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듄2)데이터) 가장 좋아하는 장면 '폴이 남부에 도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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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사츠 헤더락으로 각성한 후 남부의 프레멘 회의장에 홀로 모래벌레를 타고 나타난 폴 무앗딥 아트레이데스

예언이 점지해 준 구세주인가, 거짓말쟁이인가.

경계와 기대가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는 프레멘들, 그 사이를 헤쳐나가는 폴

이 모든 것의 판을 짜둔 베네 게세리트, 지금은 프레멘의 대모가 된 어머니가 폴을 맞이한다.

웅장한 사운드트랙과 맞물려서 굉장히 좋았음.

심지어 회의 본장면보다 여기가 더 좋았음ㅋㅋㅋ

[❚❙❘A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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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산 알 가입!!!

[전문가]

극장에서 보는데 옆자리 할배 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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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극장 위치가 아라키스 남부이신가요

[전문가]

리산알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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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noom]

대충 좌우대칭 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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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언자야!!!

[Day_By_Day]

폴이 여느주인공 마냥 영웅이 아닌 파멸을 몰고오는 독재자 라는걸 그대로 연출한거 같아서 보면서도 와... 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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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벌레를 보라. 그 벌레에 탄 자는 칼을 들고 있었으며 복수를 하러 나타난 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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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너무 대중성을 안챙기면 블레이드러너처럼 터질 수도 있지. 상업영화의 미묘한 균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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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센을 낙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