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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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 " 노는게 제일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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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어플 배달비 무료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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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덕에 병에 안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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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원하는게 혹시 이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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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라인은 공공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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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감증명서발급 거부당한 장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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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변장이 들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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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코 갔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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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광화문 태극기 시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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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게 오공 팔다리가 굉장히 짧은데도 액션이 굉장히 역동적임;
그때도 이미 죽어라 혹사당하고 계셨음 이전 히트작이 닥터 슬럼프인지라
지금봐도 개쩌는 역동감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
그리고 죽어나가는 애니제작팀
피콜로대마왕편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소년손오공 존나잘싸움진짜
와 속도감봐 말이 됨?
혹사당하지 않은 20세기 그림인가?
신기한게 오공 팔다리가 굉장히 짧은데도 액션이 굉장히 역동적임;
선을 많이 그려서 그런가?
와 속도감봐 말이 됨?
이게 만화책 보듯 두장 붙여놓고 보면 훨씬 부드럽다던데
만화책으로 2장 붙은거 보는 컷 구도라서 이렇게 1장씩 스크롤 내리면서 보면 자연스러운 컷 연결이 좀 끊김 그래도 엄청 잘 보이네
혹사당하지 않은 20세기 그림인가?
연어회아닌송어회
그때도 이미 죽어라 혹사당하고 계셨음 이전 히트작이 닥터 슬럼프인지라
토리시마 편집장을 모티브로 만든게 피콜로라서 편집장 줘패는 상상하며 그린거
ㅋㅋㅋ 집요하게 급소만 노리네 손오공
나메크인은 꼬추 없어
코믹스 시절은 잔부 전성기 같은데..
부우 때는 살짝 힘 빼고 그리긴 했어.
너...너무 대단해... 도저히 내가 평가할 틈이 없어...
지금봐도 개쩌는 역동감과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흐름
저때부터 돌머리군 ... 머리맞을때 소리가 깡 소리가 나다니
타격감 지리네
피콜로대마왕편은 볼때마다 느끼지만 소년손오공 존나잘싸움진짜
그림이 막 빨아들임 ㅋㅋㅋ
진짜 예술의 경지다. 움직임이 절로 그려짐
왜 손오공 발차기 방향이랑 피콜로 고개 돌아간 방향이 반대임?
그 위컷 피콜로 머리방향보면 됨
이전장면이랑 이어서 생각하면 발차기를 얼굴에 맞은게 아님. 몸통 우측에 맞았고 그래서 상반신이 우측으로 밀려난다 라고 보는게 맞을거 같습니다. 물론 고개가 상반신에 비해 좀 과하게 돌아가긴 했네요
이걸 만화책으로 봐야 자연스러운데 스크롤로 보니깐 이상한거야 결론은 완벽한 컷 분할 액션이지
레이아웃 복붙조차 없던 시절에 한땀한땀 다 그린 거 생각하면 경이로울 레벨임.
깡!
게게야 보고있니
게게 만화는 겁나봐서 이미 봤을듯
점프식 만화 보다보면 전투씬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점점 안보게 되는데 드래곤볼은 언제 다시 봐도 액션이 지저분하지 않아서 진짜 눈에 잘들어옴
모션중에서 제일 살려야 하는 포인트만 정확하게 프레임으로 구성해서 컷을 만드는 능력은 진짜 발군이였지..
어렸을때 봐서 재밌던게 아니라 그냥 신이었음
프리져까지 연재분이 저런 퀄리티 유지하다가 인조인간부터 먼가 힘 빼서 하는게 느껴졌지..
조산명 선생이 자기가 생각한 파워 인플레의 끝이 프리저편이라 했던 적이 있어서 인조인간편 부터는 조산명 선생부터가 이미지가 확실히 잡히지 않았던게 아닐가 싶기도 함.
프리저때 개인의 힘으로 행성뿌셔가 가능해진 시점부턴 사실 파워 연출적으론 캐릭터의 파워업이 무의미해졌음. 전투에 휘말리면서 뭔가 박살나는 걸로 위력을 보여줘야 되는데 지구가 부서지면 z전사들도 다 죽기 때문에 리미트를 걸 수 밖에 없고…
진반아... 여기서도 구경하느냐 ㅠ
이건 진짜 콘티 짜보면 더 절실하게 느끼는건데, 액션씬이라는게, 연속 동작중에 한 동작을 그려놓고, 그게 전후와 이어지도록 상상하게 만들어야 함 근데 그 상상이 누구나 그렇게 상상되도록 하는게 진짜 겁나 어려움 ㄷㄷ
오공이 소년시절편 보는 재미도 독자적인 매력 넘침
사실 정말 나이먹은 토리야마도 저당시 그림은 못 그렸을거임. 말년엔 화풍이 완전 변해버려서... 저 당시에는 닥터슬럼프-드래곤볼 10년동안 주간 연재를 그리면서 만화가로서 감각이 완전 날카로울떄라
그리고 죽어나가는 애니제작팀
어렸을적 기억에 라데츠 마광관살포 맞는 장면으로만 20분 가까이 떼우는 장면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 마주보고 바람부는씬으로 2화를 때워볼까합니다
그냥 한주 쉬면되잖아 ㅡㅡ
살아있는동안 드볼을 넘은 만화는 없을것
원나블 귀주톱 반성해
드래곤볼 스크롤로 보면..별로임. 끊기는 게 이상해.
저때 손오공은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서라도 피콜로대마왕을 완전히 없애고 싶었을심정으로 싸웠지 지는순간 다 끝이라면서
저때는 순수하게 싸움을 즐기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상대방 아님 내가 죽어야 끝난다..라는 상황이었던지.
확실히 화면 앵글 구도연출이 물흐르듯 자연스럽게 연결되네
그냥 이렇게 보고 있어도 작가님 돌아가신 거 넘 슬프고 그립다
이거랑 비슷한게 원피스 cp9에피에서 루피랑 루치가 대사없이 싸우던거
개인적으로 CP9 시절이 전투로써 정점이라고 생각함..
와..뭔가...홍콩영화 합맞추는 걸 슬로우 모션으로 보는 것 같아요...
저렇게 역동적인데 비례가 망가지지도않고 움직임 가독성 기가막히고 사선처리로 속도감 죽이고..
단 하나의 전설
정지된 그림을 보는데 애니메이션 마냥 역동감 있어
다들 액션만 칭찬하지만 난 손오공의 저 무게감 있는 대사도 좋아. 이 승부는 둘 중 하나가 죽어야지만 끝난다고. z후반부 부터 프리저건 마인부우건 셀 빼고 다 살리고 그냥 승부의 대상으로 보던 ㅈ공과는 차원이 다른.. 무게감. 드래곤볼로 살리면 된다 이런 말도 안하는 무게감 있던 오공이었는데 .. 슈퍼에선 z후반부 오공보다 더 심해져 버렸고.. 아쉬울 따름임.
확실히 피콜로대마왕의 등장 후 부턴 진짜로 생사를 가르는 싸움을 하게되서 분위기가 다르긴 해
ㄹㅇ 분위기가 엄청 좋았음
그리고 저 피콜로전을 애니가 처참하게 말아먹어서 빡친 편집장이 애니 제작진을 싹 갈아버리는 강수를 두게 됨.
액션도 액션인데 표정이 진짜 좋음
이래서 개인적으로 피콜로편이 가장 재밌었음. 후반부 처럼 장풍만 쏴대는게 아니라 진짜 액션이 개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