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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를 원하면 준비는 해놔야겠지.
중국하고 사이 나쁜건 둘째치고 서방세계에서 155mm 자주포 만들고 지속 발전시킨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어
국뽕이 아니라 미국, 유럽은 자주포 포기하고 항공 정밀 포격테크 타서 그럼
하지만 전쟁 교리는 그 누구보다 소련스타일인...
솔직히 바로 처들어와도 이상할게 없지?
중국 대응때문이라해도 공산국가에 파는건 신기하네
레드팀 돈은 돈 아닙니까 허허허허
평화를 원하면 준비는 해놔야겠지.
시 비스 파켐 파라 벨룸
심지어 공산당도 혹시나해서 대비는 하는데…
이게 맞지. 평화는 준비된 자들만 얻을수 있지.
Si vis pacem, para bellum
존윅에서 본거 같아!
응? 우리가 왜??
솔직히 바로 처들어와도 이상할게 없지?
ㄹㅇ 당장 오늘밤이라도
실제로 베트남도 중국이랑 오랫동안 싸웠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냐뀨-H
블루팀 병기창
냐뀨-H
하지만 전쟁 교리는 그 누구보다 소련스타일인...
??? "니들도 100만이 몰려온거 봐봐 교리가 소련이 되나 안되나 ㅋㅋㅋㅋ"
근데 베트남은 레드팀이잖아...
앗
바베규먹자
레드팀 돈은 돈 아닙니까 허허허허
레드팀(미국이랑 합동 군사훈련도 함)
과거면 몰라도 지금 월남 보면 반쯤 제1세계화 노선을 가고 있는거 같더라
ㅅㅂ 생각없이 보다 터졌네 ㅋㅋㅋㅋ
레드팀(가상 적국 중공. 전쟁도 했다)
남중국해 : 레드...팀....ㅎㅎ
그러니까 레드팀 블루팀 같은건 없다는거임... 베트남은 정치체제가 공산주의인것 뿐이지 누구보다 중국을 경계하는 나라인데
쟤네는 역사적으로나 현재 상황에서나 중국이랑 친해질래야 친해질 수가 없는 애들이니 신냉전에서는 블루팀이라고 봐야지
월남이라니 70년대에 없어진 나라
베트남의 한자표기가 越南이라 지금 베트남을 월남으로 불러도 틀린건 아님
나라 이름 자체가 한자로 지어졌음 越南 이게 비엣남 정식 국명임 지금은 한자 잘 안쓰는데 원래 한자 문화권이라 나라 이름을 한자로 지음 越南 이걸 그쪽 사람들 읽는 방식으로 읽으면 비엣남이고 우리나라 읽는 방식으로 읽으면 월남이고
베트남은 싱가폴이랑 비슷함. 독제긴한데 사실상 자본주의 경제임. 그래서 과거엔 몰라도 개방이후엔 걍 대놓고 블루팀쪽임.. 지들이랑 사이가 최악인 중국이 레드팀에 있다보니 레드팀에 들어갈 생각을 안하는 것 같음.
그게 중공식... 공산당 독재국가인데 경제를 중공처럼 중공식 자본주의로 개혁개방 받아들임. 80년대 초까지 중공과 전쟁해서 국민감정이 안좋음에도 보면 사실상 중공 2중대임. 고대부터 중국과 많이 엮여서 민족성도 사실 많이 비슷하고 지금이야 중공을 대신한 생산기지 역할을 하지만 솔직히 공산당 정책에 따라 어떻게 될지 모르는 리스크가 상당히 있음. 일단 한국이 선진국이라는 걸 알고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데다 일본이 동남아에 돈뿌릴땐 개방 전이라 동남아 국가 중 일본 손을 안탄 장점도 있긴 함. 다만 성향이 몇년전에 우리가 공여한 포항급 초계함 2척이나 받아다 러샤산 대함미사일 다는 예의없는 일을 하기도 했고 그러면서 대공 기능 추가된 5차선 이후 초계함 또 달라고 요청하는 식으로 뭔가 무례하고 수치를 모른다랄까. 동남아 가면 거지들이 관광객한테 당당하게 돈 달라하는데 너네는 돈이 많으니 주는게 당연하다는 식이라 적선하고도 고마워하질 않아서 기분 나빠지는데 그런 감정을 느끼게 한다고 할까.
중국하고 사이 나쁜건 둘째치고 서방세계에서 155mm 자주포 만들고 지속 발전시킨 나라가 우리나라 밖에 없어
코로로코
국뽕이 아니라 미국, 유럽은 자주포 포기하고 항공 정밀 포격테크 타서 그럼
생각 해 보니까 그렇네. 웬만한 국가들 차세대 자주포 계획 다 취소됐었네?
이제야 미국이 부랴부랴 신규 자주포 만들고있지?
미국 : 자주포가 왜 필요함? 야포를 항공기에 슬링해서 가지고 다니면 되는거 아닌가..? <---실제 그렇게 운용중
베트남은 서방이 아니야.
다 돈이 문제임
그랬다가 부랴부랴 미국은 다시 자주포 사업 시작했고 유럽은 아예 군대는 손놨다가 제로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다는 식이고
미국보고 따라한 서방국가들 이거 돈 감당이 안되는데?
고거슨... 완벽한 공역통제가 가능한 미국에서 가능한 발상.....
ㄴㄴ 미국은 항공운송이 중요해서 K-9급 자주포 개발은 진즉에 포기했고 소형 자주포 개발하다 시원치 않아서 사실상 신규 자주포 계획이 없음 그냥 M109 사골로 개량하며 버티는 중...
결국 또 다 포기함?
625때 탱크 하나 없어서 서러워하셨던 어떤 호국군인의 뜻을 이뤄주는중
저기선 [우리나라는 서방이 아니야]라고 해야지
ㅇㅇ 지리적으로 이동이 불가능한, 접경에 북한이라는 적성 괴뢰국이 있고, 실제 북한의 갱도진지 포격에는 이착륙으로 필연적 지연시간이 생기는 항공타격보다 자주포의 무제한 익차사 포격이 더 효과적이라. 전쟁의 남은 결과가 참혹한 탓에 개발을 멈출수가 없음.
크루세이더(K-9급 차세대 자주포)는 진작에 포기했고 NLOS-C(항공기 운송을 고려한 소형경량 자주포)도 나가리되었고 일단 M109A6 팔라딘을 개량한 M109A7을 도입중임 M1299가 개발중이라지만 이것도 M109에다 포탑만 바꾼거고 심지어 이것도 간당간당함
그치만..베트남은 공산권 무기체계인걸?..
현대전의 정답이라고 착각했지만 그냥 미국이 미국한 미국전일 뿐이었다
사실 미국도 돈 감당 안되서 카불런 치긴했지 ㅋㅋㅋㅋ
뭐 이것도 있지만 로켓 개발을 막고있다가 점점 풀어주고있어서 그런거도 있고 얼마전까지만해도 미사일 사거리 얼마 미만으로만 가능해서 포에 올인한거도 있긴하지 고체연료 로켓도 최근에 실험했었고
그냥 미국은 전 세계 상대로 하다보니 그냥 경량화에 올인한 M777로 갔고 유럽은 그냥 냉전 끝나고 군축했다고 봐야지 PZH2000이 저 가격으로 간 것도 군축 영향이 큼. 반면에 한반도는 냉전 유지중이라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계속 있었고 1700 대라는 미친 운용 수량 때문에 규모의 경제가 갖추어져서 가성비가 나오는 것임. 항폭은 자주포랑 영역이 틀리다고 봐야됨.. 포탄 한발 보내는 데 비용하고 운용난이도가 완전 틀려...
거기에 최근 우러전 교훈도 한몫했지
ㅇㅇ 특히 우린 중공군 트라우마가 있어서 개떼전술로 나오면 강력한 단발보다 꾸준한 지속화력이 더 중요함.
그야 미국이야 주요 전장이 미국 내가 아니니까. 어차피 항공기로 실어 나를꺼면 항공기에 바로 부착하는게 크게 어색하지 않지. 근데 유럽 니들은 왜???
초기 전선만 유지할 능력만 있으면 미군맨이 다 해줄거야
뭐 6.25전쟁때 사용된 포탄이 2차세계대전보다 많이 발사됐다는 소리도 있더라... 덕분에 전쟁후에 전국토가 나무 한그루도 없었다고... 미사일은 아무래도 정밀폭격쪽이라 지속 화력 투사로는 진짜 화포가 현재로서는 가장 최적의 선택이지. 한번 쏘면 재밍같은것도 소용없고...
우리 '밖에' 없다고 하긴 좀 그런게 다들 미래는 경량화구나! 라고 생각해서 트럭에 실리지만 빨리 쏘고 스마트한 것들은 나옴 다만 시리아 주변, 우크라 같은 고강도 상황을 보니 트럭 정도가 제공할 수 있는 방어력(일부 방탄 정도)이나 다리 폈다 접었다 하면서 '시즈모드' 들락거리는게 모자란거임
중국 왕따야
중국 대응때문이라해도 공산국가에 파는건 신기하네
월남도 반쯤 자본주의 탔고 또 중국과 사이안좋으니까
베트남도 그냥 껍데기만 공산주의야... 이미 버린지 한참 됨.
하다못해 그 북한도 중국고르느니 우리나 미국고르는 판인데 ㅋㅋ
공산권은 90년대에 붕괴했오
지금에와서 러중이 1짱되고 싶어하기 때문에(러시아는 이제 탈락 같지만...) 미국이랑 신냉전 하는 거지, 공산국가 vs자유국가 개념의 냉전시기와는 상황이 전혀 다름.. 까놓고 공산주의하는 나라가 지금 어딨어...
그래서 사실상 지금은 경제 정치 체제가 의미가 없고, 러중+ 러중 따까리 vs 미국 + 미국 따까리의 싸움이나 다름 없는데, 베트남은 죽어도 중국이랑 같이 가는 건 무리니까, 3지대 선택할거 아니면 미국 밖에 없는데, 중국이 워낙 지랄하니, 3지대 선택은 불가능하고, 미국에 붙은 거지.
지구상에 찐 공산주의 국가가 있나... 북한도 공산주의 보단 독재국가고 중국도 사회주의 자본주의 같고
지금의 진영 논리는 돈에 잡아먹힌지 오래지 게다가 지금 확실한 반대 노선인 중국과 러시아 여기만 견제 잘 해놔도 평화로움. 단지 전 세계적으로 본다면 평화가 너무 긴게 지금 시대의 함정인거지
이제 뭐 전세계 수입 자주포는 K-9으로 통일인가
우수한 성능, 낮은 가격, 검증된 신뢰성(현재 휴전중인 국가)
세계 자주포 시장 점유율이 55퍼 라던가 아마.. 물론 그 중에서 국군의 보유량이 정신나간 수준으로 많기도 하지만
+) 어떤 극한기후에서도 돌아가는 범용성
+존나 빨리 보내줌
K빨리빨리
일단 규모의 경제에 들어가버려서 다른 신규 자주포는 뭔 ㅈㄹ을 해도 K-9 가격대로 못내릴껄? 성능으로 압살해야하는데 문제는 K-9도 계속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라...
다만 정치적인 이유로 K-9 직도입은 뭣하고 비슷한 스펙의 것을 구현할 공업 역량이 있는 나라면 '요즘은 이런게 유행이구나'하면서 유사품 내는 것도 가능하다 봄
K-9이 베트남에서도 굴러간다는게 대단
우리나라 내수용 무기는 어딜 떨궈놔도 굴러감
국내에서 굴릴수 있는 병기는 지구상어디에서도 굴릴수 있음 실제로 k9자주포는 표기스펙상 남극에서도 굴릴수 있어요.. 단기기동이 아니라 장기기동도 가능함
베트남이...?
규모의 경제 실현된 상태라
신규 자주포는 뭔 ㅈㄹ해도 K-9 수준으로 가격 떨어뜨릴수가 없음. ㅋㅋㅋ 의도하지 않았던 독점.
어.... 아니 이게 진짜 정말 왜요.
사이 괜찮은건 둘째치고 우리나라 무기를 사가네 베트남이 ㅋㅋㅋ
평화는 강력한 무력에서 온다...!
사막 툰드라 산악 다 견뎠지만 과연 정글에는???
우리나라도 장마 있자너
우리나라는 습한 논바닥에서 구르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생산해서 문제 없음
k9클럽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K9 오너카페 ㅎㄷㄷ
중국 이 새끼 동남아시아 국가랑 안 엮인 곳이 없음
아아... 온세상이 썬더다
진짜 다 필요없고 인도네시아 도둑 양아치 새끼들 부터 청산했으면...
갑자기 국호를 남비엣으로 바꾸고 광동공영권을 부르짖는 베트남
방산업계에서 물량으로 단가 낮추는 민주국가는 우리나라 말고는 흔치가 않다.
예로부터 저글링은 전차에 캐챱일 뿐이었다
베트남은 애초에 호치민때부터도 레드팀이라기엔 애매한 위치였음. 공산주의가 좋아서 붙은게 아니라 열강이 ㅈ같으니 차라리 저쪽에 붙는다는 거여서
베트남 저리된 것도 프랑스, 미국 응가
미국이 베트남 대화 좀 하고 했으면 됐는데 빨갱이라서 싫다고 하고 프랑스 편들어 주다가 망했죠.
지금 미군팀에서 현재 전쟁 하고있고 미사일이나 폭탄같은거 만드는 나라가 몇개나 되지? 한국말고 모르겠네
미사일같은건 몰라도 일본은 신규 자국 전투기 만들고 있긴하고 대만 이놈은 쳐줘야하나
일본이나 대만은 현재 전쟁중이 아니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