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더O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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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케라또. 시럽 빼고 물 넣어서.
"그럼 그냥 에스프레스 마시면 되죱."
더위사냥의 벽 ㅋㅋㅋ
쟤내들 저렇게 해먹으면서 아아 싫어하는 게 우리로 치면 냉라면 만들어먹기 vs 라면 끓여놓고 찬물 부어서 한강 만들기 라고 한 걸 어디선가 들었는뎃
이탈리아노
저거 맛있음 ㅇㅇ
샤케라또. 시럽 빼고 물 넣어서.
이렇게 주문하면 되는거죠?
온리스타
온리스타
이탈리아노
당신은 악마입니까
바리스타: 나는 담배에 불을 붙였다. 그리고 가장 큰 탬퍼를 집어들고 손님의 머리에 휘둘ㄹ
그렇게 유게임스 본드는 이탈리아에서 작전 중 실종되었다.
나는 샤케라또에 물을 부었다.
하필 비교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위사냥의 벽 ㅋㅋㅋ
사실 커피에 설탕 시럽 들어가고 시원하게 먹으면야 뭐...ㅋㅋ
나 커피에 설탕들어가는거 싫어하는데
루리웹-6254902917
"그럼 그냥 에스프레스 마시면 되죱."
주문할때 시럽을 빼면 됩니다.
저거 맛있음 ㅇㅇ
정말 고급더위사냥 느낌?
우유가 안 들어가서 그런가, 더위사냥 보다 깔끔한데 달달해서 결은 비슷함.
그럴리가...
막짤 저 사람 범죄도시 초롱이 배우 분 맞지?
맞는듯 아니면 그게 더 충격일거야
맞음
걍 비유하려니까 더위사냥드립하는거지 실제 먹어보면 다름
몽블랑=고급진 바밤바맛!
쟤내들 저렇게 해먹으면서 아아 싫어하는 게 우리로 치면 냉라면 만들어먹기 vs 라면 끓여놓고 찬물 부어서 한강 만들기 라고 한 걸 어디선가 들었는뎃
애초 아메리카노부터 한강라면
컵라면 찐하다고 입구 직전까지 물부음 - 아메리카노 근데 거기에 더해서 컵라면 뜨겁다고 얼음 채움 - 아아
애초에 커피 자체가 향으로 마시던거다 보니까 물 듬뿍이면 엄청 희석되니 한강라면이랑 같긴하
나도 그거 생각했는데 아아랑은 다르다고 함 샤케라또 본질은 에스프레소를 냉수로 희석시키는게 아니라 얼음으로 차게 만드는거라던데 그래서 큰 얼음이랑 쉐이커를 쓴다나봐
진짜 광기다...
근데 한강라면이 대중적이고 맛있어야 적용 되는 이야기 같은데.. 국밥 기준으로 하는게 더 맞을거 같은 맹물국밥, 돼지국밥, 소고기국밥
고오오급
한국에서도 카페에서 메뉴에 넣어놓은 곳은 많은데 대부분은 막상 주문하면 얼음채워서 흔들어대는것때문에 썩 좋아하진 않더라
으어아으아오우어
에스프레소는 다 그럼...
으어아으아오우어
그 양에 정량으로 물 부으면 아메리카노임. 원액 자체를 마시는 음용법이니 양이 적은게 당연한거
으어아으아오우어
나도 거진 20년 전인가 여친이랑 박물관인가 구경갔다가 안에 카페있길래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이름 들어본거같은데 이거 시켜야지 하고 시켰다가 ㅋㅋㅋㅋ 무슨 쪼마난 커피잔 줬는데 뭐지 이건 하고 ㅋㅋㅋ 먹었는데 엄청 쓰고 ㅋㅋㅋ
가끔 카페서 주문 들어오면 안에 쉐이킹볼 하나 넣고 흔드는데 쉐이커 소리가 좋아서그런가 밖에 지나다니던 사람도 뭐임? 하고 안에 봄.
앞으로 더위사냥 녹인물은 샤케라또 이다
흑맥주 느낌도 나서 술 못먹을때 대신 먹으면 위안이 됨 경주자동차박물관 카페에 저거 팔더라...
호주에서 아이스 롱블랙 주라 했음 얌전히 줬다
얼음은 음료를 차갑게 한 후 빼서 물이 너무 추가되진 않음 칵테일 스럽게
얼리면 더위사냥 녹이면 샤케라또
커피빈에서도 팔긴함
스벅 리저브에도 있던데 살짝 달짝지근하면서 씁쓸한 맛이 강해서 맛있던. 더위사냥보다 커피맛이 많이 쎔.
알베르토가 대학시절 알바로 카페 바에서 알바한 적이 있었는데 알베르토왈 알바가 젤 싫어하는 주문이 샤케라또라고 함. 안그래도 여름이라 덥고 바뻐죽겠는데 얼음넣고 미친듯이 흔들어야해서 손목아프고 시간도 오지게 잡아먹는다고...
영국인 B씨 : 물탄 샤케라또, 흔들지 말고 저어서.
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어서 가끔 만들어서 마심
결국 시럽뿌린 아메리카노 아냐?
샤케라또 카루타가 봉인될 확률이 약 15%
샤케라또
네스프레소 두캡슐+설탕 취향대로+얼음 넣고서 다이소에서 파는 프로틴이나 선식용 셰이커에 넣고 흔들면 됨. 맛있긴 맛있는데 설탕이나 시럽이 안 들어가면 맛이 없긴 없드라.
샤케라또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데 바리스타 생활을 오래해서 양손목 다 맛이가면 손으론 못한다는 것이다.
냉설탕커피잖아 지금의 아메리카노 유행하기 전 설탕커피가 있었고 그걸 차게 먹는 법도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