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오사카성, 교토, 도쿄 가보고 싶은데 오사카권 or 도쿄 지역에 관광 집중하는게 나으려나?
2. 올해 겨울에 갈건데 일본어 공부해서 가는게 필수야?
내가 영어를 못하고 일본어는 코레, 스시 구다사이, 아리가또, 미즈, 난쥬엔데스까 이거 밖에 못해서 그래
3. 해외에서 한국으로 전화하면 전화비용 비싸?
4. 내가 국내 여행도 안가봐서 여행을 잘 모르는데 주로 여행계획표는 폰에다 저장해? 아님 프린트해서 들고다녀?
일본 역사 좀 공부해서 관광지 관광할때 참조하려구
너가 어떤 여행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다르지.
나는 역사적이고 고풍적인 여행 해보고싶어
너의 감상은 여행 도중이나 끝나고 난 뒤에 정해지는 거니까. 역사적이고 고풍적인 여행을 기대하고 역사 유적을 갔는데, 거기에서 너가 현대적인 경험을 하면서 다른 감상이 될 수 있자너. 여행 전에는 목적이나 방법을 정해야지. 교토 고택을 가본다던가, 오사카 우라난바를 가본다던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본다던가, 료칸을 가본다던가. 이 정도로 구체적이지 않다면, 여행 방법으로 여행사를 통해서 간다거나, 자유 여행을 하는 것, 최대한 싸게 여행을 한다는 등을 정하는 거임. 목적을 정하고 그 주변에서 가능한 것으로 여행 계획이 가지를 뻗어나가거나, 방법을 정하고 제한된 방법으로 가능한 여행 계획을 선택하는 거임. 예를 들어 여행사를 통해서 간다고 방법을 정하면, 여행사들이 제공하는 여행 코스들 중에서 일정과 비용 등에 맞춰 선택하면 되고. 교토 고택을 가보고 싶다고 목적을 정하면, 여행사들 중에서 내가 원하는 여행 코스가 있는지 찾아보고, 없으면 어떻게 자유 여행을 구성할지 자료 조사가 가능하자너.
오..ㄹㅇ 넘 고마웡 사랑해
1. 4박 5일이면 다 볼 수 있음 2. 번역기 들이밀어도 크게 신경안씀 3. 안해봐서 모르겠음 4. 편한대로 계획 짜고 수정해서 다니셈 계획대로 안굴러감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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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오사카 도쿄 넘어가면서 여행하지마. 서울, 부산보다도 멀어
오사카 교토는 가까워서 할만한데 도쿄는 멀어서 에바
교토랑 도쿄 한번에 같이 가는건 여행전문가 아닌 이상은 피하는게 낫지. 보통 오사카+교토에 나라정도나 추가하려나 일본어 필수는 아님. 파파고도 잘 되어있고 관광지는 한국어 표지판이나 한국어 메뉴판 있는경우도 꽤 있고. 해외에서 전화는 어짜피 데이터는 포켓와이파이나 유심 사서 쓸건데 카카오톡으로 전화하는거 쓰셈. 여행계획표 난 그냥 둘 다 준비했는데 본인이 편한쪽으로 하셈
1. 둘 중에 한지역만 선택해서 댕겨오는 거 추천. 너무 멀어;; 도쿄랑 오사카는.. 교토랑 오사카는 그나마 가까운디. 근데 나도 도쿄만 댕겨와봐서 자세히는 모름. 그래도 아사쿠사 신사나 그런곳이 잘 되있어서 다른 지방보다는 아니지만 약간 고풍스런 그런 분위기는 나름 잘 되있음. 다만 사람이 좀 많다. 2. 난 ㅈㄴ 오타쿠라 그냥 일드나 애니보면서 익히 들었던 일본어만 알아서... 아무 공부 안하고 그냥 감. 근데 딱히 엄청 크게 어려움은 없었어. 관광객인거 알고 일본인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어렵지 않은 회화로 잘 말해줬음. 뭣하면 그냥 파파고 같은걸로 번역 돌리면 되니깐. 너무 무리해서 공부해서 안가도됨. 대신 적어도 최소한의 회화정도라던가 알아들어먹을 수 잇으면 나름 여행에 또다른 재미를 선사해줌 ㅋㅋ 난 뭣도 안되는 일본어로 알아듣고 쪼금씩이야기 하니까 재밌더라. 3. 요즘엔 e-sim 이용하거나 현지에서 유심따로 사서 사용해도되고,그냥 도시락(포켓와이파이)같은거 공항에서 대여해서 들고가는거도 괜찮음. 도시락하면 그거 와이파이로 잡아서 데이터 활용하면 되니깐. 돈이 좀 넉넉하면 그냥 로밍해도되고. 4. 난 폰으로 계획짠거 적어서 들고갔음. 종이로 들고댕기는거 피곤혀.... 참고로 여행갈 땐 무조건 무조건 편하고 좋은 운동화 신고 가라잉. 나 일본갔었을 때 대학후배랑 같이갔는데 그놈 샌들신고 갔다가 허리 빠게지는줄 알았다고 함. 그리고 구글어스는 신이야 꼭 상시숭배하도록해
아 보조베터리도 넉넉히 챙기고. 내가 갔을 땐 3000암페어짜리 하나밖에 없었어서 고생좀 했는데, 10000암페어짜리 챙겨가면 좋고 너무 무겁다 싶으면 5000짜리 두개씩 들고댕기는거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