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이라던가 사회생활이 기본으로 자리 잡았는데 듣기로만 하고 경험해본적 없는 것들이 신경쓰여요
경험이 쌓이고 나면 괜찮을 것 같기는 한데... 처음할 때는 경험이 0이라 좀 신경 쓰여서;; 별일 없이 잘 끝났으면 좋겠다 싶어요
사람이 처음이면 어쩔 수 없다 싶기는 한데... 워낙 인간의 기본적으로 자리 잡은 것들은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사람들이 또
쓰레기 보듯 하는 느낌도 있어서 실수하는 게 무서워요
항상 글 같은거 보고 배워도 실전에서 하다 보면 예상외 라는 게 있다 보니
너무 겁먹지마, 세상이 그렇게 혹독하지 않아.. 실수는 다들 넘어가주고 특히나 장례식같은건 와주기만 해도 고마운거야...
그럼 다행이고요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이 있냐 라서 좀 운 영향이 큰 것 같네요
살아보니까 그런 첫경험들이 쌓이면서 나이 들었다 느껴지더라고요. 과거에 어른들한테 맡겼던 일들을 내가 손수 처리해야하는 시기가 생김. 누군가랑 소송도 해보고 분쟁도 해보고 부동산문제, 금융문제 등등등등 걱정은 누구나 하는 거니까 외면할 필요 없어요 ㅋㅋㅋ 안무서운 사람이 강심장인거지 다들 무서워함.
작년에 무슨 일 생겨서 내용증명 보내고 막 그런거 하는데 하나도 몰라서 이것저것 찾아보고 실행하고 드잡이하고 경찰서도 가보고 ~ 이런거 안하고 게임이나 하고 싶은데 ㅋㅋㅋ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