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게임 이후 나온 영화들을 생각해봐.
스파이더맨, 닥터 스트레인지, 토르, 앤트맨, 가오갤, 캡틴 마블 등등 다들 인피니티 사가에서 나온 애들의 속편이란 말이지. 블랙 팬서도 트찰라 대신 슈리가 2대가 되긴 했지만 슈리도 인피니티 사가의 인물이고 미즈 마블과 아이언하트는 메인 히어로보다는 사이드킥 느낌으로 등장했지.
영화만 두고 본다면 완전히 새로운 주인공을 다룬 영화는 샹치와 이터널스 정도인데 이터널스는 경력직 신입 느낌이란 말이야.
그렇다면 엔드게임 이후의 MCU에서 완전한 신입 히어로는 사실상 샹치 뿐이라고 생각해.
그렇긴하지 나머진 죄다 드라마로 빠져가지고...
그렇긴하지 나머진 죄다 드라마로 빠져가지고...
신인 히어로 주인공 시리즈가 죄다 드라마로 다 빠진거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