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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ㄹr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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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을 구하려면 싸이버거를 잔뜩 사야합니다...
싸이버거 1개면 거란족을 살리는데 3개면 찐사랑이지!
끾해야 중딩나이에 용돈모아서 싸이버거 세개?! 얀데레 각성할만 하다
마망...
소설에 대놓고 나오는데 뭐 우리집은 소작인데 마름댁(?) 딸인 점순이랑 일을 냈다가는 농사도 떼이고 큰일난다고 생각하는거 오히려 순진한 것보다는 점순이 속내는 다 아는데 그런 이유로 피하는 쪽이 더 비중이 높음
와 싸이버거 3개를 줬는데 안넘어와?
순애야
싸이버거 1개면 거란족을 살리는데 3개면 찐사랑이지!
그들을 구하려면 싸이버거를 잔뜩 사야합니다...
싸이버거만 보고 다들 이거 떠올렸을거 생각하면 이미 현대소시민들의 인문학을 이루는 중요한 소재가 되어버린듯ㅋㅋ
흔들리는 동백꽃 사이 포개진 두 아이는 죽어버린 닭의 죄를 짊어지고있습니다. 그들을 구하기 위해서 싸이버거를 사야합니다...
끾해야 중딩나이에 용돈모아서 싸이버거 세개?! 얀데레 각성할만 하다
순애야
와 싸이버거 3개를 줬는데 안넘어와?
이 점순이가 싸이버거 3개 줬으면 절하고 마님으로 모셔야지
싸이버거 줘도 안받다니 자존심 ㄷㄷ
와 한창 나이 남자애가 한창 나이 여자애를 보고도 참는데 싸이버거 3개를 참아? 그러니까 점순이가 좋아했네
본문처럼 순진하기도 하지만 마름 딸한테 잘못 했다가 가족이 소작을 못 붙여먹게 되면 난리나니까...
싸이버거 3개라고 하니까 실감이 확오네 ㅋㅋㄱㄱ
마망...
와우
ㅗㅜㅑ
싸이버거 라서 안넘어갔네 와퍼 였음 넘어갔다
심지어 그 싸이버거 3개 집에서 빼돌린거다
(싸이버거 세개) ???:아 안먹는다
싸이버거세트에 후라이드 반마리쯤이겟네
저 점순이가 주인공이랑 섹1스했다던 그점순이었나
신분차이 어쩌구 하는건 솔찍히 모르겠는데
마름이랑 소작농은 신분차이가 좀 있지. 주인보다 소작농들이 더 무서워하던게 마름이었음. 실질적으로 부대끼는 상사인데다가 해코지도 어렵지않게 하는 권력이 있었으니까.
루리웹-9256576503
소설에 대놓고 나오는데 뭐 우리집은 소작인데 마름댁(?) 딸인 점순이랑 일을 냈다가는 농사도 떼이고 큰일난다고 생각하는거 오히려 순진한 것보다는 점순이 속내는 다 아는데 그런 이유로 피하는 쪽이 더 비중이 높음
뭐.. 해석하기 나름이겠지.. 나는 별로 못느꼈어서
나는 이렇기 때문에 마지막 장면에 소위 점순이와의 러브씬은 없었다고 생각함 이미 주인공도 그랬다간 난리날걸 알고 있었고 시기상 혼인이나 언약도 없이 사고 치기에는 둘다 너무 이른 나이임
아니, 소설에 대놓고 해코지 당할까봐 꺼려진다고 적혀 있는데 뭘 해석하기 나름이여...
갑과 을 관계인데 일반 회사는 때려치면 그만이지만, 당시 관계로 보면 집안이 쫓겨나 굶어디질 형편이라서...
원래 옛 소설, 수필 등은 시대를 같이 이해해야 폭이 넓어지는거라 현대 기준으로 보면 뭔가 싶을 수도 있음.
맞음 애초에 주인공네 가족도 떠돌다가 점순네 호의로 집터까지 빌려서 집 지은거고 어려울때마다 점순네서 곡식 꿔다먹던 중이라ㅎㅎㅎ
그냥 애들 재밋게 사랑놀이 하는걸로만 봐서.. 화가 많은 애들이 많구만 쩝
싸이버거3개를 거절해?
2차 창작(쩡)이 대단한
그 심지어 용돈도 못받는 중학생애가 나눠 먹으라고 갖고 온것도 아니라, 몰래 다 먹으라 준 싸이버거를?!
싸이버거 ㅋ
오… 점순이.:.
그럼 그 대사는 "니네 집은 외식도 못하지? 싸이버거 존맛이다 먹어봐" 이게 되나
저 글쓴분은 주인공이 순박한걸 주요 이유로 묘사하지만, 실제로는 주인공이 순박해도 점순이의 언사가 뭘 의미하는지는 다 아는걸로 암시됨. 그리고 시대상이나 나이대로 볼 때 두 주인공 다 혼사가 멀지 않은 나이대라서 이성간의 호의를 모른다고 보기는 어려움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소작아들인 내가 점순이와 "일을 냈다가는" 농사도 떼이고 큰일난다고 생각하는거. 순진해서 점순이 입장을 못알아챈다면 이런 생각을 할일은 없음. 주인공은 오히려 그 속도 모르고 들이대는 점순이를 눈치없다 여김.
점순이가 맘스터치 사장 딸이었군
점순이가 가져온 봄감자를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