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문화산업 토양을 만들어 냄
이런일이 없었으면 아직도 투자자가 소비자나 작품보다 먼저있는 일본처럼 되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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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남자가 불리한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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ᕙ༼ຈل͜ຈ༽ᕗ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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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급똥 터졌을 때 특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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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원과 소년교도소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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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업계를 흔들었던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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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무인편 재더빙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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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많이 자는게 좋은걸 누가 모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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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받은 비디오 테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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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이렇게 비윤리적으로 다루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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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시간 관련 볼때마다 느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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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물 주인공이 비트코인만 하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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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팬 긁는 방법.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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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식사 가능한 사람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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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벌이하고 살기가 쉽지 않은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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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ㄷㅇ가 궁금한 영양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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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밥벌이만 해도 대단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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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런이유때문에 서태지 존경함~~~ 기존거대한 틀에 내가 옳다고해도 대들기가 힘든데,,,,그걸 시도하고 끝내 그걸 해냄,,,, 그덕에 그 후배 가수들은 많은 혜택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그래서 문화대통령이란 별명이 붙은거에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거지.
안좋은 구설수가 있어도 서태지가 위대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그런데 아저씨는 누구세요?
난 수많은 논란이 있더라도 서태지란 사람을 이래서 좋아함
사전검열 없애버린것도 서태지가 크게 한몫했지
지금은 적어도 옆나라보다 계약조건이 좋다니 이 분도 결국 한류에 아주 크게 이바지 한 거지. 아티스트는 성공한 만큼 대우 받아야 함.
안좋은 구설수가 있어도 서태지가 위대한 이유중 하나라고 생각함
저런 사례 보면 그 안좋은 구설수 태반이 저때 물먹었던 악덕업주들이 작업친 것도 일부 있을 거라고 생각함
진짜 이런이유때문에 서태지 존경함~~~ 기존거대한 틀에 내가 옳다고해도 대들기가 힘든데,,,,그걸 시도하고 끝내 그걸 해냄,,,, 그덕에 그 후배 가수들은 많은 혜택을 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난 수많은 논란이 있더라도 서태지란 사람을 이래서 좋아함
그래서 문화대통령이란 별명이 붙은거에 아무도 반박하지 않는거지.
그런데 아저씨는 누구세요?
서태지 좋아해?? ㅋㅋ
https://youtu.be/EDlzzZpusrA?feature=shared
시대유감은 진짜 개명곡
화 콘서트 이건 진짜 대단했지. 아직 비디오 가지고있다.
이 역사적인 공연은 전부를 4K리마스터 해서 블루레이로 발매 해야 됩니다... DVD화질 넘나 구린 것....
요즘 서컴일하고 있습니다. 예전 영상들 4k 업스케일링 해서 공식 유튜브에 조금씩 조금씩 업로드중이라지요
네 알고 있습니다!! 지금 태지의 화 공연 앞부분 1-2번 트랙만 올라왔는데 전부 다 해서 블루레이 발매 기원 합니다!!!!!!
한 달 전쯤 모 컴퓨터 조립 업체에서 서컴에서 조립 의뢰했어요 뿌잉뿌잉~ 하고 견적 내용 트위터에 올려서, 갑자기 왜 사나 했더니 업스케일링 작업하려고 산 거였죠
서컴 스튜디오 방음공사 블로그 포스팅도 모 업체에서 올린 거 보면, 10집 혹은 그게 아니라도 음원 발매가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적어도 옆나라보다 계약조건이 좋다니 이 분도 결국 한류에 아주 크게 이바지 한 거지. 아티스트는 성공한 만큼 대우 받아야 함.
계약이야기를 떠나서도.. 그냥 한국의 아이돌 시작자체가 서태지부터라고 봐도 무방함. 서태지가 물론 만들어진 아이돌이 아니라 출신성분이 록커긴 하지만.. 현대적인 아이돌 형태를 한국에 정착시켰고, sm같은 아이돌 기획사가 생기기 시작한것도 서태지로부터 시작된거니..,
근데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엔터사의 의도 기획이 아니라 저런 재능형 스타가 나와야 하는데 레전드인 서태지말고 찾기가 힘드네.
사전검열 없애버린것도 서태지가 크게 한몫했지
개쩌는거 알겟으니까 빨리 다음 앨범좀 내달라고....
요즘은 유튜브에서 예전 영상들 업스케일링해서 올리는걸 보면 뭔가 몸풀고 있는것 같기도 한데
육아가 너무 재밌으시다는
어제인가 2003년 인터넷전쟁 영상 올라왔는데 하 젊은 형님..ㅠㅠ
올해는 느낌이 옵니다!!!!!! 10집 가즈아!!!!!!!!!!!!
서태지가 사석에선 은근 봇치 그 자체라는 이야기 많이 듣는데 중요한 순간에는 절대 안굽히고 자기 권리를 적극 주장함 그래서 1집 휴식기부터 기레기들부터 음반회사까지 죄다 적으로 돌리며 온갖 ㅈ같은 루머부터 음해에 시달리곤 했지
이승기 얘기 들어 보면 저런 서태지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그렇게 착취 안없어진거 보면 무섭군
지금 한류 돌게 만든 씨앗을 뿌린사람이긴 하지 ㅇㅇ 물론 과도 없는건 아니긴한데 음반사들 개짓거리에 비하면 선녀임
저게 비단 음악계 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연예인에 해당하는 얘기임
그런데 연제협이 똴!!
지금도 이승기같은 사례가 나오는 판국에 저 시절은 어땠을지 상상도 하기 싫다
이때 돈 존나 빨아먹은 사장들은 서울에 빌딩사고 떵떵거리며 잘 살겠지 죽창 마렵다
문화대통령...
https://www.youtube.com/watch?v=ewgkvpDd-jU 지금 들어도 노래 깔끔하고 존나 좋아...
저때 한국 최고 엔터회사이자 적폐끝판왕 지구레코드가 개같이 멸망 (...은 아직 숨은 붙어있음) 서태지 이후 음악인들 아무도 그 회사에 안가서 가수가 없는데 뭘 어떻하냐고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서태지 욕하는 가수가 나올 수 없는 이유
[문화 대통령]
이 이면에는 그럴 수 있는 힘이 있어서 이기도 함. 신해철이 무릎 꿇은 이바닥 이라는게 결국 방송국 - 소속사간의 커넥션이고 톱스타라도 소속사에서 예 방송주지마 하고 방송국에서 그러면 바로 쭈구리니까. 근대 서태지한테는 그럴수가 없었음 말 그대로 피디한테 '나 서태진데 너 나 안쓸거야?' 가능할 정도로 대스타였던지라. 그 외에도 지금은 당연한 데뷔 - 휴식기 로테이션도 서태지가 처음이었고 이 후에 뮤지션들이 새운 SM YG JYP 3대 소속사들이 등장하면서 현재같은 상황이 만들어졌음
저 일화가 1집때라고 하니까 아직은 대스타 자리에 오르기전에 반짝이는 신인라고 볼수 있는 위치였겠지. 신해철이 스스로를 비겁자라고 칭하는것도 그런부분에서는 자기도 초기에 만만치않은 스타덤에 오른 상태였을테고
전혀 아님. 서태지 죽이기가 왜 나왔는데? 아무리 대스타라도 PD가 안써 하면 안쓰는게 당시 방송가였고 단순히 연예 방송에서만 안 보이는 게 아니라 언론에서 아예 작살을 내버리던 시기임. 실제로 서태지 죽이기가 가장 강했던 시기는 3집 때였고 그땐 서태지가 대스타 of 대스타를 넘어 사회를 움직이는 인사가 된 시점이었음에도 방송 출연을 거의 하지 못했음. 자신의 목숨을 걸고 싸운 거임 서태지는. 내가 서태진데 나 안 쓸 거야? 이런 상황은 절대 아니었다는 거.
시기가 다름 서태지가 소속사 쌩까고 나 혼자 다 할거야 하던시기는 1집 2집 사이고 이때는 진짜 '내 복장 규제하면 나 안 나가' 가 되던시기였음 3집은 언론에서 공격받은건 그런문제가 아니고 아니고 당시 기준 시대반항적 메세지가 강해서 미운털 박힌거 그래서 방송 금지 당한거.서태지가 자기 목숨걸고 싸운거 나도암 근대 싸울려면 무기가 있어야하고 그때 당시 서태지의 무기는 젊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였음 서태지는 그 무기를 효율적으로 쓴거고
조용필은 대스타가 아니여서 못 했나?
매니아로서 정확하게 알려드림 •서태지는 1집 휴식기 이후 소속사를 직접 차렸고, 나 혼자 다 할거야는 4집 이후 은퇴 때까지(정확히는 지금까지...심지어 아직도 서태지컴퍼니 직원들은 서태지에게 연락을 메일로만 하는 상황. 답장이 1달 넘어서 오고 그런다고 함) 계속 했음. •2집때 내 복장 규제하면 안 나가! 를 시전한 건 맞는데, 그걸 고집한다고 되던 시기는 아니었음. 실제로 이주노 레게머리와 그룹의 힙합 복장으로 방송사에서 꼬투리 잡아서 방송금지 처분 내렸고, 결국 나중에 레게머리 풀고서야 나올 수 있었음, 이런 식의 대립은 4집 때까지도 계속됐고, 심지어 6집 컴백 이후로도 빨간 머리 때문에 갈등이 있었음. •3집에서 공격받은 건 분명 정치적인 의도도 맞는데, 그 이전에 밉보인 스택을 쌓았기 때문에 그게 터진 거임. 정치적인 의도만으로는 확실하게 공격할 수 있는 명분이 약했음. •서태지가 무기가 있고 그걸 휘두른 건 맞는데, 그걸 전략적으로 생각해서 썼다기 보다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대로 지르는 스타일에 가까웠다고 봐야 함
이게 맞다 95년인가 96년 박완규가 이소라의 프로포즈 출연 썰푸는거보면 96년대까지는 가수들 염색하면 티비에 잘못나오는 시절이었지… 서태지가 깡다구가 좋은거임… 꼰대문화 절정인 락밴드시대에서 막내로 버틴것도 한몫했을듯… https://bbs.ruliweb.com/etcs/board/300780/read/53948154
서태지는 방송 활발하게 하는 가수가 아니였어.... 서태지보다 인기 많은 가수들도 여럿이고 추측을 하는건 좋은데 그걸 사실인양 말하면 어떻하니...
당시 서태지보다 인기많은 가수가 여럿이었단 말씀은 사실이 아닙니다. 활동 전반 내내 인기로 따지면 서태지와 아이들의 4년은 유사이래 최고의 인기를 달린 기간 중 하나였다고 봐야 합니다. 비슷한 위치는 몇 있지만 확실히 넘어섰다고 말할 수 있는 이는 없죠. 인기로서는 전성기가 한참 지난 2004년에서조차 2위와 더블스코어로 그해 음반판매량 1위를 기록했던 뮤지션이 서태지입니다.
가요톱텐에서 김건모한테 지고 골든컵 못받은거 기억 안니냐... [서태지 같은 가수가 또 없없냐] 라고 하면 인정 하는데 [서태지만큼 인기 있는 가수가 없었다] 이건 완전 구라지
[없었다] 가 아니라 [여럿이 아니었다], [~기간 중 하나얐다] 고요. 말씀하신 시기가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핑계부터 잘못된 만남 스피드까지의 김건모는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음반을 많이 판 가수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당시 가요톱텐은 순위조작 여부로 문제가 많은 프로이기도 했습니다. 예컨대 서태지의 하여가가 4주 1위하고 미끄러지게 만든 애모같은 경우는 당시에도 조작 얘기가 꽤 나올 정도였죠
지분 나눠먹는것도 아니고 ㅋㅋㅋ 전부 가져가는전 진짜 양아치네
저작권료는 만든 사람이 다 먹는게 정상입니다..
그리고 소속사 앉아서 돈 다 퍼먹네? 양아치네? 하는 님같은사람들한테서 개소리 원천봉쇄를위해 지가 회사 차렸습니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제작에 참여도 안하고 그냥 탑승 하고 다 빨아먹은거임? 더 심각한데
아 네 당신 말이 맞습니다 ㅎㅎ
소속사는 도데체 멀 참여하고 음반 수입을 다 먹는거임? 설마 키워준값? ㅋㅋㅋㅋ
놀랍게도 ㅄ같지만 진짜 그 이유로 다 쳐먹는 겁니다. 딴따라 새끼들 TV에 나오게 해준 걸로도 감사해야지란 마인드로
내 말이 맞지 소속사가 다 처먹는게 말이 됨?
하긴 이승기 정도 되는 가수도 소속사가 다 처먹는거 보면 아직도 저바닥이 문제긴 하네
자작곡 프로듀싱 능력이 그래서 중요한가 봄 김창환만 하더라도 김건모한테는 저랬는데... 본인 앨범 곡 대부분 자작곡 쓰는 신승훈한테는 함부로 못 했다니까
우리가 키워주고 방송국이나 각종 무대에 출연할 수 있게 영업도 해주니까 가서 노래만 할 뿐인 딴따라들은 우리가 주는대로 받아라 ...라는 논리
부모가 자식 키워줬다고 자식 월급 다 가져가는 논리 아니냐 ㅋㅋㅋ
아 .미안.. 난 서태지한테 양아치라고 하는 줄 알고 비추 눌렀다.. ㅡ_ㅠ
혁명으로 뒤집고 재정립 했으니 대통령 맞네 ㄷㄷ
이승기 이선희 아직도 그예전방식으로 돈도 하나도 못받는게 당연한줄알다가 권리를 찾아왔더니 왜그래 형....
서태지 표절이네 뭐네 해도...진짜 이거 하나만은 인정한다. 따봉 정말 잘했어
어떻게 보면 서태지가 기획 작사 작곡 프로듀싱 전부 가능한 능력자라 가능했음
거기에 헤메코로 대표되는 연애계 스타일리스트 도입이라던가 그런 것들도 국내 최초였으니
혁명가
90년대까지만해도 저런 회사는 조폭이 끼고 있어서 많은 가수들이 여기저기 불려다니며 혹사당했었지.
크으
이 소속사 카르텔 깬 업적도 있고 서태지가 유명한건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에 완전 정면으로 반박한 유이한 가수였다는것 나머지 한명은 가요 사전심의 위헌 결정을 최초로 정면 반박하고 위헌 결정을 이끌어낸 정태춘
지금은 멜론같은 유통사가 다시 행패부리는거 같은데...
심지어 이게 2001년 얘기. 당대 최고의 스타인 H.O.T 의 음반 인세가 20원이던 시절
저건 저것대로 의미있지만 서태지랑은 무관한 내용..
본문의 내용에 비춰볼 때 굉장히 관계가 큰 내용이지. 뮤지션의 활동에 따른 정당한 댓가 지불이라는 측면에서 시대적으로 연결이 되는데? 서태지가 갑툭튀하여 선례를 만들었음에도 대중가요계에서는 뮤지션을 수탈하는 문화가 지속되었다는. (냉정하게는 아이돌쪽의 경우 현재도 정산이라는 방식으로 이어져오고 있고)
단순 가수들의 돈만으로 얘기하면 안됨. 소속사들 행사 뺑뺑이로 혹사시켜서 성대 나간 가수들이 한둘이 아님. 가수 인권은 온데간데 없고 돈에 미친 소속사 위주의 스케쥴만 존재해서 망가지면 쓰다버리는 존재들도 많았음. 그런 엉망인 스케쥴 관리와 빨대행위에 제대로 주탱이 꽂은게 서태지임.
그래서 언론, 방송PD, 다른 가수 빨아먹던 소속사들 전부 서태지 죽이기 돌입으로 억까 당한게 많지.
https://youtu.be/KxoHcIl1XmU?si=UWIwa9kmOlwpzskG 혼자 작곡하고 춤추고 노래부르고 단숨에 톱스타까지 올랐으니 매니저나 기획사따윈 감놔라 배놔라 같은거 할 처지가 아니었지. 말 그대로 저 사람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이 돌아가고 있었던 상황이니
예나 지금이나 조폭같은 쓰레기 기회사 제작사들이 한 둘이 아님… PDㅅㄲ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서태지 표절 어쩌고 저쩌고 해도 20대 초반에 중졸 이 우리나라 음악 대중문화 를 전체적으로 다 변화 시켰다는거 지금에 k팝도 뿌리는 서태지지 일본에 영향도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어느기점으로 가지쳐서 옆으로 나와서 일본 과 다른 방향으로 완전 커버림 초반 1집은 표절이든 참고든 일부 문제가 있을순있지만 그 뒤에 음악 패션 문화 컨텐츠 모든 부분에 우리나라 대중문화에 엄청난 변화를 만들어 낸건 인정 해야 된다.
그건 반한넷우익들이 주로 이야기하는 한국이 잘나가는 건 모두 일본의 영향을 받아서~ 가스라이팅 레파토리중 하나고 음악적 토대를 살펴보면 kpop은 흑인음악에서 큰 영향을 받아 가치쳐서 다른방향으로 자랐음 일본의 영향을 받았다는 주장이 사실이 되려면 소방차가 kpop의 토대로서 성장했을 때 맞는이야기
그렇게 말하기에는 이름 자체가 타이지라서...
그건 저서 인터뷰에서 아니라고 부정했고, 설령 그게 사실이더라도 단순 활동이름의 영역이지 kpop에서의 일본의 영향을 주장하는 건 가스라이팅의 영역
이걸 아직도 들먹이냐...
서태지 없었으면 kpop씬 발전이 10년은 느렸을듯 일본같은 곳이랑 진심으로 겨루고 있었을지도 모름
뭔가 앞뒤 문맥없이 저것만 짤라내니 서태지가 다 한것 처럼 되어버렸는데, 서태지는 그만큼의 음악적 재능을 대중가요에 기여한부분이 있지만, 그렇다고 음반제작시장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함. 저건 진짜 불났다고 가르키면 손가락만 보고 평가한 내용임. 조용필 시절에야 미8군이나 유명 음악다방 아니면 가수가 될수있는 방법 자체가 없었던 시절이라 ㅇㅇ레코드 처럼 수탈적 제작사 시스템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고, 그걸 뒤엎기엔 한국사회가 학연 소속 인맥 등으로 얽혀 있으니 그냥 수긍하고 살았고 또 그렇게 해도 먹고 살만하기도 했음. 밤무대만 해도 당시 사회가 대형 공현을 할 만큼 경제적으로 성숙하지 못했고, 인프라도 없으니 지방에서 가수를 보려면 밤무대 밖에 없었는데, 그걸 극복해서 공연문화를 하나하나 음반 편곡부터 음향기기 밴드 스텦들까지 모두 만든게 조용필임. 이게 당시엔 미8군 스탠딩 쇼에서만 음악을 할수 밖에 없으니 다들 밤무대로 나갔고, 이게 소속사에 들어갈수 없었던 학생들은 그래서 대학가요제에서 등용되었는데 대학가 외에서는 공연자체를 할수조차 없었던 시절이라 그렇지.. 오죽하면 김광석도 음악다방아니면 대학가 공연밖에 없었고 송골매도 소속사 없이 취미생활로 시작하다보니 처음엔 음악적 완성도가 너므 떨어진걸 알음알음으로 보완해서 대학가요제 나간거.. 여튼 그런 공연시장에서 크게 한 획을 그은게 조용필이고 조용필 밴드 출신들이 나하둘씩 졸업? 하면서 우리나라 대중가요계를 채우게 되었고.. 나이대가 있어 그런데 당시 그룹사운드나 현재 트롯가수들중에 유명한 작곡가 가수들은 조용필밴드 출신이던가 아님 한다리 건너 관계인들임.. 글고 서태지가 등장했을때는 부유한 x세대들이 등장했고 미디가 활성화되면서 1인 레코딩이 가능해졌기 때문에 데모테잎을 들고 가수에 등용할수 있었고, 이게 발전해서 독립자본으로 1인 소속사를 세우면서 가수로 크는 경우도 많이 생기면서 ㅇㅇ레코드 같은 수탈적 음잔제작관행이 사라진게 맞는거지.. 근데 이게 유머인게, 수탈적 제작관행은 또 다시 이어지는게 당시 서태지 초반에 등장했던게 sm dsp 이런 기획제작사들임..ㅋㅋ
아무리 아는 척 하면서 까내려봤자 결국 총대 맨 건 서태지고, 옆 나라보면 알겠지만 서태지 없었으면 아직도 저 시절에서 못 벗어났을 확률이 높음. 1인 기획사? 대형 기획사에서 언론이랑 방송사끼고 죽이기 들어가면 메이져에서 버틸 수 있을거 같음?
내가 좀 길게 썼지만 누구 까내린적은 없는데? 애초에 서태지를 깔거였음 표절 얘기로 도배쳤겠지... 실제 약탈적 관행을 엎은건 원글에서 무력하다고 했던 조용필과 시대적 흐름이었다는 얘기였는데.. ㅇㅇ레코드가 영세해 보여도 워낙 막장이라 음악계에선 회장님 소리까지 듣던 존재였고, 조용필도 자기 소속사 차려서 나간뒤에도 음반 저작권을 대물림해서 ㅇㅇ레코드 부자가 독점하는 바람에, 전 음악계가 모두 나서서 그걸 돈주고 뺏어왔는데 그게 음악계에선 가장 상징적인 내용이지..
글고 좀 네이버 검색이라도 하고 얘기를 해야할게 나도 썼지만, 미8군 스탠딩 밤무대 공연시스템이 사회적 변화로 1인기획사에 유리하게 바뀌면서 가수들도 아쉬울게 없게 되먼서 약탈적 관행이 사라진게 맞음. 그중에 하나가 mtv로 대표되는 뮤직비디오가 미디어 수단으로 떠오른게 크고.. 설마 mtv같은 음악계의 영상화도 서태지 영향이라고 우기진 않겠지?
어설프게 알지 제대로 아는 건 없네. 부유한 X세대? 1인 레코딩이 가능했다고 해도 당시엔 서태지처럼 직접 기획사를 차리는 뮤지션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았고, 저 시기에 서태지 말고는 들이받고 바꾼 사람이 없었어. 저작권이나 휴식기 개념 모두. 전자는 서태지 이후로도 당분간은 없었고, 후자는 빠르게 많이 퍼졌지. 전자같은 경우 90년대 중후반 인디 개념이 나오면서부터 바뀐 거고 그마저도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오기까진 매우 오랜 시간이 걸림. 심지어 2000년대 이후로도 음저협과 싸운 제도권 내 가수는 서태지가 유일했음. 서태지가 10년 싸우는 과정에서 음저협의 횡포가 알려지고 다른 저작권협회도 생기고 그런 거지. 저작권과 뮤지션의 권리 관련해서는 서태지가 혁명적으로 갑툭튀한 게 맞음 네 말대로 수탈적 제작관행이 2000년대까지도 만연해서 노예계약 사건도 터지고 했다는게 서태지가 다 했다는 반증임
1990년대 초·중반에 시작된 케이팝의 초기 제작자본은 이른바 ‘레이블 오너 자본’의 형태였다. 말 그대로 가요계에서 성공한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과 같은 뮤지션이 자기 자본으로 연예제작사를 설립했다. 케이팝 레이블의 초기에는 가수들의 매니저 출신들이 연예기획사를 차리는 경우도 많았다. 예를 들어 1990년대 SM엔터테인먼트의 라이벌 레이블이었던 ‘대성기획’(DSP)을 설립한 사람은 가수 태진아의 매니저 출신이었던 이호연이었다. GM뮤직의 김광수 대표는 인순이의 매니저, 사이더스 HQ 정훈탁 대표는 가수 조용필의 매니저, 울림엔터테인먼트의 이중엽 대표는 유희열, 이승환의 매니저였다. 1980년대 기존 가수들이 주로 ‘서라벌레코드’, ‘지구레코드’, ‘동아기획’ 등 음반제작사에 속하던 것과는 달리, 1990년대 케이팝 초기의 레이블은 기획자가 오너가 되는 독립체제를 구성했다. 오너겸 기획자가 가수를 발굴하는 식, 이것이 케이팝 제작자본의 첫 출발이었다.
영상화도 서태지의 역할이 큼. 대한민국 연예계에 전문 스타일리스트 혹은 코디 개념을 도입한게 서태지거든. 초기 때부터 방송국과 협업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영상화에 앞장서기도 했고. (당시 공연에서 보여준 영상 장비나 연출 또한 국내 뮤지션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서 있었고)
네가 열거한 SM JYP YG DSP 모두 제작자가 되어 뮤지션릏 수탈하는 입장에 압장섰으니 오히려 서태지랑은 반대임. 서태지는 뮤지션이 자기 수익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만든 거고.
이건 좀.. 당시 뮤지션들이 서태지 이전엔 코디도 안하고 다닌줄 알겠네 ㅋㅋㅋ 조용필이 데리고 다니던 세션만 해도 서태지의 몇배였는데.. 현재까지 유지되던가 아님 사라졌어도 흔적으로 남은 체제가 조용필이 만든것임. 특히 녹음할때 사운드에 집착해서 해외랑 협업하던 체제도 조용필이 하던 방식이었고.. 뮤직비디오에 집중한건 이수만이랑 박진영이 1세대임. 현 mnet체제를 만든 악덕이기도 하지만 당시엔 그래도 그런 혁신을 끌어낸 공적은 있음.
너 혹시 mtv가 뭔진 아니? 서태지고 이수만이고 다 mtv 보고 베끼던 시절인데 뭔소릴.. 니말대로 서태지가 영상화 주체였으면 지금 그 결과가 뭐임? 솔직히 당시에 자본이나 탐닉해서 이상한 광고 협찬 영상이나 만들었지, 그 결과물을 낸게 있나? 하다못해 mtv 벤치마킹해서 mnet이라도 만든 공적이 있지.. 글고 수탈적 체제는 나도 지적한거라 딱히 반박은 안하는데 그런 시대적 흐름에서 서태지가 어떤 음반제작 회사를 차렸는데??
코디 자체를 안 한 건 아니지 물론. 근데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하고 스타일을 전략화한게 서태지 때부터라고. 네가 ㅋㅋㅋ 치며 아무리 우겨봐야 많은 관계자들이 증언하고 있는데 달라지는 게 있겠냐 뮤직비디오는 그래서 서태지만의 공이라고 한 적 없음. 앞장선 사람 중 하나라는 거지. (컴백홈 뮤비는 MTV에서 상 타기도 했고) 사운드 역시 서태지만 집착했다고 한 적 없음
이래서 꺼라위키라도 보라고 하는거구만.. 내가 왜 조용필이 우리나라 음향과 영상 연출에 선구자라는지 나무위키라도 보고왔음 좋겠다. 설마 저렇게 연출하는데 당연히 본인 의상에도 신경을 썼겠지.. 것도 코디 써서.. 혼자서 다 하는건 무리니깐.
서태지가 뮤비를 직접 만드는 사람이 아닌데 뭘 헛소리를 하는지. 연예계 최초로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하고 활동 곡에 맞게 테마를 짜서 패션과 헤어 등 헤메코를 본격적으로 전략화하고 영상물이 흔하지 않던 시대에 뮤직비디오 적극적으로 만들고 공연 등에서 영상 장비 및 전문가 영입해서 연출 관련한 시도를 많이 하고 컴백 이후에는 국내 뮤지션 최초로 위성콘서트도 하고 파고가면 한 거 ㅈㄹ 많은데? 수탈적 체제에 반기를 들고 자기만의 기획사 차려서 자기가 저작권부터 스케줄까지 직접 관리했다니까? 음악을 통한 활동의 댓가를 뮤지션에게 돌아가게 한 측면에서 오버그라운드 뮤지션 중 서태지가 본격적이자 혁명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건 주지의 사실임. 6집 컴백 이후에도 음저협과 싸움하면서 저작권 쟁취해낸 것 역시 마찬가지고
누가 조용필이 음악-공연 쪽으로 선구자 아니래? 방송계에 맞서 뮤지션의 권리를 찾아온 건 서태지가 선구자라니까? 서태지가 혼자 영상화의 선구자라고 한 적 없다니까 자꾸 허수아비 치고 앉아있어?
조용필을 알고 좋아하는 것도 너보단 내가 많이 안다. 조용필 공연 꾸준히 가보긴 했음? 지금도 고작 하는 거라면 꺼라위키 열심히 뒤져보면서 겨우겨우 댓글싸는 거 같구만
아니 그래서 조용필이 무기력하게 골방에서 끌려다닌게 아니라 음악에서 공연 심지어 방송까지 다 혁신하고 다녔다니깐 뭔 얘기를.. 이런 얘기는 개인적인 시각도 있어서 일부러 안할랬는데, 그냥 서태지는 자기 음반이나 자기뮤비나 고퀄로 내기 위해서 신경썼지 대승적으로 뭘 한게 없는데 권리를 위해서 앞장섰다고 호도함? 앞장서고 큰역할을 했다고 니가 한 얘긴데... '근데 전문 코디네이터를 도입하고 스타일을 전략화한게 서태지 때부터라고.' '영상화도 서태지의 역할이 큼. 대한민국 연예계에 전문 스타일리스트 혹은 코디 개념을 도입한게 서태지거든. 초기 때부터 방송국과 협업하여 뮤직비디오를 제작하는 등 영상화에 앞장서기도 했고. (당시 공연에서 보여준 영상 장비나 연출 또한 국내 뮤지션 중에서는 압도적으로 앞서 있었고)' 글고 조용필을 좋아하고 노래를 아는거랑 공연장까지 가는건 다른 얘기지.
그리고 저작권협에 반발한건 자기곡 베낀사람에 대해서 저작권료 내라고 수탈하다가 협회랑 틀어지먼서 소송이 길어진건데 뭔소리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