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게 진짜 괜찮은건지 안괜찮은데 괜찮다고 일단 해둔건지는 다 티가 난다
눈치가 없어서 모를수도 있다고? ㅈㄹㄴㄴ 그정도면 애초에 결혼을 못했음
괜찮다고 했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대체로
아내가 싫어할 만한 상황임을 알고 싫은 티도 존나 나는데도 아무튼 나는 존나 하고싶으니까 겁나 설득해서 저질렀고
그걸로 스택이 쌓이는 이유는 눈치껏 그정도 했으면 알아서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는데
남편이 내가 개빡친걸 알면서도
니가 괜찮다고 했다? ㅎㅎ 두말하기 없기다? ㅋ 아 왜 괜찮다 그랬자너 ㅎㅎ 왜 화내 화났어? 화났어?
이카고 있으니까 개빡치는 거
물론 아닌 케이스도 있다
남편이랑 싸웠니?
남편이 미니언 좀 보냈나 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