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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괴문서 쓸 때 하나 간과했었네
노아의 절대 기억력
뭔가 노아가 눈을 감으면
피흘리며 쓰러진채로 의식을 잃어가는 유우카의 모습이나
그렇게 유우카가 크게 다치고 피폐해지는 선생의 모습이나
선생이 복수할 상대를 찾았다며 퀭해진 몰골로 복수의 광기를 눈에서 빛내며
마치 이제 죽을 수 있단듯이 기쁜 표정을 지었을때라던가
그리고 만족한듯 죽은 선생의 주검이라던가
그런게 절대 기억력 덕택에 생생히 떠오르고
소중한 사람을 잃었다는 현실과 그 사람들을 좀전에 만난것처럼, 아니 죽은 사람들이 눈 앞에 있는것처럼 생생하게 떠올리는 기억의 괴리감 속에
점점 미쳐가는걸 묘사했어야 했는데
까먹었네...
좀만 다듬어서
노아가 복수에 미쳐가는 느와르 물 함 써봐야징
당장 안써오면 글쓴이 집으로 황달의 최면커피를 보내겟다
황달이 비싼 돈주고 산 커피나 편의점 아메리카노나 별 차이없지 않나요? 어차피 같은 쓴 물인데(웃음)
이런 덧글 말고 당장 저 킹갓소재로 괴문서를 쓰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