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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으리 이건 옆자리 일본인이 시킨건데 이것마져 뺏어가시면...
일본에서 한국관광객이 (일본인을) 차별(하는것)을 경험
금융치료요법ㄷㄷ
???: 역시 나정도 되는 와꾸니까 일본에서도 먹히는구만
담에 가면 사장님이 이럇사이마세! 하면서 나오겟네
차별이 아닙니다 특별입니다
금융치료요법ㄷㄷ
343길티스파크
생퀴 인성이...
나으리 이건 옆자리 일본인이 시킨건데 이것마져 뺏어가시면...
빠가야로! 따블로 줄테니까 이리 가져오라고!
담에 가면 사장님이 이럇사이마세! 하면서 나오겟네
어세오세요 할거 같은데 ㄷㄷ
다음번엔 アンニョンハセヨ 하면서 나옴
일본에서 한국관광객이 (일본인을) 차별(하는것)을 경험
차별이 아닙니다 특별입니다
차별이 아니라 위장과 지갑에 걸맞는 대우를 하는것 뿐이야
???: 역시 나정도 되는 와꾸니까 일본에서도 먹히는구만
아니 다들 저 정도는 먹잖아
다시 읽어보니까 걍 간식수준이긴하네;
저동네 안주하나 시키고 술하나 시키고 노가리파티
동네 일본인들이 저렇게 먹진 못하지 ㅋㅋㅋ
하이볼 네잔만 해도 벌써 얼마야 몇만원 꺠진상탠데 ㅋㅋㅋ
나도 입이짧은편인데 저정도로는 배 안부르지;
짐빔 하이볼 4잔이..? 오우.,.
보통 이자카야 하이볼4잔이면 이미 1500엔 넘어감
일본 가보니까 우리 테이블 시킨게 다른 일본인 테이블 4 ~ 5개 주문들 합친 가격이였음...
일본인들이 술집에서 술한잔에 기본안주만 갖다놓고 노가리 두시간 까는 일이 많다고 함
짐빔 하이볼 싸 그만큼 안깨짐요.
사장: 어이쿠 큰손님
나도 일본 놀러갔다가 동네 술집에서 1시간동안 계속 음식이랑 술 추가주문해서 먹었더니 옆에 점원이 대기하고 있고 다 먹고 계산하고 나가려는데 사장님 뛰어나와서 악수하고 감 ㅋㅋㅋ 그 동안 옆테이블은 기본 안주에 맥주한잔으로 시간만 때우고 있던걸 보니 이해되긴 하더라
놀랍구만...
이번에 삿포로가서 30분만에 3명이서 1.5만엔 꼬치먹고 나오니까 사장님이 나올때 인사하더라
근데 이건 울나라에서도 쩌는거 아니냐? 30분만에 십오만 나오면...ㅋㅋㅋㅋ
근데 꼬치 양이 얼마정도 되길래 저럼?... 와퍼 세트 2개+@ 먹을정도면 꼬치 몇개먹을수있음?
야키토리 한국에서 파는 꼬치 기준이면 한 10개는 먹을걸
근데 꼬치6개 가라아게1개에 술까지 있으면 가격은 빡세겠지만 양이 확실히 적지 않나? ㅋㅋㅋ 난 전에 갔을 때 에어비엔비 호스트가 자기는 꼬치 안주류 파는곳은 배 하나도 안부르다고 라멘집만 추천해줘서 라멘만 주구장창 먹은듯
하이볼 4잔에 맥주 1잔이면 좀 많지 않냐ㅋㅋㅋㅋㅋㅋㅋ
어허! 술은 따로입니다! 안주만 계산해야지요!
ㅋㅋㅋㅋㅋㅋㅋ
술배는 따로라고!
저러면 얼마정도 나옴???
그래봐야 한 4만원 정도 나오는거 아님?
사장님 지금도 너 기다림 ㅋㅋㅋㅋ
일단 한국 술꾼들이 안주빨이 쎄긴하다 ㅋㅋㅋㅋㅋ
원샷하면 박수까지 쳐주는거 아냐?
꼬치구이집 가서 한끼 떼우니까 나갈때 다같이 인사해주더라 한 인당 3만원 나왔던거 같은데 우리 옆 테이블은 3갠가 시키고 거기에 맥주 기본 안주로 우리 나갈때까지 대화하고 있긴하던
짐빔 하이볼 지금 국내에서 어지간한 이자카야 가면 7~8000원 정도 할텐데 그걸 4잔 먹고 꼬치 6개면 대략 2만원 돈 할테고 맥주 1잔이면 4~5000원이니 전부 합쳐서 혼자서 5만원넘게 쓴건데 일본물가가 우리보다 비싼것 까지 하면 ㄷㄷ 나였으면 옆에 가서 손씻을 물 금대야에 받아서 기다리고 있는다.
짐빔 하이볼 일본가서 마시면 그만큼 안함 위스키 자체가 우리나라보다 싸서.
나도 친구들이랑 꼬치집 갔는데 술은 인당 얼마내고 무제한 꼬치는 돈받았는데 한국에서 먹던 닭꼬치 생각하고 한개씩 시킴 근데 진짜 한입거리가 나오더라 애들하고 야 이거 메뉴판에 있는거 다 맛봐도 되겠다 싶어서 전부다 2개씩 달라함 개놀라더니 안된다 너무많다 이런식으로 말리길래 걍 1개씩만 시키고 맛있는건 더시켰더니 개좋아하더라
관광객은 원기옥을 모아서 온다는걸 아니깐 이자카야가면 말도 걸고 그러더라 일행도 좋아서 더 주문하고
오코노미야끼 집에서 오코노미야끼 먹으면서 술 좀 마시다가 기어 제대로 드가서 단품 5개 정도 마시니까 점원이 전속처럼 붙긴 하더라
나도 친구랑 일본가서 호텔 옆 술집가서 15만정도 섰는대 좋아하더라 일본어 몰라서 맥주랑 가라야게만 먹음
나도 아는 형들이랑 술 들이붓고 있으니까 술집에서 직원 할머니(할머니 두분이 운영하는데) 한 분이 옆에서 술시중 들어주시더라....할머니가 사케병 큰거 들고 계속 서서 술만 따라 주시는데 좀 그랬음...ㅎㅎ::
원래 저런 썰은 존나 오버섞인게 대부분이었는데 일본가서 안주빨 세우면서 술 먹은 사람들은 썰이 진짜였다는게 웃음 포인트 ㅋㅋㅋㅋㅋ
나고야역 앞에 텐쿠시?라는 꼬치집갔는데 사진에만 보이는 것만 1240엔, 부가세포함하면 대충 1360엔 정도였음 ㄷㄷ. 그래도 술집에 왔으면 3만원은 먹어야지 하면서 조온나 먹었더니 2990엔나왔더라. 아쉽게도 원글처럼 많이 못먹어서 금융치료까진 못함 ㅠㅋㅋㅋ
암튼 그럼 ㅇㅇ
이정도는 평범하네
아 토리키조쿠일려나 싶었는데 이쪽일 가능성도 있겠네 여기맥준가 하이볼이 190엔부터였던가?
맥주 190엔 맞음 ㅇㅇ 저기 꼬치가 50엔이더라 ㅋㅋㅋㅋ
토리키조쿠 메가 하이볼 세금 포함 한잔 320엔인가 할거임. 짐빔.
기억난다 꼬치 50엔~ 맥주 190엔 이렇게 광고했던거같네
메가는 더 비싸지않음? 기본 사이즈들이 320엔이고
헐 메가도 같은 가격 맞네
아 저게 세금 제외 가격이다 세금포함 360엔.
여기 메뉴판 찍은거임 뭔가 메뉴들이 저렴한 느낌이긴 하더라
미쳤음 진짜 나도 좀 먹고 나왔다 생각했는데 3천엔 안나와서 놀람.
다음엔 진짜 여기 한번 가봐야지 ㄱㅅ
토리키조쿠는 무조건 정답이지 ㅇㅇ
사실, 여기 가게를 알고 간게 아니라 나고야 조온나 돌아다니다가 겨우 저녁에 호텔에 짐 풀고 씻고 쉬다가 그냥 자기 뭣해서 잠깐 돌아다니가다 들른 가게라 정확한 이름도 몰라 ㅋㅋㅋㅋ
텐쿠시? 덴쿠시?가 이름 맞을거임 체인점이라서 다른데서도 본적있음
찾았다. 신지다이 츠바키쵸. 한자로 신시대라고 적혀있네
유게이
아니..가서 얼마나 먹고오는거야; 이러니 한국인 차별하는 가게가 생기면 뉴스에 나오지;
나도 작년에 후쿠오카 갔을때 호텔주변 구경하다가 현지인들만 있는 이자카야 들어가니까 외국인에다가 주문 마감 1시간도 안남았다고 별로 안내켜하는거 빨리 먹고 가겠다고 하니까 오케이 받아서 들어갔는데 자리착석하면서 바로 인당 맥주 하이볼 깔고 술 올때까지 메뉴판 쥰내보다가 대량 주문하니깐 제조가 가능한지 사장님께 물어보고 온다고 잠깐만 기다려달라고 하더라 오케이싸인 나서 주문하고 중간중간 메뉴랑 술 추가해서 주문마감 전까지 스피드런하니까 나갈때 엄청 친절하더라 실제로 가게에서 40~50분남짓 있었는데 11000엔?쯤 나온듯 그러고 또 후식조지러 갔음
내가 생각한 가게면 짐빔 하이볼 한잔 320엔 정도 할거임 위에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하는데 훨씬 싸게 마실수 있음. 저정도 먹어도 돈 생각보다 안나옴.
술은 그렇다치고 꼬치는 한 10개는 먹어야 안주답네라는 생각이 듬 ㅋㅋㅋ
헤헤 사장님 사케노무?
금융치료
얼마 전에 투○리 술자리 갔을 때도 직원들이 우리 테이블 무척 좋아하는 것과 비슷하겠지. ㅋㅋㅋㅋㅋㅋ 젊은 손님 애들은 안주도 별로 안 시키고 술도 별로 안 시키고 떠들다만 간다고 한탄을 하시더만. -_-; 왜 그럴까 싶었더니 우린 안주는 종류별로 시키고 있고, 소주병, 맥주병 합쳐서 14병이 넘어가고 있으니.;; 새벽 3시까지 영업이라는데 1시 30분까지 먹어도 매출 계속 나오니 눈치를 안 주고 싱글벙글. ㅋㅋㅋㅋㅋ
예전에 같이 술 마시던 형님 한분 술 좀 들어가면 계란후라이 드시는 거 좋아해서 어느 가게를 가던 메뉴에 있던 없던 계란 후라이를 시켰었죠.. 그런데.. 어느 가게를 가던 3만원 드릴테니까 계란후라이 적당히 부쳐서 주세요 하면 어느 가게던 계란 후라이 10개쯤 바로 부쳐서 오더군요 ㅋㅋ 스팸까지 구워주는 곳도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