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기술로 달 탐사선까지 쏘아올렸을 정도로 수준급의 우주기술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항공기술은 자국산 전투기는 커녕 민간 항공기 조차 제대로 만들지 못하고 있음
전세계 빅테크 IT 기업들을 죄다 인도인들이 차지했다고 할 정도로 IT의 거물로 유명하지만
정작 본국은 중국의 화웨이나 샤오미 같은 자국산 저가형 스마트폰조차 만들어보지 못함
중국을 뛰어넘는 세계 최대의 쌀 생산량을 자랑할 정도의 농업 대국이지만
정작 그 쌀 생산지에서 굶어죽는 사람이 나올 정도로의 식량 자급률을 자랑함
계속해서 포텐셜을 중국 그 이상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인도의 경제 구조를 보면 뭔가 기형적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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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꼴로도 경제규모 6위라는게 골때리는거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말이 기억나는게 철기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를 한번에 볼수 있는게 인도라고
흔한 뭄바이의 도시 경관 물론 세계 어느 나라나 빈부격차는 있다고는 하지만 얘네들은 그걸 감안해도 심각함
인프라보면 선거투표가 된다는게 놀라운 수준이긴하지
아무리 그래도 20세기 중국이 20세기 인도보단 훨씬 나았던 상황임. 국가 행정체계가 잡혀있었고 공산주의라서 교육기반도 높고 전근대적인 지주계층들도 없어지고 기초 발전인프라도 탄탄히 확보했던 상황이니간. 인도는 미국이 도와줘도 성장할 여력이 없었다고하는게 옳지 -_-;;
아직까지 계급사회 인것도 ...
삼성 빰따구 때려도 될만큼 한 회사가 다 해먹는것도
일단 사회 인식이.. 모순된게 많은
뭐 임마 맨발로 만든 테자스 무시하냐
삼성 빰따구 때려도 될만큼 한 회사가 다 해먹는것도
(전세계 빅테크 IT 기업들을 죄다 인도인들이 차지했다고 할 정도로 IT의 거물로 유명하지만) =>인도 기업 아님...
인도 땅 면적은 중국의 3분의 1임... 근데 인구는 중국급... 세계에서 가장 감당이 안되는 인구규모를 갖고있는 나라가 중국보단 인도임....
경작지 면적으로 따지면 인도가 오히려 50만 제곱킬로미터 정도 더 넓어.
인도의 농경지 면적은 179만 제곱 킬로미터 중국의 농경지 면적은 130만 제곱 킬로미터임.
단순히 면적만 보기엔 중국도 똥땅이 진짜 많아서...
전세계 빅테크의 C레벨을 죄다 인도인들이 휩쓸 정도로 인적자원의 질이 높다는 말이겠지만, 현실은 IIT의 상위권 졸업생은 대부분 실리콘밸리로 가서 인도로 돌아오지 않는게 문제이니...
근데 저꼴로도 경제규모 6위라는게 골때리는거
인구 물량 공세임 인구수로 다시 나누면 거이 뒤에서 놈
인프라보면 선거투표가 된다는게 놀라운 수준이긴하지
ㅇㅇ 민주주의가 돌아간다는게 진짜 신기한 나라..
저기 한 일주일 하던가 그럴껄?
아직까지 계급사회 인것도 ...
이게 가장 중대한 결함 같음. 뭐 사실 암묵적인 계급과 차별이 존재 않는 사회가 인간 사회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보긴 하는데, 저기도 공식적으로는 계급제를 철폐한다고도 했고... 근데, 그걸 감안해도 저기는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심각함. 인도라는 나라는 카스트를 어찌하지 않으면... 그냥 가망이 없어 보임.
예전에 유튜브에서 한말이 기억나는게 철기시대부터 현대사회까지를 한번에 볼수 있는게 인도라고
계급제가 그대로 이어져내려와서 그런가
아니 그냥 개발이 중구난방이란거 같음. 일단 기존 대도시에서 시골로 가는 식인데 이런 개발방식이 인도는 거진 도시에만 집중되어 있어서 발전된곳은 현대 어느 도시들 뺨때릴 정도로 발전되어있지만. 시골 지역의 발전 상황은 중구난방이라고함. 또한 영어를 공용어로 쓰는 이유가 사실 대륙급이라 그 지방말도 다달라서 영어 못쓰면 자국내서도 통역써야한다고
누구보다 군국주의적인 한국인들 데리고 동북아에서 제일 민주적인 한국인들이 할 소리는 아니지 ㅋㅋ
군국주의였으면 넌 오늘쯤 집에 검은 양복들이 니 집에 들어닥쳐서 코렁탕 먹고 있었어...
북유게와 사정게 전부 코렁탕 먹고 폐쇄되었음?
... ? ... 군국주의는 그런뜻이 아닌데 ...
넌 일단 군국주의가 무슨 뜻인지부터 좀 찾아보고 이야기 해야겠다....
뭐 미국이 중국 왜 키워주고 인도 안 키웠냐하지민 사실 이미 2000년대 초반 경제학자들이 궁금해하던게 인고가 제조업건너뛰고 바로 3차 산업간다가 성공할지었고 지금 보고 있는게 그거지. 걍 본인들이 거부했던거
std414
아무리 그래도 20세기 중국이 20세기 인도보단 훨씬 나았던 상황임. 국가 행정체계가 잡혀있었고 공산주의라서 교육기반도 높고 전근대적인 지주계층들도 없어지고 기초 발전인프라도 탄탄히 확보했던 상황이니간. 인도는 미국이 도와줘도 성장할 여력이 없었다고하는게 옳지 -_-;;
결국 절반의 성공이었네 미래 기술력 확보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정작 그게 국가와 국민의 보편적인 이익으로는 이어지지 않는
경공업 뛰어넘고 중공업 육성한 나라들이 잘나가봐야 얼마 되지도 않은것과 마찬가지지. 최소한의 바탕은 있어야 그걸 기반으로 쭉쭉 넘어가는건데.
마오쩌둥을 비롯한 중국 공산당 대가리들이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같은 초특급 삽질을 해서 개혁개방 하기 전까지 몇십년 동안 골골댄거지 기반 자체가 구리냐고 물어보면 그건 아니긴 했음
중공업만 올인하고 경공업은 뒷전이라 결국 경제를 말아먹은 대표적인 예시: 소련
뭐 좀 더 세부적인 이야기로 들어가면 뒷전이라기보다는 그 중공업 하나 몰빵해서 성공하자고 나머지 모두를 끌어모아서 몰빵했던거고 그걸 보고 서방이 공산주의 비웃다가 정색하게 된거라서 뒷전이라기보다는 계획적인 희생양 정도가 맞지.
그래도 주식시장 우리나라보다 크더라 포텐셜은 확실히 있는나라 밎아 근데 빈부격차랑 사회 문제가 발목집고 있는거라고 하더라
흔한 뭄바이의 도시 경관 물론 세계 어느 나라나 빈부격차는 있다고는 하지만 얘네들은 그걸 감안해도 심각함
브라질 그 사진 생각나네.
통집?인가, 커다란 양철통 같은 걸 집 삼아서 그 안에서 생활하는 빈민들도 있다니까.
사이버 펑크 도시 같은 느낌이넹...
진짜 아직도 연합국같은 느낌이라던데 같은 인도출신이라도 지방이 다르면 서로에대한 동질감이 없다고 들었음. 자국에 대한 루츠같은 감정도 없고
ㄹㅇ 무굴 제국 때도 그냥 여러 번국들이 제국에 충성을 맹세하고 세금만 바치면서 독립성 유지한거 보면 그런듯... 인도를 한 덩어리로 만든 건 아이러니하게도 영국 식민지배...
누가 인도를 유럽을 하나로 묶은 꼴이라고 하더만.
언어라도 소통이 되어야 동질감을 느낄텐데, 소통이 전혀 불가능한 완전히 다른 언어가 수백개에 그 중에서 몇천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메이저 언어가 수십개이니...
한중일+북한+몽골 까지가 한나라 안에 들어 있다고 생각하면 비슷함.
빈부격차, 카스트제도 등등 인도도 사회적 문제가 심각하지. IT기술자가 많은 이유도 카스트제도하에서 직업도 제한되는데 제한이 없는 직업 중 하나가 IT라서 자기 살길 찾겠다고 IT쪽으로 뛰어든 사람이 많다고 들음.
인도 학생들의 목표는 좋은 대학에 가서 미국으로 가는게 꿈이라는 말이 있으니깐. 엘리트들은 모두 해외로 빠져나가고나니 자국은 뭐...
중국 앞지를거라는게 거의 확실시 되는게 얘네는 저런 기형적구조에 출생률도 안줄어듬
설마 전에 여기서봤던 필리핀 귀족사회 같은 상황이려나 나라가 발전하면 요구도 많아져서 시끌시끌 해진다고 국내 산업을 아예 작살내놓고 자기들 영지만 쭉 유지하는 상태 저기도 비슷하게 제조업 건너뛰어서 노동자 계층의 형성을 막고 기술을 독점한 귀족들이 영원히 먹고사는 세상을 만들려는건가
시장(민간)의 힘이 강해지면 국가에 도전하는건 자연스러운 흐름이고, 국가가 백기를 들고 항복선언을 해야 현대적인 시장이 굴러가니까. 국가(전근대적 지배층)입장에서는 차라리 그거 안하고 만다 지 ㅋㅋㅋㅋ
다 제조업이 존망이라서 그런거임. 우주기술? 기본적으로 지독할 정도의 소량 생산이라 양산능력 영향이 적음. 공업력 폐급인 북한도 인공위성 발사체는 만들 수 있음. 그에 반해 스마트폰, 방산은 양산의 영역임. 수율, 내구성 등을 포함한 가성비를 철저하게 따지는 영역인데 이건 광범위한 분야의 제조업 역량이 없으면 달성할 수가 없음. 물건은 나온다해도 자체 생산이 아닌 외부 조달 비율이 늘어나서 가성비에서 망하고 시장 경쟁력이 없어짐.
한국과 비교하면 좀 웃긴게 한국은 북한에게 안먹힐려고 본의아니게 내실적으로 경제가 성작했음. 중공업은 북한보다 딸려서 할수없이 경공업부터 차근차근 개발하다 중공업으로가고 또 북한에게 밀릴것같으니까 항공에 투자하고 또 북한에 밀릴것 같으니까 탱크하고 자주포에 투자하고 또 북한이 미사일 개발한다니까 미사일에 투자하고... 그러다보니 느리지만 내실있게 성장...무기도 북한 때문에 어쩔수없이 대량으로 만들다보니 규모의 경제 달성... 이걸 웃어야하나 말아야하나 아이러니.
만년 유망주.
제조업이 약해서 경제구조가 다른 나라보다 독특하다고 들었음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곳
인공위성도 쏘고, 달나라도 가고, 핵도 만들었는데, 길바닥에 똥쌈. 그리고 손으로 닦음
몇십년동안 지적되는게 인프라 부족인게 변화가 없던..같이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재밌는 나라죠
그래서 인도엔 연구소만 있고 공장이 없다고 정리하기도 하더라
뭔가 1차산업과 3차산업으로만 이루어질거 같은 나라네 이건
저긴 극단적인 세상임 IT회사에 들어갈 수 있는 인재 하나 기르려고 1000명의 사람이 희생해서 학비 대줌 중산층, 중간층, 차상위 계층이 드물고 극빈층 및 부유층 둘 중 하나인 세상임
상당한 고점과 박살난 저점이 공존하는 기묘한 나라
영국이 장기간 식민지로 운영하다가 독립한 나라임...사회 구석구석 문제가 없을수가 없지...ㄷㄷ
인도 계급사회인게 제일 크지 않으려나?
인재들은 다 영미권으로 런함
인도영화 화이트 타이거만 봐도 지식인들이 기회만 되면 미국으로 도망가는지 이해가 가겠더라
인도의 계급사회랑 종교. 윤회관을 가진 종교인데 자신이 지금 이렇게 사는게 전생에 나쁜짓을 많이 해서 지금 이렇게 사는거다라는 윤회사상이 있음. 이거 보면 그냥 지배층이 피지배층 가스라이팅 할려고 만든 종교관 같음. 그러다 보니 아래에서 위로 역성혁명이 일어나질 않아.
애초에 역사속에서 현 인도 공화국 영토를 다 통일한 순간이 마우리아왕조 - 대영제국 단 둘밖에 없다함. 인도는 말그대로 나라가 아니라 유럽이나 호주 같은 지역적 명사에 가까움.
인도 식량 생산 방식이 궁금하더라 어찌됬건 자기네 14억+a 인구를 먹여살리고 있는거잖아?
인도도 사회주의 노선타다 중국처럼 경제 개방 했으면 잘나갔을거같음 종교랑 계급은 다 떄려잡았을테니
군사 얘기를 더 하자면.. 우리나라엔 없는 항공모함이랑 핵잠수함이 어찌되었든 있는 나라라는게.. 근데 운용할 능력이 없다는게 참..
저ㅗㄴ체 인구 중 90퍼 이상이 세금 안(못) 냄...
그래서 그 90퍼 이상의 사람들이 어쩔 수 없이 쓰는 전기, 석유, 물, 통신 등을 장악한 기업들이 개쩌는 부자들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