저 그알 피디님 술마시는거 방송에서 나왔었는데 ㄹㅇ 찐행복이라 논란이던데 ㅋㅋㅋㅋ
아 그알 아니고 추적 60분이구나..
소와나
술 마시지 말라니까 세상 잃은 표정 ㅋㅋ 귀여우심 ㅋㅋ
아닠ㅋㅋㅋㅋㅋㅋㅋpd부터 걸리면 어카냐곸ㅋㅋㅋㅋ
이 직업이 회식이나 쫑파티가 많아서 ㅋㅋ 술병나기 최적화 되어있거든ㅋㅋㅋㅋ
술자리가 좋아서 마신다. 사람이 좋아서 마신다. 이 표정인데?
35세? 엄청난 동안이네
나라 잃은 표정ㅋㅋㅋㅋㅋ 근데 술 마시는 게 즐거운 사람이면 술 끊어야 한단 말 들으면 진짜 스트레스 장난 아니긴 하겠네;;;
술자리에선 얼굴에 생기와 윤기가 돌며 더 동안되심 ㅋㅋㅋ
술자리에서 얼굴좋은거봐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소주 맛없어서 안먹음 맥주도 맛있는거 못먹어봄 맛없음 막걸리는 그나마 나은데 별로임
나도 술이 개노맛이라 못먹겠더라 남들 맛있다는 와인 이렇것도 그냥 알콜향 자체가 싫어서 안먹음
음료수 없던 시절의 범부이긴 한데 술자리에서 좋은 사람들과 약간 취한상태로 토크쇼 벌어지는게 너무 즐거울 때는 있음. 술 없이는 만들어지기 어려운 사회분위기가 많아서 아쉬움. 여자들은 좀 다양한거 같은데.
이미 알중맞는듯
건강식으로 차를 마셔야 하나
알중이긴한데 위스키, 전통주, 럼, 진 마셔용
백해무익
술이 중독될 위험에 비해 너무 친숙한 이미지만 많긴했어
밖에서 누구 만날땐 좀 먹는데 혼자먹으면 청승맞고 그래서 맛 없더라 어쩌다 집에서 혼자 치킨 뜯을때 맥주 까는 정도는 하지만 그 마저도 맥주보다 콜라가 더 좋을 때가 많고....
난 평상시 술자리에서 가능하면 소주 말고 맥주만 먹음. 그리고 맥주도 술자리라서 먹는거지,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선물받은 맥주도 몇년동안 안 먹고 그냥 놔뒀다가 유통기한 지나서 다 버렸음.
그래서 요즘 소주판매량은 줄고있는 추세임
ㅇㅇ요샌 다양한 종류의 술들이 인기라... 예전처럼 막 퍼마시는 문화도 점점 사라져가는 추세
전통주쪽 아님 설사나서 잘 안마심 전통주쪽도 자주마시는건 아니고 명절이나 기념일정도나 마시고
소주 한동안 입에 대지 않다가 친구들 마실 때 한 번 마셔봤는데 진짜 화학약품 마시는 느낌 나서 다신 못 먹겠더라.
가격대비 취기로 따지면 막걸리가 더 싼데 사싷
막걸리도 쪼끔씩 오르고 있ㅇㅁ..
예능이나 광고 보면 제발 술마셔 달라고 부탁하는 수준이지
근데 저사람 게임을 빼느니 ㅁㅇ을 빼라고 한 양반이잖아.
술 좋아하긴 하지만 비싼술에 맛들려서 한달에 평균 2일 정도만 마시는데 확실히 술값 비싸면 알중도 많이 줄어들 듯
우리나라 정신병원 3대 주요환자들이 우울증, 알중, 치매이니 말다했지 뭐
난 타이거 레몬맛 아니면 안먹어
사실 주류세 개편하면 과음안하고 깔끔하게 위스키 등등 마실텐데 높으신분들이 개돼지들 싸구려소주먹으라고 등떠미는중
식용 에탄올의 감미료 넣은 거잖아
음주 운전을 크게 안 다루는 것도 다 이유가 있겠지
걍 쓰레기임
음주 자체를 떠나서 소주(희석식) 개별로 따지면 나도 별로임....별로 안좋아해 소주...
사실 한국 주류세는 70~ 90퍼센트에 육박한다. 고도주에 가면 관세까지 붙어서 두배가 넘어가고. 걍 소주가 싸구려일 뿐....
술 사는데 수량 제한두고 술처먹고 사고치면 그 자리에서 때려죽이면 술 처먹는거 줄어들지 않을까?
소주값 너무 싸긴해 병당 만원은 해야지
음주운전 많은 건 싹 무시하고 서민의 친구 ㅇㅈㄹ
근데 난 술담배 안하지만 스트레스 받을때 술담배 하는 심리가 이해는 가더라 내가 술담배 대신 콜라를 그렇게 마셔서
술먹고 음주운전이나 길거리 행패 등등 취중 범죄나 범죄 가능에 대해서 워낙 관대하다보니.. 취객 새끼가 출동한 경찰한테 엥겨붙어도 경찰도 어찌못하니, 술처먹으면 무적되는걸 거의 보장해주다 시피하니, 특히나 현실 도피 하려는 새끼들이 더더욱 술처먹고 깽판 치게 되는 동기가 되는거 같음. 술처먹고 지랄하면 가중 처벌을 하라고.
ㄹㅇㅋㅋ 나 오딧 15점 나옴 알중 직전인듯 히히
소주든 맥주든 맛 없어서 못 먹겠더라
뭐 어쩌라고? 소주가 싸서 마신거지 맛있어서 먹나? 고도 적응형 알코올 중독자라는 출처도 모르는 단어나 쓰고... 주세나 좀 개편하던가
담배보다 천배 만배 해악인데 담배는 혐오광고 붙지만 소주 광고에는 아이유 맥주 광고에는 손석구 붙음 진짜 법으로 두들겨패야되는데
저기서 나온 오디트 검사 해봤는데 2점 나옴.
나도 2점 나오더라. 대신 탄산음료 너무 좋아해서 살좀 빠질만 하면 탄산 부어 마스듯이 마셔서 다시 돌아가고 그랬는데, 요즘은 제로음료가 나와서 탄산에 대한 갈증이 없어지니까 식단만 살짝 조정하고 음료만 제로음료로 바꼈는데 알아서 살빠지는중이라 은근 오기 생겨서 좀더 빡세게 관리중
혼자서는 절대로 소주 마시지 말라고함. 알중의 지름길이라고 우울할때도 소주 마시지 말라고함. 소주가 기분을 가라앉히는 쪽이라 우울증 지름길이라고
가끔 비싼술 홀짝거리면서 마시거나 도수 낮은 맥주 식사에 곁들이는 정도가 기호식품이라 할 수 있지 소주는 진짜 자해하는 것과 다름 없음
보고 검사해봤는데 12점 나옴 문제없음
중독정신학회 저거 게임중독법을 숙원사업으로 밀던 그 조직이잖아 ㅅㅂ
난 술이니 담배 같은 '중독'을 진짜 없에고 싶다면 인간에게 충분한 여가를 줘야 한다고 봐. 주 6일출퇴근 포함해서 하루 12시간을 밖에 있는데 뭘 할 수 있음? 요가? 독서? 게임? 운동?그림? 쉽게 긴장과 피로를 잊고 행복을 얻을 수단이 그거 밖에 없는데 중독된다고 뭐라하는게 이상한거 아닌가 싶다. 주 5일 주4일 하면서 내가 쉴 시간이 충분하면 미쳤다고 술을 마실까..
복지 국가라는 북유럽 필란드도 사망원인 1위가 알콜중독이라네.. 그래서 아에 술 판매시간을 제한한다는 뉴스도 있네
오따꾸들 광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