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타 같은 큰 동물이 바늘 귀(구멍)을 통과 할리 없으니 사람이 천국가는건 하나님의 기적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라는 의미로들 알려진 경우가 많은데
여기엔 다른 설도 있음
실제 당시 예루살렘에 바늘귀라는 작은 문이 있었는데 낙타 한마리 겨우 들어갈수 있는 정도였다고 함
그런데 딱 낙타가 빈 몸으로 겨우 통과할 수준이라서 싣고 있던 짐을 다 내려놔야만 통과 가 가능했다고 함
그래서 이 이야기의 진짜 의미는
"부자가 자기 재산을 다 내려 놓아야만 천국에 들어갈 자격이 생기는 거다" 라는 의미였단 설도 거의 정설로 취급됨
즉, 기독교는 원래 빨간맛이었다
그렇다 농담 아니라 사랑에 차이를 두면 안된다. 내 자식과 옆집 자식과 내 원수집안 자식에게 똑같이 베풀어야 하는게 아가페 그래야 다툼과 갈등이 없다고 한다. 부처님 가르침도 그렇고 죄다 어렵...
농담아니라, 진짜로 그래서 [기독교 사회주의]라는 사상이 있음. 진짜로.....
기독교인중 대부분이 안지키는 구절
빨간...붉은...혁명
무욕이 아니라 베품 천억을 벌든 조를 벌든 상관 안함 남에게 베풀어야함 무욕은 말그대로 욕심이 없어서 있으면 남에게 베푸는거지만 적극적으로 베푸는게 아니잖아
무욕보다는 배품을 이야기 하는거 일걸
유다 : 레볼루쑝! 아니.......
빨간...붉은...혁명
빠바 빨간맛, 궁금해 동무
유다 : 레볼루쑝! 아니.......
반동이다!!! 전위대! 전위대를 불러!!!!
드럽고 추잡한 것들, 이것은 돌팔매요! 죽지않으려면 어서 도망치라고. 애들아 던져라!
야 이 배신자 새끼야!!
야이 독사의 자식들아! 이것은 채찍이여! 처맞지 않을라믄 까불지들 말더라고!
어쩐지 옷도 맨날 빨간거 두르고 다니더라
낙타는 걍 천국 갈 수 있는거네
그 정도로 수고했으면 갈 만도 하지 말은 오지게 안 듣는다 지만 ㅋ
농담아니라, 진짜로 그래서 [기독교 사회주의]라는 사상이 있음. 진짜로.....
기독교(그리스도교) 아나키즘도 잊지 말아줘!
그렇다 농담 아니라 사랑에 차이를 두면 안된다. 내 자식과 옆집 자식과 내 원수집안 자식에게 똑같이 베풀어야 하는게 아가페 그래야 다툼과 갈등이 없다고 한다. 부처님 가르침도 그렇고 죄다 어렵...
궁금해 하니~~~~
뭐 결국 불교처럼 무욕을 강조했던 거였네
무욕보다는 배품을 이야기 하는거 일걸
동원짬찌
무욕이 아니라 베품 천억을 벌든 조를 벌든 상관 안함 남에게 베풀어야함 무욕은 말그대로 욕심이 없어서 있으면 남에게 베푸는거지만 적극적으로 베푸는게 아니잖아
무욕은 아니지
불교는 무욕이 아니고 깨달음이에요. 불교에 대해 많이 오해하는 부분이죠.
깨달음으로 가는 길에 필요한 것들 중 하나가 무욕이고, 깨달으면 뒤따라오는 것이 완전한 무욕이라고 하는게 맞을듯 하네요. 그리고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예수가 가르친 방향 또한 무욕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바늘귀 이야기 바로 전에 예수가 하던 말이 뭐였냐면 "가서 네 재산을 '모두' 팔아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상을 줄 것이다. 그리고 나서 나를 따르라" 였거든요. 자세한건 마가복음 10장 17절부터 읽어보시면 됩니다.
빨간맛... 궁금해 지져스...
낙타를 죽이면 재산을 천국으로 가져갈수있다 메모...
예수: 너어는 진짜.....
기독교인중 대부분이 안지키는 구절
목사도 안지키고
사실 인간 중에 저걸 지킬수 있는 사람이 몇명이나 있을까 ㅋㅋㅋ 다른 종교들도 거진 가르침 따르기 어렵지 다들 가르침 잘 따랐으면 세상에 갈등과 전쟁은 없어졌을껄
??? : 저는 그게 비유인줄 알았는데요
(성경은 문자 그대로 해석되어야 한다며 창조과학을 주장하고 가난한 과부의 재산을 뺏아먹으려 하면서)
죽을때는 태어날때와 같이 아무것도 가지지말고 죽으란거지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따르는 그리스도교' 는 원래 그게 맞다. 애초에 그리스도교의 원래 교회란 게 종교행사로만 반짝 가는 게 아니라 모두가 평신도로서 대등한 구성원인 공동생활체임.
물론 그게 마냥 좋은 게 아니고 일부 사이비가 폐쇄적 공동체 종교마을 만들 때 그 핑계를 대기도 하지. ㅎㅎ
난 부자가 자기 재산 다 기부하는 건 거의 불가능 하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예수: 재산 다 버리는거 어렵지 않아요 츄라이 츄라이
예수의 가르침에서 늘상 강조하는 '사랑', 특히 '이웃사랑'이 의외로 굉장히 중대사임. 이후 예수의 가르침이 희석되었고 사업화된 로마카톨릭이나 개신교는 '믿음'을 되게 강조하지만 실은 예수의 가르침은 가진 거 남들 위해 베풀어란 쪽에 가까워.
부자 아니더라도 뭐...힘들지
작은 키로 열등감 가지고 자기 깔보는 사람들 미워하며 악착같이 굴어서 세리장의 자리에 올라 사람들에게 욕은 먹을지언정 큰 부자가 된 삭개오가 예수 앞에서 회개할 때 재산 반을 바로 남들에게 나눠주고 다시는 부정축재 하지않겠다 했던가? 가진 거 전부 다 까진 아니어도 반띵인데.. 쉽지않음. ㅋㅋ
내가 들었던 얘긴 밧줄의 오역이 낙타라는거였는데
ㅇㅇ '밧줄'이랑 '낙타'가 발음이 똑같아서 후대에 잘못적었다는 걸로 들었음.
애초에 저 얘기가 나온거 자체가 부자 청년이 천국가려면 뭐해야 하냐고 물으니까 예수가 가진 재산 전부를 가난한 자들에게 베풀라 하니까 근심해서 떠난 작후 나온 말이었던걸로 기억
악착같이 돈을 긁어모아 악명높은 세리장이던 삭개오도 그럼에도 마음 속에 선함에 대한 동경이 있어, 가르침을 전파하는 예수를 먼 발치에서 몰래 훔쳐보다 직접 지명되어 딱 걸렸는데, 스스로가 가진 것들을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더는 부정하게 축재하지 않겠다 해서 '그리하면 구원받을 거다'라며 칭찬 들었었지.
실제로 초기 교회의 공동체주의는 공산주의와 많이 닮았지. 먹을 걸 함께 나눈다든가, 예수의 가르침은 소득비례 헌금을 고평가 한다든가. (저 부자는 넉넉한 가운데 일부를 바쳤지만, 가난한 과부는 가진 전부를 바쳤기 때문이다) 시장 경제를 극혐해서 시장에서 물건파는 이들의 좌판을 채찍으로 쳐서 부숴버린다든가...
시장 경제를 극혐했다는건 좀 너무 갔고 교회는 예배 드리고 종교 믿는 사람들을 위한 쉼터 같은 곳이어야 하는데 거기에 사제라는 것들이 "교회 명당 자리 임대합니다. 여기서 예배하면 천국가기 좋아짐", "제물로 바칠 순결한 짐승 팝니다. 가격 비싸다고요?? 니들이 가져온 짐승들은 뭘하든 뺀찌 먹일건데 내 짐승 살수밖에 없는걸? ㅅㄱ" 이러는거 보고 빡쳐서 뒤집어 엎은거임
사실 채찍 든 건 시장경제를 극혐했다기 보다는 종교(하나님의 이름) 팔아서 장사하는 부패성직자들한테 열받은 쪽에 가깝긴 하지만 그래도 자유주의 보다 공산주의에 가까운 건 맞음
성전정화 사건은 시장에서 깽판친게 아니라 교회와서 장사판 벌여서 교회에서 쫒아낸거 아님?
예수: 천국가는 건 부자가 재산 다 내려놓는 것보다 어려움 제자: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데요?? 예수: 하나님으로써는 가능함 이런 것 같은데.. 결국엔 메세지 자체는 전자랑 똑같은거지 싶음..?
그래도 그게 말이 되냐 하고 어? 어떻게 가능 하지 않을까 이정도 차이는 있지
율법을 지키면서 경건함을 갖춰도 천국 들어가기 준나 어렵다, 가능은 하겠지만 이런 뉘앙스 정도이긴 하지
그래서 율법을 완성시키러 온 것이다는 예수의 말씀이랑 같이 봐야되는 거기도 하다고 생각함
갠적으로 쓰지도 베풀지도 않을거면 부에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을때도 있음
저런 거 보면 직업소명론이 신기해 거꾸로 노동에 의한 부가 곧 신앙이라는 거니
글쎄 그런 해석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평범하게 생각해서 그냥 '부자가 천국에 가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라고 보는게 낫지 않을까.
부자가 자기 재산 다 털어서 불우이웃 도우면 천국 가지. 그러니까 너도 재산 다 털지 않을래? 여기서 네~ 하는 사람 몇 있을까
검색해봤는데 기독교 신문에서는 이전에도 이후에도 바늘 귀 문이라는 건 없었다고 하네. 15세이 이후 설교자들에 의해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한다. 근데 이 신문에서 말하는 문은 성전의 문들에 대한 것 이고 다른 글에는 성곽에 대한 이야기라 서로 다른 이야기일지도. 여튼 뭣이 중요해 예수는 부자에게 재물이란 성채고 뭐고 뭐고 여튼 버릴 수 없는 중요한 것인데 그 문이든 저 문이든 결국 부자는 죤내 힘들다는 이야기라고 이해하자
어디선 낙타가 아니라 밧줄이라고 하더만 도대체 뭐가 맞는건지
그게 재산을 다 기부안하면 천국 못간다는 말을 싫어해서 어떻게든 다르게 해석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거람 말이 있지요
아~ 부자는 재력으로 졸라 큰 바늘 만들어서 낙타를 바늘귀에 통과 시키면 된다는 뜼이 아니였구나
기립하거라 어린양들아
오... 상당히 그럴싸하네
애초에 공소에 들어오기 전 재산을 모두 처분해서 환원해야 했는걸 거기서 사유재산 남겨놨다가 벼락맞아 죽고 그랬잖아
메이저 종교중에 공산적이지 않은거 찾기가 더 힘들지 공동체주의적이지 않으면 국가 입장에서 채택할 이유가 없고 그럼 메이저해질 수 없음
낙타가 아니라 밧줄 오역설 바늘구멍이 아니라 작은 문 오역설 둘 다 근거 없음
이게 논란이 많은 걸로 알고있는데 오히려 이런 설도 있는걸로 알고있음 캘빈파 개신교도들이 근면성실한 삶을 권장하면서 그런 노력으로 부자가 되는걸 긍정하다보니 저말대로 예루살렘에 바늘귀 성문이 있다는 얘기를 이용해서 어쩌튼 진짜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처럼 아예 불가능한 정도는 아니고 근면성실하고 착한 부자는 천국간다 이런 식으로 캘빈파의 무역상 부자들을 비효하는 논리라고 전에 교회에서 들은 얘기는 그런 식이었고 그게 미국의 보수 교회들이 미국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논리로 쓰였다고 하던데
바늘귀가 문의 이름이란 설이 논파된지 십수년은 된 거 같은데 넷에서는 아직도 이런식으로 재생산되는구나...
자본주의나 사회주의나 둘 다 원리에서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부분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