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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개 전성기 때 그린 만화는 진짜 흡입력 미쳤음 ㅋㅋ
그냥도 무거운데 고장 존나나는 개같은 기관총과 함께 ㅋㅋㅋㅋ
훈련소 때 행군 끝나고 군번줄 받았던 때 생각나네. 내 인생에 이리도 보람없고 역겨웠던 경험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
군장짤만 나올땐 다들 비웃었지만 풀 버전 나오니 저건 머 힘들만 하지 라고 평가가 바뀐
심지어 산악 행군
100키로 행군은 빡세지 ㅋㅋ
입으로는 애국하면서 인증할 용기도 없는 깡계이니 비추만 주고 갑시다
항개 전성기 때 그린 만화는 진짜 흡입력 미쳤음 ㅋㅋ
100키로 행군은 빡세지 ㅋㅋ
꽝꽝나무
심지어 산악 행군
딸도 유명함 요아소비가 오프닝도 불려주고
비스타즈랑 싼다 작가였지 아마?
ㅇㅇ
재밌다
훈련소 때 행군 끝나고 군번줄 받았던 때 생각나네. 내 인생에 이리도 보람없고 역겨웠던 경험은 그 때가 처음이었어.
군부의 개가 된걸 환영한다고 왈왈 짖던 동기가 생각 나네
번항개는 이때 그림체가 가장 베스트였던것 같음. 지금의 떡두꺼비 그림체는 좀..
이양반 특 저러고 금딸치다가 고자 될까봐 한밤중 진지 바깥에서 폭딸쳤다. 본인 실화라고 만화에 나온 내용임
저 시절은 1부 끝내고 흉악사형수 연재하던 레전드 시절이고 스모도랑 유지로 게이로 한참 욕먹던 시기에는 자위대에서 자위하는 회고록을 그리고 있었음
분명 실화였을거임.
보면 자기 자위대 시절은 자기가 잘 났다는 미화가 거의 전무한 것도 신기해 ㅋㅋㅋ
군장짤만 나올땐 다들 비웃었지만 풀 버전 나오니 저건 머 힘들만 하지 라고 평가가 바뀐
군장 14kg? 엄살인가? 뭐 기관총10kg 탄약 3kg 기타 추가해서 30kg!? 그상태로 산악 낀 행군 100km 행군? 내가 저딴걸 안해서 다행이다 라고 여론 바뀜 ㅋㅋㅋㅋ
그냥도 무거운데 고장 존나나는 개같은 기관총과 함께 ㅋㅋㅋㅋ
14키로 까지는 웃지만 산길 100키로면 여기 대부분 유게이들은 안한다고 ㅋㅋㅋ
64식 소총.....
솔직히 20km정도는 웃으면서 주파하긴 했는데 3일에 100인가 발 ㅈㄴ 까질듯
평지 행군도 힘든데 산악이면 더 힘들지...
보통 100키로는 무박 2일 안하던가?
자위대 훈련만화중엔 시발 저거해놓고 존나 찡찡거리네 싶은 만화가 많은데 이건 공감이 되는구만...
100이면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경험한 거리의 몇배니까. ㅎㅎ
나도 행군할떄 지나가는 사람들 좋겠다... 라고 계속 생각했는데ㅐ...
군장 FM이 30키로 아니었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3752737490
입으로는 애국하면서 인증할 용기도 없는 깡계이니 비추만 주고 갑시다
루리웹-3752737490
그래그래 집에만 있어라 어차피 또 깡계 파서 올테니 차단까진 안 할께
루리웹-3752737490
일본 제 1공정단은 그냥 낙하산 타는 보병부대야 우리나라 특전사랑은 좀 달라 ... 우리나라도 일반 보병은 천리행군 안하잖아 쟤네 특수작전군인가가 우리나라 특전사랑 비슷한 성격의 부대임
루리웹-3752737490
하............
100km 산악 행군...힘들지.
일주일 400키로도 하는데 100키로 3일이면 뭐..
자위대가 좇같긴하다 선임이라는 새끼들이 휴식하는 법이나 레몬원액같은것도 미리 안 알려주고 ㅋㅋ
이건 좀 개같은듯 전우 중 낙오자 생기면 같이 책임진다는 마인드가 아닌가?
그건 케바케인데....또 본인들은 이것저것풀고 출발전 빨리 할수잇어도 신병은 그게 피곤할수도 잇고
생각보다 예전에는 저런 사람들이 많았음. 고생하면서 익혀야 몸에 밴다는 식으로. 심지어 90년대 이전까지는 행군 도중 물을 안 마시고 소금을 먹어야 더 몸이 튼튼해졌다고 믿을 시기임.
번항개 만력 폭발...
진짜 행군 개빡세게할때 옆에 공원이나 식당같은거 보이면 그안에 있는 사람들 엄청 부러웠는데
1공정단이면 자위대 내에서도 나름 정예 부대니깐 ... 힘들겠지
발에 물집 잡히겟네....으~~~개고통.나는 행군때 오로지 그것만 신경쓰며 걸엇지
설지깋 저 레몬 원액 벌컥벌컥 마시고 싶다는 심정이 이해가 감
40키로 행군도 빡쎈데 100키로라니...자위대도 훈련은 제대로 하네
디테일하게 잘 그렸네 생각하기 싫은 기억들이 으...
나 27사였는데 맨날 복귀행군이 40킬로 행군이였는데 미친 부대였어 두달에 한두번은 무조건 훈련을 나가는 미친부대 행군보니까 갑자기 생각나네
동기중에 한 녀석이 진짜 물집이 너무 심해서 도착하니 발바닥은 다 터져있고 물집이랑 양모양말이랑 영겨붙어서 떡이 되어있던거 생각난다
우리 부대에 천리행군하던 애들 와서 잣는데 와 땀냄새 엄청 나더라 ㄷㄷㄷ 존나 힘들겟더라고
극락왕생 하소서ㅋㅋㅋㅋㅋ
경험하고나면 뭔가 자신감이 확 붙을듯
행군 힘든 대신 성취감 있지 않남?
나도 100키로 뛰던게 생각나네 작전놈들 일기예보 체크도 안했는지 함박눈이 펑펑옴 코스에 산이 절반이었는데 눈이 쌓여버림 그래서 어디서 구한건지 군화에 끼우는 아이젠을 가지고 와서 꼈는데 ㅈ도 효과없음 오히려 이거 자꾸빠져서 나중에 잃어버렸다고 징계먹을까봐 아이젠빠지면 뒷사람이 주워서 전달해주고 그랬음 그렇게 군장매고 눈쌓인산길을 올라가는데 두발로 올라가면 자꾸 미끄러져 내려서 손까지써서 기어서 올라감.
와 씨바. 눈쌓인 산길을 행군했다고? 진짜 지옥에서 살아 돌아왔네.
그때 하필 기존에 계셨던 연대장님이 전역하시고 세로운 연대장이 부임한지 얼마 안됐을뗀데 교육대대에서 올라온양반이라 병사들 엘리트화시키니 어쩌니해서 군장도 가라못하게 일일히 다검수해서 FM대로 철저히 싸고 코스도 ㅈㄴ 하드하게짬 그거말고도 특급전사안따면 병사들 진급 누락시키니뭐니 레전드가 많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