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법원에서 기장 손 들어주며 징계 효력이 정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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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 타면 안되것구만;;;
안전을 무시하는 티웨이 경영진에게 징벌을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
저 기장을 내쫓으려 한 시점에서 위험 무릎쓰고 그냥 날리는 회사라 인증했으니까 저런기장 아니면 언제 죽을줄 알고 타.
ㅁㅊㄴ들인가? 파일럿이 안되겠다는 거면 ㄹㅇ 안되는건데?
법원 : 이게 진짜로 징계사유 맞음? 이런걸로 징계하면 기장이 어떻게 안전운항 하냐?
저런 기업문화 때문에 터진 대형참사가 바로 테네리페 참사지...
저러다가 비행기 착륙실패하면 그게 더 손해인데
티웨이 타면 안되것구만;;;
반대아닌가 기장이 개념있는 회산데
티웨이같은 저가항공.. 가격때문에 타볼까 생각하긴했는데. 진짜 타지말아야겠다
charcuterie
저 기장을 내쫓으려 한 시점에서 위험 무릎쓰고 그냥 날리는 회사라 인증했으니까 저런기장 아니면 언제 죽을줄 알고 타.
개념있는 기장한테 징계주는 회사니까... 개념있는 기장들이 점점 이직을해서... 뭐 이런뜻이 아니었을까
개념 있는 시장은 일부고 다수는 저런 일 당한 거 보고 회사에 수그리겠지. 항공사고 다큐들 보면 최근 사고는 거의 저가항공사더라. 걸러야함.
? 기사 다 안읽으셨나? 기장이 브레이크 고장으로 이륙 못하겠다고 버틴거를 회사 임원들이 손해봤다고 징계했다는건데 다른 기장이었으면 어찌되었을지 모르는건디?
냅둬 난독인가봐
개념 있고 없고를 떠나서 일단 이륙하면 기장도 죽는 거죠 자기도 살아야 되는데 저걸 회사에 충성하기 위해 이륙한다? 끔찍하네요ㅠㅠ
문제는 이런 좋은 기장분을 회사에선 쫒아내겠죠
무릅쓰고 무릎은 기장이 한번 꿇어야하냐
아 실수했네
이런거 보면 대한항공을 따라가려면...
항수대 대한항공 에피소드를 보면 ㅋㅋㅋㅋ 결국 사고 엄청 터지고 미국 델타항공에서 컨설팅 받아서 지금에 이르게 된... 그때 파견된 컨설턴트의 보고 내용 중에 인상 깊던게 유교 탈레반에 의해 변질된 유교문화..... 즉 쌍놈들은 나이가 벼슬이라는 꼰대 문화 + 군출신 파일럿들이 대다수라 공군 사관학교 선후배로 연결된 수직적 군대문화의 폐단을 꼽으면서 기장이 잘못된 판단을 내리면 부기장이 그 컨트롤 권한을 뺏어야 하는데 워낙 기장이 고압적으로 부기장들 찍어 눌러서 사고가 터질걸 알면서도 주늑이 들어서 침묵하다 결국 터진 사례가 몇몇 있었는데 그것 땜에 일부러 조종실에선 영어로만 대화하게 하고 일부러 부기장이 기장의 컨트롤 권한을 뺏는걸 강제로 훈련 시켰다 하더라고...
그거 보면서 2002 히딩크 때 그 유명한 이천수의 명보야 밥먹자 에피소드 생각나더만 ㅋㅋㅋㅋ 히딩크가 국대 부임하고 나서 보니 울나라 선수단이 딱 저 쌍놈 문화 + 군대 문화에 절여져서 창의적으로 플레이 못하고 수직적으로 경직되 있어서 그거 깨트릴려고 일부러 반말하게 하고 밥도 선후배들 같이 먹게 하면서 군기 문화 같은거 깨뜨릴려고 했다는거 그때 그런 비슷한 류의 에피소드 들으면 경기 중에 선배한테 패스 안했다고 싸대귀 맞고 팀 플레이 안하고 개인기 부렸다고 경기 중에 코치한테 싸대기 맞는 유소년 축구 문화 같은거 보면 진짜 울나라에 군대 문화가 미친 영향이 크긴 큰거 같드라 무리도 아닌게 거진 50여년 가까이 군사정권이였고 군사정권 끝난게 90년대 초반이였으니.. 대한항공 한참 사고 터지던 90년대나 그 문화가 강하게 남아있던 2000년 초반이면 어쩔수 없었겠단 생각이 듬
히딩크 감독이 반말쓰게한 이유가...
결국 델타항공 컨설턴트의 보고 내용이나 히딩크 일화 보면 정당성?이나 창의력 갉아먹는게 권위적인 사회 분위기나 경직된 군대문화에서 온건데... 어느 문화평론가가 말하길 울나라 언어체계에 존댓말이 존재하는한 행동의 정당성에 오는게 아닌 배경에서 오는 서열문화는 깨뜨리기 힘들거라고... 그러니 델타항공 컨설턴트도 기내에서 영어로만 대화하게 한걸테고....
정작 이천수는 저 일에 대해서 감독지시 였다지만 무서웠었다고....
이천수가 난 놈은 난 놈이지 감독이 오더를 내렸어도 누구하나 못움직이는데 유일하게 쫄려도 눈 딱 감고 총대 매고 나서서 질러 버렸으니 ㅋㅋㅋㅋ 용기란게 그런거 같음... 두려워도 할 일은 하는거... 겁 없는거랑은 좀 다르지.. 겁 없는건 그냥 두려움에 대한 감정이 무딘거라서...
유교의 거두들은 나이 따지지 말라 했고 임금님도 신하들한테 마냥 하대하진 않았는데, 대체 왜 이리 뒤틀린 게 유교 문화라 불리게 된건지 모르겠어. 군대식 병영문화가 섞인 건 알겠는데, 원인이 그것 하나만은 아닌 것 같단 말이지...
ㅁㅊㄴ들인가? 파일럿이 안되겠다는 거면 ㄹㅇ 안되는건데?
의무적으로 오너 일가와 임원급 이상의 가족을 한명씩 태우는 법을 만들어야 함
천재냐
에어프랑스는 노사협의를 위해 사장을 비행기로 납치 한다더라...
목은 안잘랐으니 많이 참았네
수틀리면 너죽고 나죽고가 가능한 비행기니 뭐...
그렇게 하면 이번에는 땅콩 안 까서 줬다고 갑질할걸.
안전을 무시하는 티웨이 경영진에게 징벌을 내려야 하는거 아닌가?
몇십명의 목숨이 달렸는데 저걸 징계주네
저러다가 비행기 착륙실패하면 그게 더 손해인데
임원이나 주주들은 걍 주식 털고 빤쓰런 하면 그만 결국은 가진자들은 손해 안보니까 이런 개같은 일이 생기지
저런 기업문화 때문에 터진 대형참사가 바로 테네리페 참사지...
티웨이 에어서울
티웨이 항공은 피해야겠네
법원 : 이게 진짜로 징계사유 맞음? 이런걸로 징계하면 기장이 어떻게 안전운항 하냐?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이 우리나라에서 일어났다면 얼마나 끔찍했을까 싶다
그건 정비불량이 아니라 자연재해로 터진거임...
자연재해인데 기장 판단으로 근처 활주로로 가게되면 죽을꺼 같으니까 강에다가 긴급착륙 시전한거니까 영화에서도 활주로로 가면 됐는데 왜 강에다가 꼬라박았냐고 계속 캐묻자나 우리나라였으면 기장이 다 뒤집어 썼을꺼 얘기하는거임
자연재해(캐나다기러기떼 버드 스트라이크)
그 영화는 재미를 위해 강에다가 꼬라박냐고 하던거 각색임... 실제로는 NTSB도 허드슨강이 최선이었다는걸 처음부터 알고 있었음
사고나면 회사가 그대로 망할 수도 있는건데 제정신이 아니네.
회사 망해도 지들이 망하는게 아니라는 신념이 있으니깐 ㅋ
회사 경영진 카르텔이 있어서 다른 회사로 도망가면 그만임 ㅋㅋ
?? : 18같은 한국법 사랑한다!
국내 저가 항공은 제주말고 다 거름...
티웨이 이제 아시아나 대체제라 저가도 아니게됨
그럼 티웨이 스얼가입하냐?
티웨이는 영업정지해야되는거아님?
그러면 저 기장은 뭐먹고 살라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그동안은 고장난채로 떴을 수도 있겠네?
티웨이 걸러야겠구나
저거 내용이 기장이 노조 관계자라 보복성 징계라고 주장한 걸 법원이 받아줬다는 거
ㄴㄴ. 그건 노조쪽 주장. 법원은 단순 저 사건만 보고 판단해서 징계 취소한 거.
이번에 올라온 가격보면 딱히 저가도 아님
브레이크 안되면 자동차는 물론이고 자전거도 안탈텐데 아주 미쳤구만
티웨이 문제 존나 많다 왠만하면 걸러라 캐리어 파괴를 너무 많이해
대구주민은 선택지가 티웨이 말고 선택지가 거의 없는게 현실이다...
본사 (메인 허브)가 대구이니...
미쳤네 ㄷㄷ
저게 단순히 파일럿의 판단이 옳았다, 라고 한게 아님. 파일럿은 자그마치 '회사 내규' 대로 처리했음. 그런데 회사가 그걸 가지고 지.랄을 한 거임. 회사 내규가 조금 불합리하더라도 선후관계에 대한 논리성만 있다면 법원이 '선제적으로' 징계 무효 조치를 판결하는 일은 좀처럼 없음. 다시 말해 저건 법원이 보기에도 '야 이건 해도 해도 너무하지 않냐?' 라고 판단했다는 점임.
기장은 내규대로 한 거라고? ㄷㄷㄷㄷ;;;
나도 전문 지식이 있는 건 아니라서 조금 비유적으로 설명하면 어떤 수치가 10 아래로 내려가면 운행하면 안 되게 규정이 있음. 근데 장비를 극한까지 끌어 쓰면 1 정도까지도 일단 쓰려면 쓸 수는 있음. 근데 수치가 한 8 정도 나온 거야. 기장은 10이하로 내려오는게 명백하니까 운행 안 된다 교체해야 된다 이거고 회사는 일까지 아직 한참 남았는데 왜 운행을 안 하냐 지.랄 마라 이런 거지
티웨이 안 그래도 자본잠식 당해서 연명치료 수준인걸로 아는데 비행기도 죄다 임대인데 코로나때 쉬어서 렌탈비 폭발했고 여기서 항공기 추락하면 그냥 회사 팔지도 못하고 공중분해당함
저거 이제 ㅈ같다고 괘씸죄로 다른거 또 찾아서 다른방법으로ㅠ괴롭힐거같은데 느낌이
어차피 기장 급이 백수로 곤란할 일은 없겠지 않나
근데 비행낭인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또 아닌지라...
어차피 안전 생각한다는 타이틀은 업적작 하셨으니 ㅈ같이 굴면 타 항공사로 이적하면 되지 않을까? 너무 쉽게 생각했나?
티웨이는 좀 전체적으로 서비스도 별로고 불안불안했는데... 결국(?)은 이렇게 되네
효력 정지는 그렇다치고 20억 정도 배상해야 하는거 아님?
회사 망하는 방법도 가지가지인듯
와 티웨이 탑승객 안전은 ㅈ도 신경 안 쓰는
티웨이 빼면 제주항공 진에어 정도 남나
이제 티웨이가 아시아나 대체하려고 장거리 뛰기때문에 대한만 남는거지
부산에서 에어부산 분리매각 하라고 난리던데... 부산이 이기면 어찌될지 모르겠다
이스타도 있고
이스타 거긴 망하기 직전에서 겨우 살아난거라... 다시 망할 가능성 높음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저 기장 노동조합 위원장 이였네 딴지건 이유알겠다
근데 법원서는 그거 안보고 사건 자체만 보고 판단했음. 매뉴얼대로 했음에도 문제삼는 건 징계사유로 볼 수 없다고.
저가항공사 임원 인터뷰 내용이 떠오르는군용 우리는 저가항공사라서 비행기가 땅에 있을수록 손해다 무조건 떠다녀야 한다. 질문자가 안전은 어캄? 정비 안함? 하니까 대답이 메이저인 회사와 동일선상에서 바라보면 안된다. 이러고 답변했음. 난 지금 사건이 저 대답과 다르지 않다고 본다. 노조가 주장하는 이유도 없진않겠으나 큰 이유는 저게 맞다고 봄
저가항공사는 그런 이유로 대체 비행기의 여력이 거의 없어서 하나 고장나면 줄줄이 지연크리
비행기 겁나 혹독하게 굴리는 아시아나조차 예비 기체는 있었는데 저가는 말 다했지.
저가항공은 믿거임
그럼 자기 목숨부터 이용자 목숨까지 위험에 빠트리라는건가
티웨이 딱 한번 타봤는데 그 한번으로 충분히 손절할 가치가 있었음
헉 얼마 전 여행 갈때 티웨이 갔는데 ㅎㄷㄷ
티웨이는 거른다 메모
화웨이 같은넘들
https://www.ibab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3188 직장 어린이집 설치 안해서 말 나온지 얼마나 되었다고?
티웨이 유럽취항한다고 해서 한번 타볼까 했는데 걍 루프트한자 타야지
자그레브 가는 거? 그거 인천 이륙해서 한번에 날아가는 게 아니라 중간에 착륙해서 기름 싣고 감.
여름쯤에 프랑크푸르트 취항한대서 한번 타볼까 했었음
앞으로 티웨이는 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