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만화였으면 아우라 같은 애가 주인공 파티 따라다니는 시점에서 악역세탁 논란 생길테고
당연히 장송의 프리렌도 초반에는 악역미화 논란이 생겼는데
주인공 파티 된 것도 아우라가 반성해서가 아니라 복종의 천칭 때문에 프리렌의 명령을 어길 수 없어서 강제로 된 거고
동료보다는 사실상 노예취급이라서
오히려 아무리 아우라가 나쁜 녀석이고 복종의 천칭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복종하는 것이지만 주인공 일행이 너무하다는 의견이 대세임
맨날 짐꾼으로 쓰고 남들 고기 먹을 때 뼈다귀랑 쉽비스킷만 먹고
위험한 마법 배우면 아우라한테 시험하고 적하고 싸울 때 어그로 탱킹 시키고 화나면 자해하라고하고
의자로 쓰거나 목줄 묶고 끌고다니고
돈 떨어지면 아우라한테 막노동시키거나 심지어 스트립쇼 하는 곳에 팔아치우고
솔직히 누가 악역인줄 악역인지 모르겠음
악역세탁 싫어하긴 하지만 솔직히 이 정도면 복징의 천칭을 풀어주지 않고 계속 복종의 천칭으로 강제로 지배하더라도 동료 취급은 해줘도 된다고 생각함
?????????????? 뭐야 나 스포만 보고 본편은 않봤는데 헷깔리게 왜 그래요
누가 보면 아우라 살아있는줄 알겠네ㅋㅋ
기억 왜곡이 씨게 왔구만 "기억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마법"
저래서 아우라를 진작 죽인거지
역시 인기투표 순위는 거짓말을 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