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넥슨에서 뭐 한다 하면 무덤에서 끌려나와 쳐맞는게 일상인 게임
M.O.E.(마스터 오브 이터니티)
지금 돌이켜보면 스토리는 완결내줬다라는 점과
2023년을 강타한 인기 게임 데이브 더 다이버에 까메오로 등장한 것으로 제작진의 애정 어필이 인정받아
근래들어서는 어느정도 재평가를 받는데에 성공했는데
이 게임은 19년도에 서비스 종료를 했던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무언가 새로운게 나오고 있다
심지어 올해는 만우절까지 챙김
물론 문제점이 전혀 없는 갓겜이었냐면 당연히 그런건 아닌데
끝마무리라도 좋게 내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게 해줬다는 점에서는
고평가할만하지 않을까.. 생각됨
지금 생각해보니 신전 픽시 왜 끝까지 안내줬지 개빡치네 아오
가챠겜에서 스토리 완결 내줬다는거 자체만으로 걍 합격점
일단 민트 로켓 쪽에서 예토전생 시킬 생각 가득한 제작진 몇 명 있는건 확실한 것 같음
갓겜충들이 가짜 씹덕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 게임 올려치기용으로 해본적도 없으면서 끌려나오기 원탑이었던 게임
복규동 사진 들고와서 이게 진짜 씹덕겜 개발자 관상 월클클클 이러던데ㅋㅋㅋㅋ 카사도 그런식으로 비하하던데 정작 카사보다 먼저 관짝간게 웃음벨임ㅋㅋㅋㅋ
존나 악질이었던게 나중에 일러스트 수정이랑 모델링 개선 다 해줬고 2부 픽시 스토리라던가 완성도 높았다고 반박하면 응 운영 못해서 망했죠? 하면서 슬그머니 운영이야기로 끌고감ㅋㅋㅋ
애네한테 모에는...뭘까?... 이쯤되면 리부트한번 내줘야하는게 아닐까?
ip는 버릴생각이 없어 보이긴 하네
켓시라던가 이누에라던가 초창기부터 아스가르드함 크루로 등장했는데 끝까지 실장 안된 픽시도 있어
저게 그 블루아카 이전의 그
가챠겜에서 스토리 완결 내줬다는거 자체만으로 걍 합격점
ㄹㅇ
ㄹㅇ...
섭종 했는데도 역대급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네
숨통 이어져있으면 리다이브도 기대할수있을듯
새로 리다이브 형태로 서비스하던가 별도로 패키지겜이라도 낼라고 그러나...
애네한테 모에는...뭘까?... 이쯤되면 리부트한번 내줘야하는게 아닐까?
걍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요소로 남기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일단 민트 로켓 쪽에서 예토전생 시킬 생각 가득한 제작진 몇 명 있는건 확실한 것 같음
악당 4자매를 동료로 영입가능했던게 좋았음
ip는 버릴생각이 없어 보이긴 하네
갓겜충들이 가짜 씹덕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 게임 올려치기용으로 해본적도 없으면서 끌려나오기 원탑이었던 게임
ㅇㄱㄹㅇ
라오랑 블아였나
Acek
존나 악질이었던게 나중에 일러스트 수정이랑 모델링 개선 다 해줬고 2부 픽시 스토리라던가 완성도 높았다고 반박하면 응 운영 못해서 망했죠? 하면서 슬그머니 운영이야기로 끌고감ㅋㅋㅋ
LoliVer
복규동 사진 들고와서 이게 진짜 씹덕겜 개발자 관상 월클클클 이러던데ㅋㅋㅋㅋ 카사도 그런식으로 비하하던데 정작 카사보다 먼저 관짝간게 웃음벨임ㅋㅋㅋㅋ
에7, 카사, 니케, 에버소울 다 그 소리 들음, 비교군 하나 두고 일종의 통과 의례 같기도 하고
라오가 당시 좀 심했지 그냥 상관도 없는 글마다 라오기준 빈유 이러는 애들 천지여서
요즘 카사는 수명이 확늘었다는 느낌이 꽤 들긴하더라
ㄹㅇ 지금 저게임 팬덤이 약해서 그렇지 안그랬으면 지금 라오 팬덤들 고개 들고 다니지도 못했음
이 개지1랄떨다가 즈그 스토리 진행도 못하고 뇌사상태됨
하루걸러 하루 베글끌려가서 개같이 쳐맞는거 보다보다못참고 족재비가 이런만화까지 그림
스토리 히히 재밌다 하다가도 플레이 자체가 피곤했음 스킵이 필요했다
반대로 평가는 전투쪽이 좋았던거 아니었나 나 했을때도 캐릭터보다 메카였는데
음 맵 처음 한번은 괜찮긴한데 뭐 파밍 한다고 반복 했던걸로 기억함 근데 또 오토로 돌려면 상당히 느렸었음 하다가 몇번 졸았던 기억이 있거든
다시...살리려나?
데더다에서 처음봤어 ㅋㅋㅋ
아 데이브에서 나온 쟤들이 저 겜에 있는 애들이였어?
원래 게임이 있었지...
아아 마스터오브 이터니티 (글로벌명칭: 스트라 스텔라) 라는 게임이 있었지 DMM에 팔려가서 야겜됬던 여신의 키스랑은 다른 작품이지
2 나올 포석 아닌가? ㄷㄷㄷㄷ
데차 : 허허허허허허
나는 M.O.E 보면 판타지 워 택틱스 생각남.. 진짜 초중반부터 말년까지 갓겜이었는데ㅠㅠ 밸로프로 넘어가면서 워킹데드가 되어 버렸어..
아직 집에 굿즈가 있다 흑흑
투자한 가치는 있었다..
아니 주님버튼 게임이 모에였음?ㅋㅋㅋ
기체가챠압박만 좀 더 적으면 했을텐데 애매하게 좀 지르긴해야 편해져서 못지르던때라 얼마못했지...
지금 시점에서 보면 서브컬쳐 게임이 어떻게 돼야하는지 정착되지 못한 과도기에 태어난 듯. 캐릭터를 어필하는 게임인데 파는건 메카였고, 캐릭터를 3d로 만들어서 코스튬 어필을 하려 했지만 모델링이 애매했던 시기고
저게 제작진들이 늙은 씹덕들이라... 그때는 캐릭터가 아니라 개 쩌는 롸벗을 팔던 시절이었거든. 자세히 뜯어 보면 이거 제작진들이 90~00년대 롸벗물 보고 자란 씹덕들이구나... 라는게 보임.
지금 보면 스토리도 모바일게임에서 쓰기에는 전개 방식 고전식이었던 거 같음ㅋㅋ 레아스 정체같은걸 소설처럼 차근차근 빌드업하는데, 대부분의 모바일 게임이 며칠 찍먹하는 사이에 첫인상 다 정해지고 접냐마냐 정해져서 이겜 해봤어도 인게임에서 정체 못 본 사람이 태반일 듯
해본적은 없는데 캐릭터는 알고 있었어서 데더다 할때 어 얘네?? 했었음
그때 디자인 때문에 엄청 까였지. 오타쿠들 트렌드를 모르는 가짜 씹덕들이 만들었다고. 헌데 나중에 까고 보니까 그냥... 그 늙은 씹덕들이라 최근 트렌드를 몰랐던 거였어...
그러네 볼때는 이도저도 아닌 겉핥기식 몰개성 캐릭터로 봤는데 지금 보니까 진심이였고 애정도 있었지만 진짜 트랜드를 몰랐던거였구나 ..
트렌드를 모른다 하는것도 지금 와서는 그냥 억까였던거 같기도 하고 그냥 적당히 예쁜데
특히나 첫 컨셉 초안이 당시 유행하던 금발 적안 타입 캐릭이라 더 까였음. 그때는 흑발도 아니고 저런 갈색 머리 수수계 캐릭터가 외면 받던 시절이기도 했고.
구시대의 오덕들. 세라복 + 메이드 복 말고 아는 복장이 없음...
나는 이 게임 해본적은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스토리가 궁금하긴 해 노벨라이즈 펀딩이라도 하면 한번 돈 내볼텐데 게임에 나오던 일러스트도 소설 일러스트로 쓰고 ㅋㅋㅋ
스토리는 뭐 그냥저냥임
꾸준히 언급되면 부활 가능성이 없다는 건 아니겠지 ㅋㅋㅋ 기업에서 죽은 작품에 이정도로 애정갖기 쉽지않을텐데
나름 재밋게 했었는대 노가다가 너무 빡셔서 접었었는대
모에를 안건 데이브하다 알아서 이미 서비스종료된것밖에 모르는데 아픈손가락 취급인건 확실해보여. 뭔가 개선해서 재출시하면 흥할지도 모르겠음
진짜 민트로켓 쪽에서 콘솔용으로 내주면 좋겠는데...
해본적은 없지만 저런 흔히 말하는 씹덕류를 시도하고 애정갖고 있는 기획팀? 개발팀이 있기에 블아도 개발하고 지원받은게 아닐까 싶음
자기네들 카페에 정보 저장용으로 업데이트 꾸준히 하더라
걍 슈로대 같은 느낌의 소규모 턴제 경영 겜 하나 만들어 줬으면 하는데.. 잘 안 팔릴 수도 있어서 좀 그렇긴 해 ㅠ
신전 픽시를 내준건 아니지만 설정상 신전 픽시인 애들이 있긴했지? 아키 데비 큐비가 신전에서 숨어있었다는 설정이였으니까//
아예 새로운 게임으로 예토 전생해야지
내 친구가 MOE 골수 유저였는데 데더다 하다가 오타쿠 리듬겜 파트에서 감동먹더라
디자인이 별로였다 스토리가 별로였다 이런거는 안하는 사람들의 안하는 이유고, 스토리 완결내주고 섭종한거는 한 사람들에게는 진짜 축복같은 일인걸
파이널 기어는 스토리도 다 못 풀고 이번에 쫑났어. ㅅㅂ 꽤 재밌게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어영부영 새로운거없이 캐릭만 팔아먹더니 결국은 섭종 때리네
숨쉴때마다 개같이 갈아대던 새끼들 갓으니 이제쫌 조용히 기억해줄수잇겟지.
Moe 첫 현질게임에 라노벨 모으고 그랬는데 흑흑...
이거 새로 가능서잉 있을려나 노가다만 좀 고치면 될텐데
리벨리온 편 이후로 난이도가 졸라 빡세져서 되게 힘들었던거 같음
이거 모바일 가챠는 아니여도 ip 활용한 부활 계획은 확실히 있나본데
갑자기 왜 언급되나 했더니 베글 하나 갔구나
이 글도 또, 끌고 나온 것...
저 빡빡이도 당시 인게임 버그 반영한거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