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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사장 아들 결혼식인데 팀 막내 내가 챙겨야 하나..

일시 추천 조회 317 댓글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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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나 지냈는데 혹시 같이 가도되냐고 말 못깨는거보면 막내가 많이 소심하구나... 근데 그냥 버스타고 와라고 해도될것 같은데 작성자가 일부러 안태워가는것도 아니고 개인일때문에 술먹고 외박하는거니까

이웃집어르신 | (IP보기클릭)220.92.***.*** | 24.04.19 10:25
이웃집어르신

엄청 갈구긴 했는지 차 얻어타느니 안가려고 하는듯

페도대장 | (IP보기클릭)211.234.***.*** | 24.04.19 10:37

아무리 막내라도 5년 지났는데 차 태워 달라는 게 껄끄러운 거 보면 그냥 혼자 오는 게 보인 맘 편해서 그런 걸 수도 있음. 회사에서 막내 따돌리고 그러는 거 아니고, 잘 지내는데 본인이 소심해서 그런 거면 그게 본인 분수임. 외향적인게 좋고 내향적인게 나쁘고 그런게 아니라 그냥 본인 성향이 그런 거니까 그러려니 생각하고, 혹시라도 쭈뼛거리면서 도와달라 그러면 그때 흔쾌히 도와주믄 됨. 굳이 그 사람 분에 넘치는 친절을 해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징카 | (IP보기클릭)203.255.***.*** | 24.04.19 10:33
징카

내가 말은 이렇게 했지만 그래도 지나고 보면 님 처럼 나 케어해 준 사람이 고맙긴 하더라. 어느 쪽이든 자신의 선택인데 결혼식에 혼자 버스타고 온다고 너무 걱정해 줄 필요까진 없다는 의미였어.

징카 | (IP보기클릭)203.255.***.*** | 24.04.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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