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가면 패배자, 루저 인생이라고
어릴때부터 어른들이
가르쳤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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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배운대로 해준다는데 왜 ㅈㄹ인거지ㅋㅋㅋㅋ
직업의 귀천이 없다 해놓고선 어른들이 몸으로 귀천이 있다고 보여줬으니까
실제로 가면 생고생인 거 맞으니까 돈이라도 많이 주길 하나
"너 아니라도 할 사람 많아~" 많다면서 왤케 발을 동동굴리시는지 모르겠네 ㅎㅎ
요즘애들은 편한 일만 찾는다고 지껄이는 것들 특)지 자식이 한다고 하면 노발대발함
기술직을 왜케 천시하는지 참치캔 공장 일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던데 유투브 보니깐
지금보니 미친 생각이네
지금보니 미친 생각이네
ㄹㅇ 배운대로 해준다는데 왜 ㅈㄹ인거지ㅋㅋㅋㅋ
실제로 가면 생고생인 거 맞으니까 돈이라도 많이 주길 하나
ㄹㅇ 단순한 생산직은 1년차나 20년차나 30퍼 차이도 안나는데 왜가냐고 ㅋㅋㅋ
이 멘트가 그거더라 "그래서 갔는데 너무 개판이라 버틸수가 없다"
이게 레알인게 과장 부장 월급보면 일할마음 사라짐.
직업의 귀천이 없다 해놓고선 어른들이 몸으로 귀천이 있다고 보여줬으니까
뭐만하면 공부 안하면 저렇게된다 이지랄 해대니
기술직을 왜케 천시하는지 참치캔 공장 일하시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던데 유투브 보니깐
나 타일 기능훈련 할때도 시멘트묻은 내 옷 보고 당시 교감선생이 진짜 형언할 수 없는 무언가를 보는듯한 시선을 보낸걸 본뒤로 그 뒤로 몸도 안좋아져서 타일 접음
지방기능경기때 도면 수치 틀린거때문에 만점으로 금상받을거 동상받았어도 울고 말았는데 그 눈빛 보고 전국대회 찍싸고 접었음 걍 그래도 나 미장 타일가공 붙이는거 시간 좀 걸리긴 해도 평활도까지 포함해서 오차 2mm안으로 끊었었는데
그때 교도소출신 아저씨보다 내가 더 잘했었는데 추억이네 이것도 암튼 이거 뒤로 건축건설 다 때려침ㅋㅋ
나름 세계에서 손꼽을수있는 기술을 가졌다 자부하던 시절이 있음. 근데 주야로 몸망가지는게 실시간으로 느껴지고 위험한 순간도 많은데 대우는 푼돈에 노에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직업엔 귀천이 있다. 사람에 대한 귀천이 없어야하는거지.
자본주의 사회인 이상 절대 변하지 않는다 생각함
그래도 변해야 하는게 또 세상살이지
내 자식은 대학가서 화이트칼라 남의 자식덜은 공장가서 빠른 세금셔틀.. 참..
돈도 제대로 안줌. 사람 개같이 굴리려고만 함. + 그딴데 가라고 너 키운줄 알아? 라고 함
존나 웃긴게 많이 옛날도 아니고 2010년 초중반일꺼임
기성세대가 어릴때부터 "공부 안 하고 공장 가서 일할래?" 이러고서는 요즘 애들은 공장 안 온다는 말을 한다는게 ㅋㅋ
근데 저 마인드가 고용시장에 적용되어 있기도 해서. ㄹㅇ 아무튼 너 말고 할 사람많아 가 패시브임
요즘애들은 편한 일만 찾는다고 지껄이는 것들 특)지 자식이 한다고 하면 노발대발함
"너 아니라도 할 사람 많아~" 많다면서 왤케 발을 동동굴리시는지 모르겠네 ㅎㅎ
ㄹㅇ ㅋㅋ
저출산으로 하드 카운팅 맞고 사람 없다고 징징 ㅌㅋㅋㅋㅋㅋ
그러게ㅋㅋㅋ할 사람 많다면서 뉴스기사엔 중소기업 인력난이라는 소식이 왜 끊이질 않지ㅋㅋㅋㅋㅋ
"남의 집 애들은 공장가서 밑바닥 깔아줘 우리 집 애는 대기업 들어가서 상류층 올라가고" 난 이기주의가 증오스러워 정말로
뭘봐 꼰대새끼들아 책임지기 싫어도 이젠 못 피해
그래서 애 안 낳은걸로 알빠임 중이잖아
그리고 그 대가는 전국이 치르겠지 이번에야말로 빠지는 놈 없이 그거 피하겠다고 검머외각 재는 새끼들 죄다 다리몽댕이 부숴버려야함
사농공상을 극대화해서 사 이외는 인간 취급도 안해주게 만들기
실제로 나 학창시절떄 선생이 교실에서 그랬다 "너 공부 안하고 공장갈래? 어!!?"
저걸보고 자란 아이들 부모가 되어서 자식들에게 가르쳤겠네
공장 안가는 이유 - 힘듬 - 근데 월급은 최저거나 거기서 조금 웃돈 - 연차 월차 그런거 없이 1년에 한번 공장 닫고 다같이 쉼 - 힘들다며 월급 인상 안함 근데 딸내미 집사주고 아들 차사줌 - 명절 선물 김 아니면 쌀임 실화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남의 자식은 기술 배워서 천한 일 해야되고 내 자식은 공부해서 판검사 되어야 한다가 패시브였지
정작 지금 미국은 앵간한 화이트 칼라보다 블루칼라사 소득 더 높음 ㅋㅋㅋ
원래 그래야 하는데 ㅋㅋㅋ
뭐 고점이야 당연히 펜대놀리는 화이트쪽이 더 높긴한데 그리고 미국이라 가능한것도 있음
그냥 수요공급임
보통 급여가 좋지 않은 직장은 복지도 취급도 좋지 않을 확률이 높고. 기피 직장은 보통 급여가 좋지 않음
킹차갓산직 경쟁률보면 조건좋으면 지방생산직도 몰려간다. 근데 돈적게주고 존나부려먹고 안전은 나몰라라하지
그 조건 채워줄수 있는 기업이 별로 없는게 문제지 있어도 고용수는 적고
현대차야글로벌 기업에 차량 한정 범접 불가 독점이니 가능한 얘기지 1,2개 사라도 대체 회사라도 대체제 있음 연봉 3-4천에도 갈아 넣을 애들 많음
현대차 정도만 되면 갈 의향 있긴해
사실 돈도 돈이지만 워라벨도 안좋고 몸도 힘들고 산재 문제도 있어서 단순히 돈 더준다고 가지도 않을 상황이지
니 새끼 공장 단순생산직 간다하면 기함할거자나 ㅋㅋㅋㅋ
니 새끼 내 새끼 다르니까 당연히 내로남불 할 수는 있지만 동시에 그런 내로남불이 욕 먹는것도 당연하니까 얼큰하게 욕 드셔야지.
어릴때부터 이미지 이전에 급료는 짜고 근무시간은 길고 교대제일테니 공휴일 같은거 없고 그런데 근무강도는 쎄고 같은게 크지 않을까해요
십수년동안 애들 공부 시키겠답시코 세뇌시킨게 공부 안하면 공장가서 패배자된다 인데 그럼 애들이 공장 가기 싫어하지 좋아하겠음?
주제파악도 못하고 비싸게 구는 공장들 많더라고 그 탓이지
요즘 직업학교에 기계 배우러 오는 20대는 부모님이나 친척이 운영하는 공장을 물려 받으려고 배우는 경우 말고는 거의 없지.
부모가 직접 미싱돌리고 공장다닌 출신이면 더더욱
세뇌도 아님. 그게 경험인 분들 많음. 그리고 생산직 대우 보면 크게 틀린말도 아니고. 물론 생산직도 생산직 나름이지만 그건 어느 분야나 다 있는거고 평균적으로는... 대우가 좋으면 생산직 갔지.
딱히 틀린 말도 아님 그때야 자동화가 덜되서 부품대신 사람쓴거지 지금은 자동화 미친듯이 가능한 시대임.. 생산직은 딸깍만 해도 될 시기임
왠만항 제조업 자체가 중진국 이하 산업이라 진즉 체질 개선했어야..
학교 다닐때도 선생이란 새끼가 '너 공장갈래!?'하면서 애들 갈구는거 진짜 불쾌했어
공장(생산직 특) - 급여는 최저시급, 그래서 8시간근무따윈없고 무조건 연장근무해야 돈범 가끔 최저보다 많게는 500원 더 주는곳도 있음 - 어차피 급여는 최저시급이니까 상여금 높은데 많이 지원함. 상여 300% 기준 추석, 설 50%씩 나머지 200% 2~3개월 단위로 쪼개서 줌 - 노동강도는 천차만별, 그러나 대체적으로 더움. 반도체생산직은 온도가 일정해야되서 가만히 있으면 추운 온도인데 방진복입고 계속 움직이니 더움. - 그런이유로 빵공장, 식품공장가면 힘써야돼는일이 엄청나게 많기때문에 비추 - 의외로 생산직도 사람골라받음, 특히 대학졸업생 안받는곳 꽤댐 무조건 고졸 [지금은 모름] - 추석, 설날, 근로자의날은 특근모집한다거나 해서 보통 쉴사람은 쉼 그런데 특근비 쏠쏠해서 안쉬는사람 꽤많음 - 연차나 월차는 사람 좀 많은 규모있는 중소면 쓰게해주는편이고 [교대가능한 사람이 있어야함], 그외에는 걍 급여에 포함해서 줌
나도.크레인판넬이라고 대형크레인 자동화 공장에서 물건조립하고 프레스기로 작업한게 7년인데, 거진 아버지뻘이나 삼촌분들이 대부분임. 32살인데 내가 막내가 그밑으론 몇년하다가 가더라, 우리나라는 공장이나 현장직 대우가 좋은 퍈은 아닌것 같더라, 요즘엔 MCT라고 장밀기계가공 배우는데, 하랴는 애들이 없어서, 몇년버티면 괜찮을거라고 직업훈랸학교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어떨런진 모르겠네
머시닝 13년차인데 이것도 가망이 없슴다. 일자리는 많아요.(고된 자리만) 그나마 5축 배울 기회가 되면 꼭 배우세요 이건 어디서든 모셔갑니다
감사합니다 슨배님 ㅠ.ㅠ
현대차 생산직만큼 줘 그러면 공장일이라고 천대 안하고 누구나 가려고 할꺼야
현기 1차밴드만가도 이것이 대한민국의 X소구나 느껴짐.
내 자식들은 공장 가면 안 되지만 요즘 젊은이들은 공장 안와서 문제
나 일하던 하청사장급이상 양반들 아들들은 집에서 백수짓이나 코딩하면서 굳은 일안시키면서, 뭐 컴퓨터 500사주라고하는건 잘만 들어주면서, 나보고는 프레스기시키면서 별 잡소리들만하더라. ㅋㅋ
현차 촉탁안해본놈이 적은듯 나쁘지않은데
반대 꾸준히 하나씩 있는거 웃기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