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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신데렐라도 귀족이야
생각해보니 왕궁 무도회인데 신원확인도 안하고 들여보내줘서 왕자가 구두로 사람 찾는다고 개뻘짓 한거잖아. 경비병 목 붙어있나 모르겠네.
ㄹㅇ 본처의 자식인데 후처가 괴롭힐려고 하녀처럼 취급하는 상황이거든요 ㅋㅋ
어허, 한국적인 판타지를 버리셈. 비싼 옷에 비싼 마차 타고 오면 귀족이구나 하는거지, 호구조사해서 신원 기록해놓고 관리하지 않음 심지어 21세기인 지금도 그럼
왼쪽은 몰라도 오른쪽은 자세부터 제대론데
오우 술병 좀 깨본 파이터인가
그냥 폭행에서 특수폭행으로
사실 신데렐라도 귀족이야
아쿠시즈교구장
ㄹㅇ 본처의 자식인데 후처가 괴롭힐려고 하녀처럼 취급하는 상황이거든요 ㅋㅋ
그냥 부잣집 딸아님...? 귀족이라 후사 이은다고 양아들 삼은 첩이면 모를까 그딴거 없는 근본없는 딸내미 둘데려온 첩이 적장녀를 갈군다고??
"싸우는 자"
이탈리아 판본에서는 공작 딸내미 일단 높음
밑바닥을 경험한 거랑 안 한 거랑은 다르지 ㅋㅋㅋㅋ
원작(프랑스)은 신사가문이라고만 나오고 이탈리아에서는 공작출신이라 나온다던데? 우리나라는 백작가 출신으로 나옴
뭐 신사가 해석여지가 많긴한데 귀한집 자식이라는건 판본 동일
... 공작 직위이면 더더욱 말안되지않나??? 공작의 적장녀면 데릴사위로 들어올만한 하급귀족이 한두명이 아니였을텐데 근본없는 딸내미 둘한테 당하게 냅둔다는게....
쓴 원작자한테 따져
원작자가 누군지 모르니까 하는 소리지
공작까지는 모르겠고 귀족 정처 외동딸이고 아빠는 판본에따라 죽었거나 멀리 출장중. 그와중에 계모와 두 딸이 깽판치는건데 그래시 신데렐라가 더 까이는 이유인거임. 지 권리를 하나도 주장 못하고 하녀처럼 허드렛일 시키는대로 하고 재나 뒤집어 쓰고 다니니까. 귀족 딸이 아니면 왕가 무도회는 무슨 수로 참여하고 어떻게 왕비가 됨. 신분 보장이 돼 있으니까 가능한거지
원작자가 살아있겠냐?
하긴 왕자가 무슨 수로 도시 전체를 돌아다니면서 신발 확인을 하겠어 귀족들 영애만 찾아다녔겠네
당시 왕국이여봤자 00구 00동 수준이었을테니 가능하지 않았을까?
왼쪽은 몰라도 오른쪽은 자세부터 제대론데
추장의 딸이니까 전투&수렵 훈련도 받았겠지
꽃잎 돌아가는거보면 인챈트도 되어있나봐
다른분한테 물어보니까 질풍 바르는거래
오른쪽은 진짜 전투좀 할 줄 앎 ㅋㅋ
뭐야 쓰랄ts였구나
과연 작은 깃털… 바람속성 인첸트 정도는 기본이군
오우 술병 좀 깨본 파이터인가
어머니의 유품????
요정 대오열
그냥 폭행에서 특수폭행으로
생각해보니 왕궁 무도회인데 신원확인도 안하고 들여보내줘서 왕자가 구두로 사람 찾는다고 개뻘짓 한거잖아. 경비병 목 붙어있나 모르겠네.
금어린이
어허, 한국적인 판타지를 버리셈. 비싼 옷에 비싼 마차 타고 오면 귀족이구나 하는거지, 호구조사해서 신원 기록해놓고 관리하지 않음 심지어 21세기인 지금도 그럼
엥. 들어올때마다 초대 카드 보여줘야되는데염
깡 중세는 어떤지 모르지만, 아마도 비슷한 식으로 운영됐을 거 같은데, 16~20세기 파티 문화는 살롱 문화로 관계를 형성, 유지, 발전시킴 지인의 초대를 받아 어느 모임이나 행사에 동행해서 입장하면 서로서로 안면 트고, 몇 번 참석하다 친분 생기면 같이 어울리고 하는 형식임. 여기서 구두로 "이 사람은 내 사돈의 조카로 어느 동네에서 포도농장을 크게 하고 있고...' 식으로 소개를 주고 받음. 이걸 사교계 데뷔라는 식으로도 말하지만.... 그러다 보니 서로 소개와 소개로 사귀어서 암묵적으로 저 사람이 누구구나 하는 거지, 신상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정부기관이나 공식단체 같은 것은 없음.... 그래서 그 시기 배경의 소설이나 영화 보면 신분 속이고 모임에서 사기치는 주인공 소재를 많이 써먹잖음. 대표적인 소설이 몬테크리스토 백작이던가? 신원, 출신, 고향 다 속이고 귀족 세계에서 활동한 주인공.....
초대장 비슷한 게 실제로 쓰인 행사라면 아마 결혼식 정도가 유일할 것임. 청첩장 ㅇㅇ 그 외에 그냥 파티는 지인 소개로 참석하거나 그냥 딱 봐도 귀족 같으면서 '나 어디 사는 무슨 남작 아들이오' 식으로 밝히기만 하면 입장 가능한 경우가 많았을 것임. 구라친다고 어차피 확인할 수도 없고, 20세기 이전에 평민이 귀족 흉내내는 것은 패션, 억양 등에서 어차피 불가능한 일이라...
그건 클럽이고 집에서 하는 파티는 기본적으로 초대제였음
그래서 파티 하기전엔 안주인이나 하녀가 직접 초대카드를 전달해줘야 했어
초대장 문화는 청첩장 정도가 거의 유일하다니깐.... 그것도 거의 19세기에나 생긴 걸 것임 종이로 이름 써서 와달라고 보내는 게 전근대에 쉬운 일이 아님. 꼭 와줬으면 하는 명사한테나 겨우 보냈겠지. 참석자 전원에게 보내는게 인력, 재력 낭비가 얼마나 심한데... 걍 우리나라로 생각해보셈. 한양 사는 종사관댁 김 모 양반이 회갑잔치하는데, 자기 지인들인 의정부, 남양주, 경주, 평양 등에 편지 다 보내는게 가능할 거 같음...? 잔치 중에 비단 옷 입고 갓 쓴 양반이 자기 들어가겠다는데 청지기가 "어허! 신원을 밝히기 전에는 절대 안 됨!!!" 이럴 거 같음???
파티 전에 안주인이나 하녀가 초대카드 받고 확인했다는 썰은 대체 어디서 들은 것임 ㄷㄷ....
원판에서 신데렐라 집으로 초대장 오는걸로 나옴
그건 현대에 여러번 재편집된 것임 원판에는 애초에 마녀랑 호박마차랑 유리구두도 등장 안 함 ㅎㅎ 이후 재창작된 민담에서도 초대장은 아마 안 나오고 여러번 재창작 걸치면서 아마 초대장이 어느순간 끼어들엇을 듯...
다시 찾아보니까 최초의 그림 동화에서는 당연히 안 나오고, 이후 프랑스에서 각색한 것에서 '처녀를 모두 불러모으라' 한 걸로 나오네. 초대장을 받았는데 계모가 찢었다는 내용은 '이렇게 부당하게 참석을 못한 주인공'으로 디즈니에서 추가한 설정이 아닐까 생각되네....
신데렐라의 최초 원작인 재투성이 아이에서 초대받아서 간걸로 나옴 그리고 구글은 내가 잘 모르겠는데 애플은 외국 원서 문학 작품 저작권 만료된거 무료로 풀고 있어 그 원서보면 초대받아서 간걸로 나온다 근데 진짜 별거 아닌거에 목매다는거 아니냐? 첫댓글보니 유머 글에 맞게 유머 댓글로 적었구만 초대 그게 뭐가 그리 중하다고
살아남은 러시아 마지막 황녀라고 주장했던 사기꾼녀의 일이 근현대일이 걸 보면 씹가능이지
지금 내가 원판 다시 보고 있는데 초대장은 커녕 초대했다는 이야기도 안 나오는데 뭔 자꾸 우기기를 해...
게임안함
디즈니 애니에선 신분고하를 막론하고 나라 안 처녀들을 전부 부른걸로 나오지 않았었나?
내가 지금 원본 꺼내서 확인했는데, 온 나라의 처녀들을 다 초대했다 << 이 문장 있음. 초대장을 보낸 게 아니라 결혼 안 한 여자는 다 성에 오라, 했다는 것 뿐임
디즈니 애니는 모르겠군, 그림동화 영어-한국어 번역본 보는데, 처녀들을 다 성으로 불렀다는 내용만 나옴. 초대장을 보냈다는 이야기는 커녕, 신데렐라를 꼭집어 오라고 했다는 내용도 없음. 그냥 나라 안에 여자는 다 모으는 파티였다고 나옴
모르겠고 << 뭔 되도 않는 초대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이렇게 우기지...
신데렐라..
돼멜다
???:뾰족해야 아프단다 찌르면 반바퀴돌려주고
상대의 몸이 칼을 맞은걸 알 수 있게 해줘야지!
아니 몽둥이 드는 애는 서민이 아냐?
족장 딸인데요?
로만레인즈 딸이야??ㅋ
트라이벌 치프 딸은 맞는데 얘는 북미고 로만은 사모아.
오른쪽은 강화가 좀 되어있나 무기 이펙트가 있네
질풍
확실히 곱게 자란 한명 빼고 나머지는 살상력 있는 무기를 챙김.
야 저기선 지니가 나와서 대신 패준다고
싸우는게 아니라 어떻게 효율적으로 죽이는지 아는거같은데
신데렐라는 몰락하긴 했지만 일단 귀족이야!!!!! 귀족이라서 무도회 초대를 받지 평민 따위가 어디서 감히!
오른쪽 혼자 캐시템쓰네
왕권신수설을 신봉하는 전제주의 왕국의 왕족들도 싸울 줄 알아
북부대공 엘사가 있는데 아렌델은 싸울필요없지
저 램프는 주둥이로 찌른 상태에서 지니 소환하나?
제일 오른쪽 쟤는 인디안 워 클럽인데...
빗겨쳐서 깨는거봐 ㅋㅋㅋ
자스민도 쌈 잘알았음 어디 불에 램프 달굴텐데 ㅠ
저 애니는 저 장면 말곤 볼게 없더라고요,
저장면보고 애들 보여줘야겠다해서 랄프1보고(재밌음) 랄프2는.... 애들은 2도 재밌게 봤데요.ㅋㅋㅋㅋ
뭔가 했더니 유리구두구나 ㅋㅋㅋ
신데렐라: 나 귀족 출신인데?
신데렐라 이름 뜻 자체가 재의 귀인이자너
그럼 돼멜다는?
휘두르면 지니가 나가는 무기
서민이 저렇게 싸우나??? 조폭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