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카메론의 주제의식은 "기술, 문명이 인류를 구할수 없다"를 골자로 삼는데
사실 지금 사람들이 바라는것은 그 어느때보다 "기술, 문명이 인류를 구해줬으면"이기 때문에..........
어느쪽이 더 진실에 가까울지는 차치하고,
"거 좋은 얘기좀 해줄수 없냐?" 식의 거부감이 들게 마련인것.
[유머] 영화) [아바타] 시리즈의 주제의식에 거부감을 느끼는 의견이 많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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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과학기술은 인류를 구했다 그 결과가 현대문명이라...
카메론은 낙관을 경계하는거지 절대적인 부정을 말하는건 아니니까.
스타워즈만 해도 SF세계속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인데 "영향력이 지대했다" 정도로 넘어가지 이악물고 스타워즈 팬글마다 "이거 SF탈쓴 숨은악인의세요새" 까진 않는데.
인간문명 자체가 과오를 저지르지만 일부 올바른 이들이 그것을 바로잡음 = 늘 보던거 아닙니까?
근데 그거는 장르 변주라고 스무스하게 넘어갈수 있는데 유독 아바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이건 SF탈쓴 늑대와춤을이니 하면서 유독 까더라. "세계 1위 흥행작"이라면 이것보단 더 독창적이어야한다 그런 건지...
말이 기술과 문명이지 사람을 구하느건 집단의 무의식속에 이루워지는 진보의 힘이였음. 사람을 구하는 방향을 구해주고, 잘못된 길로 가지 말라고 해준것은 인문학과 철학.
sf 스킨입힌 서부극이기도 하고 말이지...
sf 스킨입힌 서부극이기도 하고 말이지...
근데 그거는 장르 변주라고 스무스하게 넘어갈수 있는데 유독 아바타만 다른 작품들에 비해서 이건 SF탈쓴 늑대와춤을이니 하면서 유독 까더라. "세계 1위 흥행작"이라면 이것보단 더 독창적이어야한다 그런 건지...
스타워즈만 해도 SF세계속 구로사와 아키라 영화인데 "영향력이 지대했다" 정도로 넘어가지 이악물고 스타워즈 팬글마다 "이거 SF탈쓴 숨은악인의세요새" 까진 않는데.
서부극이라고 까는거라기보단.. 내 개인적으로는 서부극에서 인디언 토벌하던거 리버스로 인디언 포지션으로 개척자들 무찌르는 느낌이 들어서. 아바타 1은 대자연에 대한 존중 & 문명과 물질 만능주의에 대한 경계였고 그걸 서부극 포맷에 잘 버무려냈다고 생각해. 문제는 이제는 시대가 본문처럼 '확정적으로 ㅈ망할거 기술과 문명이 극!뽁! 해주길 기대하는' 방향이 되었다는거겠지...
초전도체 LK99 한창 진짜냐??진짜냐?? 관심많을때 아바타 맨날 끌려와서 각본 다 고쳐야겠느니 시리즈 접어야되니 퇴물영화 벌써됐니 식으로 유머소재로 끌려나온것도 그냥 유게의 휘발성 낄낄거림일지라도 좀 근원적인 면에선 그런게 있을거라고 생각함. "압도적인 기술이 인류를 구했다, 카메론의 주제의식은 틀렸다!" 약간 이런거.
마직막에는 인류가 판도라 행성을 정복한다는거군
저런건 걍 농담본위로 우스갯소리 비꼰건데 저런거에 진지해지는 애들이 은근히 있지
... 원래 sf가 그런 거였는데 ... 한솔로가 이미 ...
아바타 좋아함 그냥 사람들이왜 그러는건지 생각해봤음: 스타워즈가 씌운 스킨은 스킨 자체가 신박했는데 아바타 스킨은 크게 새롭진 않아서?
하지만 과학기술은 인류를 구했다 그 결과가 현대문명이라...
카메론은 낙관을 경계하는거지 절대적인 부정을 말하는건 아니니까.
... 말장난이지 ...
난 그보단 인류뽕 가즈아아아 하는 좀 단순화된 인간중심적 사고가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흠... 솔직히 쿼리치가 옳았다 하는 사람들이 뭐 아바타 지구를 구하기 위해선 쿼리치가 옳다! 이러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짱쎈 인간테크! 강한 휴먼! 하는거지.
이종족이지만 오히려 인간적인 + 적이지만 오히려 기품있는 클리셰 원투데이본거 아닐 씹덕들이 "아 아무리 악역이래도 제가 인간이라 인간편 들게되는데 제가 이상한지...ㅋ.ㅋ..." 이런거 보고있으면 공감지능까지 의심이 되는...
커뮤 많이 하다보면 하하...공감능력이란게...허허....
애초에 여러종족이 나오는 작품에서 인간이 라스트보스를 맡는 경우는 몰라도 아에 인간이라는 종 전체가 악이고 극소수만 진실을 알고 선을 행하는 작품엔 은근히 거부감을 느끼긴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이건 서브컬처를 많이 접한적이 없는 사람들일수록 내성이 약하더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간문명 자체가 과오를 저지르지만 일부 올바른 이들이 그것을 바로잡음 = 늘 보던거 아닙니까?
바로 그런 점 때문에 희망의 끈을 놓을 수 없지ㅋㅋㅋ
하지만 결국 사람을 구하는건 기술과 문명이었잖음
루리웹-3096984951
말이 기술과 문명이지 사람을 구하느건 집단의 무의식속에 이루워지는 진보의 힘이였음. 사람을 구하는 방향을 구해주고, 잘못된 길로 가지 말라고 해준것은 인문학과 철학.
... 인류사의 그 많은 전쟁들과 인류가 멸망할 무기를 만드는 순간 에 ... 그 대단한 인문학과 철학은 어디에 계셨나? ... 피식 ...
이렇게 무식한 사람들을 일깨우고 계몽하여 세상을 여기까지 굴러 오게 만든 게 바로 인문학과 철학.
그 대단한 인문학과 철학이 없었으면 넌 이미 정글 같은 무법천지 세상에서 죽었어...
그 대단한 인문학과 철학이 학살과 전쟁의 원동력이 되었다는것도 잊지 말라고
그러니까 좋은 방향으로만 작동하게끔 계속 노력해야되는거지....
그건 기술도 마찬가지임. 마치 기술은 언제나 나쁜데 인문학과 철학이 그걸 바르게 교정해 준다 라는 식으로 말하는 애들이 보여서
뭐 결국엔 사람이 중요하다는건데 어느쪽이든 무조건 약은 아니지...ㅇㅇ
질료비료를 낳은 비소가 독가스를 만들어서 1차 세계대전에 무구한 군인을 죽이고 장애인으로 만들었듯이 항상 모든 것은 방향이 중요하다.
기술이 못구하면 뭘로 구해야됨?
그 기술을 쓰는 사람들이?
율리시스: 야! 나 너 ㅈ같으니 핵 갈길꺼야!! 달부: 뭐땀시? 율리시스: 왜냐면 ㅈ까!! 그냥 그래서 그런다!!!
그러디마.........마지막 그 편지 구절로만 아름답게 기억해줘
아바타의 그 대령 좋아하는 놈들 보면 왜 그른지 알거 같은데 ㅋ 걔네들은 인류가 외계인 싹쓸어죽이는 활극이 보고 싶은거지 그 반대는 아닐거니깐
특히나 sf서부극인데 더욱 그렇겠지 정의의 인류가 생존을 위해 외계행성 싹쓸어버리고 물자는 약탈하고 사악한 원주민은 죽이고 잡아가고 이게 초기 서부극이었거든
... 오 그럼 인류가 다 말라 죽은 그런 미래를 원하는 거여? ... 오 ... 그리고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그런 존재들은 대체 뭔가? ... 님이 말하는 원주민은 대체 뭐여? ...
방구석찐따: 저도 사실은 영화 속 악역의 사상에 동의해요!! 배우: 꺼지라고 찐따야(저는 당신을 딱히 알고 싶지 않네요)
질소비료 없었으면 지금쯤 풀뿌리나 뜯고있을 사람들이 최첨단 기술로 영화를 만들면서 기술과 문명을 부정한다니 아이러니해
카메론은 그렇게 뭔 버틀레리안 지하드같은거 주장하는 그런 기술비판론자는 아닌데.....
자본에 잠식된 과학 기술을 경계하자 는 게 맞을 듯 악당들도 다 회사 소속이고
사실 나비족식 삶을 말을 좀 쎄게 하면 그거 유나바머거든 발전을 멈추고 자연으로 돌아가자...
그런가??? 오히려 과학자들의 말을 안들어서 해답을 못찾는다 같은데요.
알비노가 에이즈 치료에 특효약이더라 같은 소문퍼지면 멀쩡한 이웃집 알비노 애 잡아다가 팔다리 잘라가는 식의 일들이 같은 사람끼리도 심심하면 일어나는 상황인데 아무리 지성체라지만 사람이 아닌 외계동물 잡으면 불로장생의 영약이 나와요 하면 눈 안돌아갈 사람이 없을거 같긴 함...
.......?? 이건 또 뭔 상상도 못한 ㅈ간짓
실제 아프리카에서 일어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