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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Bin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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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는 싸움은 하지않는다 너무나도 당연한거지만 잘 안되니까 강조하는거지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든 상대의 전략이 뛰어난 것
손자병법 : 평화가 최고라고 전쟁광 새끼들아
근데 어쩔 수 없이 싸워야할 때도 있자너...
싸우기 전에 불리할 싸움판을 만들지않는게 '전략'이다
손자특) 초나라침략함
첫째도 보급이고 둘째도 보급이고 셋째도 보급이고 아무튼 보급이다.
지는 싸움은 하지않는다 너무나도 당연한거지만 잘 안되니까 강조하는거지
킹치만 지는 걸 알고도 싸워야 할 때가 있다는 잡병 짤의 밈이 한 때 유행키도 했잖아
아니닷~! 우리능 이미 건너왓다!! 등뒤의 배들을 전부 태워버려랏~!! 끝내도 여기서 끝낸닷~~~! ㅇㅅㅇ///
근데 어쩔 수 없이 싸워야할 때도 있자너...
뭐 그럴때는 작전술이나 전술 영역으로 넘어가는 거 아닐까
루리웹-8640243372
그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만든 상대의 전략이 뛰어난 것
싸우고 싶을 때만 싸울 수 있는건 강자의 특권이고, 대부분은 어느 날 전쟁이 우리집 안방으로 들어오지 그 꼴 보기 싫으면 평소부터 외교 잘 하고 친구 많이 사귀고 엄한 짓 하는 놈 없나 눈치 잘 긁고 다녀야 하지만, 세상엔 억까라는게 존재하는 법이라...
그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하는 판을 만드는게 대전략
전쟁에서는 지더라도 싸워야하는 상황이 존재해서
손자병법 : 평화가 최고라고 전쟁광 새끼들아
데드풀!
손자특) 초나라침략함
어허 예방전쟁
진:천하를 통일하는것이 평화
초나라 사람은 원숭이니까 사냥하러 간거지.
오자서: 애비가 며느리를 탐하고 충신을 죽이는데 어찌 인간나라란 말이오?
손자병법 : 평화가 최고라고 전쟁광 새끼들아 === 이게 말이 안되는 이유가 세상에서 젤 전쟁 많이 하는 나라가 미국임 그럼 미국이 빡통일까 손자가 빡통일까를 생각해보면 손자가 빡통이라는데 이견이 없음. 왜냐하면 '사용자 경험' 때문에 그럼. 사용자 경험이라 함은 사용자가 직접 체험해 보면서 발생하는 문제와 해결책과 개선을 의미함. 미국이 총기를 계속 허용하는 이유도 같음. 총기를 계속 사용해야 장점과 단점과 개선점을 암. 그걸 가지고 계속 업글이 되는 거임. 한국은 총기가 없음.... 평화로움... 그럼 최곤가 하면 총기 발전과 실전발생시 엄청난 트러블이 발생할 거임. 실제 전쟁시 아군에 의한 오인사격도 겁나 많음.
사용자 경험을 위하면 훈련을 해야지 큰 사고 대처수준을 올리기위해 작은 사고를 일부러 일으키는게 말이 되냐
훈련은 말 그대로 훈련임. 훈련은 스케줄 대로 진행되는 거고 전쟁은 스케줄 이란게 없음. 지금 러시아-우크라 전쟁 중인데 러시아-우크라 전쟁 전까지만 해도 드론은 그냥 밀덕의 뇌피셜 판타지 소설에 속했음. 실제로 까보면 전혀 다른 상황이 벌어지는 거임. 이론은 이론이고 실제는 실제임.
https://www.youtube.com/watch?v=qxGED-V30kM ㄴ이거 함 보셈. 자폭드론공격.... 이런거 전쟁중에는 상상도 못했고 훈련으로 배울 수 있는 것도 아님.
하지만 항상 그럴 순 없지 않습니까 그럼 이제 좉됐으니까 전략이라도 써야할 거 아니야
상대가 회피 못할 상황을 만들어내는 것도 전략이지.
무기가 적고 병력이 부족할 때 싸울 수 있지, 후방에 무기랑 병력 모으는 동안 시간 벌기 용으로 쓸려면. (스탈린 그라드 전투 당시 게오르기 주코프의 천왕성 작전 같은거)
그래서 소련군 300만 죽었잖엉
소련은 병사가 얼마나 죽는건 중요하지 않음, 이겨서 독재자 목숨부지가 중요하지.
하지만 이겼죠.
독소전쟁 다하면 천만명 넘을걸
그런건 그냥 유인전략이라 부족한게 아니라 적에게 우리의 무기와 병력이 부족하다는 착각을 주게 만든거긴하지
하지만 무기도 병력도 부족할지라도 싸울 수 밖에 없을 때가 있다
손자도 전쟁 하지 말라고 했고 정 할거면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 하라고 했다
전략이 저 병력과 보급을 총망라한거라서 저 말들이 맞지
첫째도 보급이고 둘째도 보급이고 셋째도 보급이고 아무튼 보급이다.
저그 : 방금 공차 한부대를 부쉈다. 그러나 공차 두부대가 멀티로 진격하고 있고, 적의 본진에선 공차 세부대가 생성되고있다....
얘야 인생은 원래 뜻대로 되지 않는거란다
싸우기 전에 불리할 싸움판을 만들지않는게 '전략'이다
하지만 상대쪽에서 쳐들어오면 적은 병력과 무기 가지고도 싸워야만 한다. 빠른서렌 칠 수는 없잖아
대역 웹소에서 본거같은데 제목이 뭐였더라...
대역은 아니고 판타지물일걸. 마탄의 사수 얀이었던가
여기가 뚫리면 우리 가족과 나라와 임금이 위험하다, 급이 아닌 이상 어차피 후퇴할 곳도 없는 그런 상황이 아니면 싸우면 질것같은 싸움은 하는 게 아녀.
전략을 알면 전쟁을 시작도 안하지
프로이센: 아닌데?아닌데? 걍 ㅈㄴ 잘싸우면 전략은 필요없는데?
그치만 당신 후손들은 두번이나 개발렷는데요
후손뿐만 아니라 본인들도 러시아 차르의 개트롤링이 아니었더라면 망할뻔 했다는게 유머ㅋㅋ
ㅋㅋㅋ 프로이센도 결국 물량과 보급에 찍어 눌려서 ㅈ될 뻔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프로이센은 그 군사전통 일군 시조부터가 물량과 보급에 짓눌려서 압사당할 뻔 하다가 적국에서 갑자기 등극한 빠돌이 왕 때문에 살아난 사례임. 농담 아니고 진짜루.
하지만 그그실
...깜짝 기책으로 대반전의 꾀하는 분방함을 일본사에서 흔히 엿볼 수 있다...
ㅂㅅ일제가 저렇게 전략만 내세우다가 망했지..
지피지기 백전불태(知彼知己百戰不殆)
병력이 적고 무기가 없으면 적이 쳐들어 오겠지.
근데 보통 힘이있는쪽이 왜인지 자꾸 없는 쪽에게 하나가 되자고 한다. 이 부분이 일단 상식이 안통한다.
궤변이네
전략은 정치의 종속 변수고 정치는 국력의 종속 변수죠. 세상에서 시간과 예산을 이긴 군대는 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입니다.
예전에는 전쟁 잘하는 지휘관은 이길때 싸우고 질때 안 싸우고 '선택' 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걸 못 한게 무능이라 봤고 근데 이제는 '선택'은 없다고 생각해 아무리 외교를 하고 첩보를 해도 내부에서 싸우자고 들끓으면 자기 정치 인생 걸고 막아도 막을지 알수 없고 내부에서 싸우지 말자고 열패감 느끼면 지 혼자 온몸 비틀기 해도 걍 무너지기 일수 더라고 걍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체급만 존나 키우는게 능력인가봐 그래도 상대적인거라 망하는건 못 막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