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발명 고스트 바둑왕
처음엔 유령 등장해서 대리 대국 두니까
아 유령 나와서 고스트 바둑왕이라고 납득했지만
정작 유령은 초반부에만 대리하고 계속 비중 줄더니 중반부 막바지에 성불해서
한국 독자들은 고스트 바둑왕인데 왜 벌써 성불함??? 했던 만화로
일본에서는 만화 원제가 히카루(주인공 이름)의 바둑이어서
아 주인공이 성장 하는 이야기 이고
주인공이 성장했으니까 성불했구나 했던
한일 제목 차이로 한국 독자와 일본 독자 사이에서 전개에 대한 인식 차이가 생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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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사이 성불하고 나서 재미 반감되는 것도 있어서 정체성은 고스트 바둑왕이 맞는것 같음 ㅋㅋ
카의둑은 좀 이상하긴하다
귀신 들리더니 이상해짐
미래에 ai에게 다 떡발리니 다시보면 씁슬함
근데 고스트 바둑왕이라고 안 지었으면 한국에서 이 정도로 히트 못 쳤을듯 ㅋㅋㅋ
사이 개꼴리게 생겼는데 남자였어... 왜국내에서도 여캐인줄 알았다는 양반 있긴 있더라
이거 초반부랑 후반부 작화가 엄청 달라지더라 ㅋㅋ
카의둑은 좀 이상하긴하다
근데 사이 성불하고 나서 재미 반감되는 것도 있어서 정체성은 고스트 바둑왕이 맞는것 같음 ㅋㅋ
https://youtu.be/5WfCMd7DdPA?si=b0hgLRqDKhdvvdjy 세도리형 고스트바둑왕 나오던 시절 ㅋ ㅋ
사이 개꼴리게 생겼는데 남자였어... 왜국내에서도 여캐인줄 알았다는 양반 있긴 있더라
너무 예쁘장하게 그려놔서 그만.... 막상 일본에선 저 복장의 여자는 없다 라고 첫등장부터 미남자로 알고 있었다지만...
더빙은 구자형 성우였어서 만화만 본 사람들인가...?
처음에 사이 여자인줄 알고 동네 대여점에서 친구랑 그 얘기 하고 있었는데 당시 대여점 사장 아들은 삼촌뻘 되는 형이 "저 시대에 여자가 저런 옷 입으면 큰일난다" 라고 해서 남자인줄 알았음;; 근데 하는 행동도 여자 같아서 여자로 착각할 만 함
원작자가 단행본에 썼던 내용에 보면 만화잡지 홍보하는 문구에서도 사이를 '그녀'라고 지칭한 적이 있음.
와… 나 완결까지 봤었는데 사이가 남자인거 지금 처음 알았음.. 여자가 아니었다고?? ㄷㄷㄷㄷ
이거 초반부랑 후반부 작화가 엄청 달라지더라 ㅋㅋ
소년만화에서 점점 데스노트로
주인공보다 작가가 더 성장함 ㅋㅋㅋ
이스미가 점점 라이토가 돼 가는 그림체ㅋㅋㅋㅋㅋㅋ
귀신 들리더니 이상해짐
엥 말투 왜 이럼
옛날엔 정발번역이 개판인적도 많았으니까 그래도 저 장면은 완전판에선 말투 제대로 고쳐놨더라
옛날엔 혼잣말 저렇게 썼음 ~했어 체로 하는군 최신잼민이임
언제적 옛날에 어떤 놈이 혼잣말을 저런 말투로 썼냐... 저건 그냥 말 그대로 번역체 잖아.
잼민잼민아..
아직도 교회팜플렛만화는 저런말투가 많을걸
메이저가 저딴식으로 말해서 야구 좋아하고 야구만화 좋아하는데도 보기 힘들어서 하차
완전판에서 몰입을 방해하는 대사중에 하나가 사이 대리전 뛰면서 행마 설명할 때 늘임 걸침 이런 식으로 해놔서 영 껄끄러움 11의 사 늘임, 18의 칠 걸침 이런 식으로.. 늘이세요나 늘여요.. 걸치세요 걸쳐요.. 이런 식으로 표현했으면 자연스러웠을 텐데 사이가 둘 곳 지정할 때에도 11의 4 하면 될 걸 11의 사, 18의 칠 이런 식으로 앞은 숫자인데 뒤는 한글로 적은 것도 그렇고
어... 그게 과거 국내 순정만화가 중에서도 독백등을 저렇게 문어체로 쓰는 경우가 실제로 있긴 했었음. (대표적인 예로 강경옥 작가님.) 꼭 번역체의 영향인 것 만은 아니고, 8~90년대 국내 만화에서 독백 당사자가 뭔가 감정에 북돋힌 상황을 극적으로 표현해 보기 위해 연극대사 느낌을 살리려는 시도 아니었나 싶기도. 물론 그냥 초벌번역 손 안보고 대충 쳐 붙인 사례도 다수겠지만 그 진실을 아는 건 당사자들 뿐일 듯.
ㄴㄴ 그건 정역임 체스 같은거 보면 A1식으로 표기하는 거라 19로반 표기할때 아라비아 숫자랑 한문 숫자랑 다른축 주는거임
대충 이런식임
근데 고스트 바둑왕이라고 안 지었으면 한국에서 이 정도로 히트 못 쳤을듯 ㅋㅋㅋ
ㅇㅇ " 히카루의 바둑 " 뭐야..그냥 바둑 두는 만화겠네 재미없겠다 "고스트 바둑왕 " ?? 뭐지? 유령이 바둑 두나? 재밌겠는데
고바라고 불리는게 낫긴했음 히바보단
뭔가 초딩들도 보고 싶어지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목
바둑왕 낚시왕 요리왕 같이 왕이 많이 붙었지
미래에 ai에게 다 떡발리니 다시보면 씁슬함
신의 한수가 아닌 그냥 신이 등장한 현실..
그럼 만화에 나오는 묘수라는것도 현재 알파고가 나온 이후에 재해석하면 그리 좋은 수가 아닌경우도 잇겟지??
후지와라노사이.. 알파고랑 붙으면 단 한판도 못이기고 좌절해서 악귀될듯요
일본 프로 기사들한테 검수 받았다고는 하는데 그 프로 기사보다 기력 뛰어난 사람이 보면 이게 뭐임? 할 법한 장면은 충분히 있을 수 있지..
하지만 이 만화에 등장하는 프로기사중에 신의 한수는 PC 안에서 태어날꺼다 하고 AI 프로그램 개발관련 일에 협력하고있는 등장인물 있어서 뭐
그때도 사실 언젠가 체스같은 다른 종목처럼 바둑도 컴퓨터에게 질 날이 올꺼다~ 하는 의견 꽤 있었지만 바둑은 꽤 오랜시간이 걸릴것이다~ 하는게 주류 의견이었는데 한 20년정도 걸렸지 ㅋㅋ
대리바둑왕이라고 할 순 없잖아..... 대리랭 받던 기사가 자신의 재능을 개화해 가는 이야기~~
성불하고 나서 노잼된거 ㅇㅈ
환타지바둑으로 시작해서 현실바둑으로 끝남
ㅋㅋㅋ 심지어 한국한테 졌다고 욕먹었을 때 작가가 현실이 그런걸 어캄 함
???: 아 꼬우면 알파고 이겨보등가
그냥 사이가 떠나고 히카루가 각성?하는 시점에서 적당히 끝났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기도 함
나는 바둑왕에서 좋았던게 사이가 떠난 후에 그 옛날 기보 보면서 토라지로?였나 혼인보는 재능이 있으면서도 사이에게 양보했구나 깨닫는 거랑 그 큰 형이랑 두면서 내가 바둑을 두면 거기에 사이가 있구나 깨닫고 계속 바둑두겠다 다짐한 부분 근데 문제는 여기서부터 한국전까지가 조금 지루함 ㅋㅋㅋ 고영하한테 발리는 거 까진 좋은데 저 감동에서 빠르게 마무리 지었으면 하는 부분이 좀 있어
저두 사이가 여기 있구나 하는 거 보고 이제 엔딩이구나 했는데 그 뒤로 좀 길어서... ㅎㅎ 현실도 보여주는 거 좋은 데 결말에서 이렇게 까지 자세히 보여주는 건 좀... 여운을 좀 더 즐기게 해주라고 ㅎㅎ
마즘여 ㅋㅋㅋ 감동이 식기 전에 끝났어야 하는데 2부 그 무슨 대회 멤버짜고 뭐하는 과정이 너무 길었음 그래서 다시 봐도 보통 1부 저 부분까지 자주 보고 뒤로는 잘 안보게 됨.
북두배에서 일본팀이 한국팀에 지는 스토리 때문에 혐한들이 한국이 원작자에게 압력을 가했다. 뇌물 받았다 하면서 씹어대고 우익 성향 언론까지 기사 내면서 작가가 원래 북두배 이후로도 연재 이어 가려다가 빡쳐서 완결 내버렸다는 소문도 돌았었음
후반부 고스트도 안나오고 주인공이 바둑왕도 못 됨
귀신이 바둑왕이었던거 아님?
하필애니가....ㅋㅋㅋ 끊어지는게ㅋㅋㅋ
배틀짱도 원래 제목은 우에키의 법칙이라지 근데 이능력 배틀인거 생각하면 한국이 센스있게 잘 바꾼거지
사이가 알파고를 알게되면 되게 흥미로워 하고 많이 배울것 같단 말이지.
보면서 히카루가 성장해 가는게 보기 좋았음. 그리고 놀란거는 애니보고 사이가 남자였어??? 였구 나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들도 다 그랬음
작화도 연출도 스토리도 모두 최고였다...가끔 다시 봐도 잼남 명작은 명작이여
후반 그림체로 초중반까지만 다시 그려줬음 좋겠음
완전판 전자책이 안 나와요....
요새 바둑만화 그리려면 주인공이 알파고와 동기화 되어 바둑을 두는 알파고 바둑왕...이렇게 나와야 함...ㅎㅎ
이세돌: 아 바둑 그렇게 두는거 아닌데
마이클 센델 정의란 무엇인가도 원제목이 저스티스지 제목 잘 짓는것도 능력이야
인생만화중 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