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은 잠깐동안 절대반지를 옮긴 적이 있는데 보통 반지는 주인이 원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유혹함.
보통 엄청난 힘을 얻고 중간계를 정복하는 환상을 보여줌.
근데 샘이 본건 전혀 다른 모습이었음.
바로 아름다운 꽃밭에 둘러싸인 자기의 고향이었음.
샘의 꿈은 그냥 자기 마을 꽃으로 꾸미는게 전부였던 거임.
이렇게 반지에 그닥 욕심이 없던 샘은 반지의 유혹에서 쉽게 벗어날수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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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도도 반지 물려받자마자 바로 출발했으면 그리 망가지진 않았을텐데.
캐리형 서폿 갬쥐
모든 이들이 여정의 보상으로 집에 가서 심을 도토리를 선택한다면 이렇게 세상이 추악하진 않을텐데
이런 샘조차도 '프로도 나리 이걸 어떻게 가지고 다니는거에요 ㅅㅂ'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