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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젖 같은 도로환경으로 다져진 듣도보도 못 한 스킬들을 보게 될거다
저것도 낮에 일부 도로가 한가할떄 얘기지, 러시아워 막히는시간엔 뭐 얄짤없긴함
'제가 좀 급한데요' 라는 말을 '님 쫄?'로 듣는 양반들이 좀 있어
제가 탈 기차가 이미 출발을 했는데요...
난 근데 부산 살면서 저런 말 한 번도 안 해봐서 나도 모름 원래 널널하게 나오는지라 ㅋㅋㅋ
반대로 또 골목골목길이 많아서 , 찾아서 가는 꼼수도 많은것도 함정임
빨리 달린다고 돈 더 달라 하진 않음
난 근데 부산 살면서 저런 말 한 번도 안 해봐서 나도 모름 원래 널널하게 나오는지라 ㅋㅋㅋ
늦으면 그냥 늦어버림 ㅋㅋㅋ
어이어이 저건 비상버튼 같은거야~
난 그런거 안 누름 늦으면 그냥 늦은거지 하고 때려침 ㅋㅋㅋ
개젖 같은 도로환경으로 다져진 듣도보도 못 한 스킬들을 보게 될거다
저것도 낮에 일부 도로가 한가할떄 얘기지, 러시아워 막히는시간엔 뭐 얄짤없긴함
리덤☆
반대로 또 골목골목길이 많아서 , 찾아서 가는 꼼수도 많은것도 함정임
한번 말했더니 산타고 가시던데ㅋㅋ 근데 늦음ㅠ
러시아전쟁은 어쩔수읍지
리미터 해제 ㄷㄷ
제가 탈 기차가 이미 출발을 했는데요...
까짓거 한번 해보죠(경부고속도로 진입)
ㅋㅋㅋ 저렇게 빨리 달리면 추가 요금 내야하나요 혹시 ..? 궁금 ㅋㅋ
꼬도기
빨리 달린다고 돈 더 달라 하진 않음
ㄴㄴ
그건 아니지만 따블 따따블 등을 현금으로 줄테니 밟아줘요 늦었어요 하면 슬슬 택시가 사이버포뮬러 가 되더라고
사실 부산엔선 기사들이 빨리 달린다고 돈 더 달라하진않음... 문제는 손님(특히 술먹은)이 내가 아는길이 아닌데 일부러 돌아가는거 아니냐고 따짐..
부산은 아니고 대구에서 옛날 옛날 쌀중에 밤에만 운영하는 레인보우 택시란게 있었다고 주워들은 적 있는데 그건 타면 추가금 냇엇다고도 하넹
'제가 좀 급한데요' 라는 말을 '님 쫄?'로 듣는 양반들이 좀 있어
옛날엔 안전벨트 하라는 말도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들 많았죠 ㅋㅋㅋㅋㅋ 아니 너가 운전 잘해도 다른 차가 들이받으면 어쩔거냐고 ㅋㅋㅋㅋㅋ
가끔 레어하게 역주행해서 시간 단축하시는 분도 있음
부산이 아니더라도 차시간 이야기하면 도전과제 같은걸로 받아들이긴 하더라 ㅋㅋㅋ
부산에서 도착지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택시타고 '거기로 가주세요'이랬는데 택시기사가 '거기 쩔로 5분만 걸어가면 나온다'하고 그냥 바로 내린 기억도 있다
거의 경이로운 수준으로 신호위반 과속함 카메라 다 피하고 차가 보행자 신호 따라서 4거리 주파함
"손님 방금 뭐라고 그랬소?"
기차는 산 넘으면 되고 비행기는 생각보다 난도가 낮다 밟을 구간이 꽤 되거든
지하철이나 버스 끊겨서 택시 타야될떄가 가장 스릴 넘침
난 반대로 기사 아저씨가 너무 젊고 잘생기셔서 잘생기셨다고 얘기했다가 30분거리 50분정도 걸린듯.. 그래도 들려주신 썰들이 너무 재밌었고 자기가 말 많이해서 늦었다고 돈도 거의 반만 내라고 하심
술먹고 새벽에 택시타고 집가는데 빨리 가자는 말 안해도 알아서 미친듯이 밟으심ㅋㅋㅋㅋ
5만원팁이면 기적을 볼수있을듯
부산이 진짜 이상한 골목길이 많긴 함 도로가 막혔다고? 응 요 골목으로 우회하면 되~
부산이 도로가 이상한데가 많아서 시간단축 숏컷이 여기저기 있음. ㅋㅋㅋ
진짜 미친 놈은 미친 놈인데 깔끔하게 돌아들어가는 거 보면 숙달된 ㅁㅊㄴ이야
택시기사님들이 대부분 좀 미쳐있고, 숙달되있지.ㅋㅋㅋㅋ
새벽에 택시 타면 분노의 질주 체험 가능함.
기차시간은 뭐 외지인은 모르지만 토박이들은 다 아는, 여기저기서 부산역까지 가는 샛길이 워낙에 많아서 웬만하면 시간 다 맞춰줄 수 있음.
어렸을 때 부산 갔는데 무서웠음... - 건널목 파란불 들어왔는데 차들이 그냥 쌩쌩 지나다님 - 6거리에서 정신이 아득해짐 - 미친 속도의 버스..
산 중턱을 다니는 버스들 개 무서움
하지만 저 기사님들도 서면의 개같은 교통체증은 못이겼다고 하신다
친구놈 부산택시타고 내려서 토함 ㅋㅋ
부산 택시 타면 진짜 날라다니는 기분 느낄 수 있음 ㅋㅋㅋㅋ
부산은 요새 저거 되나?서울인데 급해서 빨리가줄수있냐하니 요새 블랙박스고 핸드폰이고 보는눈도 많고 신고도 잘 하고 그래서 빨리 못간다해서 지각할뻔함
예전에 슈미가 진짜 택시타고 늦어서그러는데 제가 직접좀ㅋ 했던게 뉴스탄적 있었지
부산은 아닌데 내가 씻팔 강의 들으러 가는데 늦었다고 부탁드린다고 했다가 국산차가 180 190으로 무리 없이 달릴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
https://youtu.be/VsOAk6doBzs?si=BAKyDYuuGs_UarHp
집에서 부산역까지 못해도 20분 걸리는 걸 기차 타야한다고 하니까 10분에 대려다준 택시아저씨가 있긴함
엥? 타 지역은 안이래요? <----- 부산 40년 거주자
대학교때 늦잠자서 버스 놓쳤는데 지각 할거 같다고 택시 기사분한테 빨리 가달라고 했더니 진짜 이렇게 학교 일찍 도착해 본적이 없었네요
대충 유로비트 브금
기차 늦었다고 했다가 차 하나도 없는 터널에서 거의 200 가까이 속도계가 올라가는걸 봤는데 무슨 시간여행하는 줄 알았음 사고 나면 이세계 환생하는거야...
부산에서 차선끼어들때 좌우깜빡이는 먼저 끼어들어간후 세레머니로 키는거임
오른쪽 차선 들어갈 때 왼쪽 깜빡이 켜서 훼이크 치는 거라고 배웠는데
심야에 타보면 저런 말 필요도 없을걸
긴급 퀘스트를 받은 모험가지 머...ㅎㅎ
좀 진지빨자면 낮에는 저렇게 운전하는 택시 잘 없음. 심야할증시간에 저런 차들이 늘어나지. 지입택시가 심야에 영업을 많이 하는데, 밤중에 운전 더럽게 하는놈들보면 열에 아홉은 지입차임.
나 대구에서 목적지 동대구로 잡아놨는데 기사님이 기차타시냐고 그러길래 네, 했더니 10분 컷....
근데 궁금한게 부산은 50키로 속도제한이 없음? 경기랑 서울만 해도 시내는 거의다 50키로 제한이라 절대 못밟음 ㅋㅋㅋ
고속도로에는 속도제한이 없어서 과속하는 놈들이 그렇게 많을까 ㅋㅋㅋㅋ
반대로 운전자 입장에선 부산택시만한 폭탄이 없음ㅋㅋ
우회전 후 불법 유턴후 다시 우회전해서 빨간불 쌩깐 아저씨
황색불 2연속에 쫄아서 제발 천천히 부탁했지..
요즘은 안통함 옛날 수동으로 다니던 택시기사들 대부분 은퇴하고선 운전 일반인보다 못하는 택시기사들만 바글바글함
부산은 아니고 대구였는데... 그냥 "동대구역이요" 말만 했는데 이상한 골목길로 숑숑 가시더니 말도 안되는 시간에 도착하심;;ㄷㄷ